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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 너는 생각보다 강하단다 상세페이지

딸아, 너는 생각보다 강하단다

1년간 혼자 여행을 떠나지 않았더라면 결코 몰랐을 삶의 태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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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00원
출간 정보
  • 2022.04.04 전자책, 종이책 동시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8.5만 자
  • 3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0538442
ECN
-
딸아, 너는 생각보다 강하단다

작품 정보

잘나가는 신문사 기자로 일하던 그녀가
갑자기 직장을 때려치우고 1년간 혼자 17개국을 여행한 이유
“알츠하이머병으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엄마 대신
지구 한 바퀴를 돌며 낯선 세상, 낯선 사람들을 만나서 깨달은 것들”

어릴 적 천식 환자로 걸핏하면 쓰러지고, 그럴 때마다 엄마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던 매기 다운스. 그녀는 평생 자신이 태어난 미국 오하이오의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녀가 스물네 살 되던 해 엄마는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그녀도, 세상도 모두 기억에서 지워 버린다. 자신조차 몰라보는 엄마로 인해 그녀는 깊은 슬픔에 빠진다. 그러던 중 문득 어릴 적 자신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 주고 싶어 했던 엄마를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그때마다 엄마가 해 주었던 “딸아, 너는 생각보다 강하단다”라는 말을 떠올린다.
고민 끝에 그녀는 10년 동안 일해 온 신문사를 그만두고 엄마의 버킷리스트를 대신 이루기 위해 배낭여행을 떠난다. 엄마가 그토록 가 보고 싶다고 했지만 결국 볼 수 없게 된 곳들을 가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엄마를 애도하고, 자신이 엄마의 말처럼 강한 사람인지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혼자 아마존을 탐험하고, 마추픽추에 오르고, 우유니 사막을 걷고, 앙코르와트를 보고, 나일강에서 급류를 타 보고, 인도의 아시람에서 기도를 올린다. 그 과정에서 죽을 고비도 여러 차례 넘긴다. 그렇게 1년간 혼자 17개국을 여행하며 낯선 세상, 낯선 사람들을 만난 끝에 그녀는 비로소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 두려워할 것은 오직 나 자신뿐”이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더 이상 엄마는 이 세상에 없지만, 또한 언젠가 삶의 고난과 위기는 찾아오겠지만 후회 없이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겠노라고 결심한다.
1년간 혼자 여행을 떠나지 않았더라면 결코 몰랐을 삶의 태도들과 상실의 아픔을 이겨 내는 따뜻한 조언이 담겨 있는 《딸아, 너는 생각보다 강하단다》는 퓰리처상 수상자 다이애나 마컴의 추천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고, 〈팝슈가〉 선정 이달의 책, 〈북라이엇〉 선정 필독서로 꼽히는 등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매기 다운스 Maggie Downs
어릴 적 천식 환자로 걸핏하면 쓰러지고, 그럴 때마다 엄마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던 매기 다운스. 그녀는 평생 자신이 태어난 미국 오하이오의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스물네 살 되던 해, 늘 그녀를 완벽하게 지켜 주었던 엄마가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된다. 그 뒤로 엄마는 서서히 기억을 잃어 가고, 어느 날부터인가 그녀 또한 기억에서 지워 버린다.
자신조차 몰라보는 엄마로 인해 그녀는 깊은 슬픔에 빠진다. 그러던 중 문득 어릴 적 자신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 주고 싶어 했던 엄마를 떠올리게 된다. 그리고 그때마다 엄마가 해 주었던 “딸아, 너는 생각보다 강하단다”라는 말을 떠올린다.
고민 끝에 그녀는 10년 동안 일해 온 신문사를 그만두고 엄마의 버킷리스트를 대신 이루기 위해 배낭여행을 떠난다. 엄마가 그토록 가 보고 싶다고 했지만 결국 볼 수 없게 된 곳들을 가 보고, 엄마가 해 보고 싶다고 말했지만 이제는 할 수 없게 된 일들을 대신 해 보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엄마를 애도하고, 자신이 엄마의 말처럼 강한 사람인지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녀는 기꺼이 위험하고 낯선 세상으로 뛰어든다. 혼자 아마존을 탐험하고, 마추픽추에 오르고, 우유니 사막을 걷고, 앙코르와트를 보고, 나일강에서 급류를 타 보고, 인도의 아시람에서 기도를 올린다. 그 과정에서 죽을 고비도 여러 차례 넘긴다. 그렇게 1년간 지구 한 바퀴를 돌며 17개국을 여행한 끝에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비로소 엄마의 죽음을 온전히 받아들인다. 그리고 앞으로 그 어떤 고난과 위기가 닥쳐온다 해도 후회 없이 이 순간을 살기로 결심한다. 그래서 알츠하이머병이 유전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낳는다.
저자가 1년간 낯선 세상, 낯선 사람들을 만나며 깨달은 것들이 생생히 담겨 있는 《딸아, 너는 생각보다 강하단다》는 퓰리처상 수상자 다이애나 마컴의 추천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고, 〈팝슈가〉 선정 이달의 책, 〈북라이엇〉 선정 필독서, 〈베터〉 선정 주목할 만한 여행서로 꼽히는 등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현재 그녀는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를 비롯해 여러 잡지에 활발하게 글을 기고하며 작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이 | 강유리
성균관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기업의 인사부서 근무 중 번역의 세계에 발을 들였다. 현재는 펍헙번역그룹에서 좋은 책을 발굴하고 우리말로 옮기는 일에 즐겁게 매진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굿바이 스트레스》, 《스타벅스 웨이》, 《탁월한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나는 퇴근 후 사장이 된다》, 《크리에이터의 생각법》, 《감정 식사》 등 다수가 있다.

리뷰

4.3

구매자 별점
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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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떠날수 있게 만든 이유들ᆢ사랑하는 엄마, 그녀가 하지 못했던 버켓리스트를 딸이 감행할수 있게 만든 용기에 박수를ᆢ세상은 넓고 인생은 깊다는걸 알게해준 작가. 함께 여행 한것 같고 하고싶은 마음을 솟구치게 합니다

    yey***
    2023.08.17
  • 책을 읽는 동안 나도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다. 나의 삶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었던 책

    pjh***
    20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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