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0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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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룸메이트 #동거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삽질물 #일상물 #힐링물 #시리어스물 #피폐물 #성장물 #3인칭시점
#연하공 #미인공 #후회공 #입덕부정공 #개아가공 #계략공 #여우공 #존댓말공 #헤테로공 #집착공 #상처공
#연상수 #단정수 #굴림수 #도망수 #짝사랑수 #외유내강수 #무심수 #애정결핍수 #다정수 #헌신수 #상처수 #얼빠수
* 공: 설인하 (21세, 188cm, 한국대 경영학과 2학년)
유명 배우 어머니와 정치인 아버지의 이미지 메이킹 때문에 조건부 외국인 전형으로 한국대에 입학하지만, 그에게 특별할 것 없는 한국 대학 생활은 지루하기만 하다. 가진 것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능숙하고 매력적인 외모와 여유로운 태도로 주변을 장악하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고독하다.
덤덤한 얼굴로 시련을 견뎌 내는 주서원이 무너질 때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하며 그 미묘한 균열을 노린다.
* 수: 주서원 (25세, 178cm, 한국대 경영학과 2학년)
일찍이 부모를 잃고 고모 집에서 눈칫밥을 먹으며 자랐다. 벗어날 길은 오직 공부뿐이라 이를 악물고 노력해 한국대에 입학했지만, 신입생 시절 남자 선배에게 품은 마음을 들키고 도망치듯 휴학했다. 군 복무를 마친 뒤, 고졸로는 가난을 벗어나기 힘들겠다고 판단해 다시 복학을 결심한다.
필요할 때마다 다정하게 손을 내밀어 주는 설인하에게 자꾸만 마음이 흔들리지만 예전처럼 상처 받고 싶지 않아 애써 자신의 감정을 밀어낸다.
* 이럴 때 보세요: 입덕 부정 개아가공이 수를 갖고 놀다가 수가 떠난 후에야 후회하며 매달리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 아직 좋아하잖아요. 그러니까 예쁘게 굴어 봐요, 선배. 내가 또 손 잡아 줄지 알아요?”
작품 정보
새로 들어온 룸메이트가 4년 전 남자 선배를 성추행하고 학교에서 자취를 감췄던 주서원이었다. 더러운 소문과는 달리 단정한 외모에 호기심이 생긴 설인하. 배척당하는 주서원의 주변을 알게 모르게 통제하며 다정한 얼굴로 손을 내민다.
“네가 계약 엎을 거로 생각했어.”
서원의 말에 설인하는 별 희한한 소리를 듣는다는 것처럼 눈썹을 들썩였다.
“제가 왜요? 계약서에 그런 특약이라도 걸었었나? 좆같은 소문 달고 있으면 언제든지 계약 파기해도 된다고? 난 기억에 없는데요, 선배.”
다정함 뒤에 감춘 진짜 속셈은 주서원의 마음을 무너뜨리는 것. 서원이 자신에게 점점 빠져드는 모습을 즐기며 아슬아슬한 장난을 이어 가던 어느 날.
“인하야, 주서원 맛있더라.”
누군가 뱉은 저 한마디에 화가 나는 건 왜일까.
- 단정수가 미인공 인간 만드는 이야기.
- 그냥 심심풀이로 시작한 관계에서 수에게 빠져든 줄도 모르고 최선을 다해 입덕 부정하는 공 이야기.
작가 프로필
리뷰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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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잘 읽히고 후회공 짝사랑수 무심수 클리셰라 재밌는데 수가 무심수 되는 부분이 조오금 이해가 안 감 본인한테 진심이 아니었다고 저러는게...흐음..것도 공이 아예 수를 일부러 괴롭히고 헤어지자고 하면서 괴롭게해야지 히고 사귄것도 아니고 쨌든 맘에드니까 사귄거고 그냥 본인 미국가기전에 가볍게 만난것뿐인데,.그동안 나에게 진심이 아니었구나 그냥 가볍게 자려고 만난거였어!!!!<하면서 분노하는게 흐음..? 굳이 저렇게 까지..? 후반에 너무 후회물을 위한 급발진같아서 몰입하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ㅠ
als***2025.06.141권 초장부터 기숙사가 안되는 이유가 납득이 안감. 자취가 오히려 유흥이나 일탈하기 쉽지 기숙사에서 어케 ㅅㅅ파티를,? 일단 읽어볼게요
lld***2025.05.25외전이있는데 후일담형식이라 너무 짧아요ㅠ공이후회가 짧은것도 그런데 수가 용서도 빠르네요ㅎㅎ그래많이사랑하는사람이 지는거지 뭐 ㅎㅎ 막판에 몰아치고 바로끝인 기분이라서 외전을 기다리게되네요ㅎㅎ
cbl***2025.04.23공이 건방지고 오만한데 더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거긴 하지만 ㅋㅋ 그래서 나중이 더 맛있네요
cut***2025.04.19공 후회가 너무 빠르고 수 용서도 너무 빨라요ㅡ.ㅡ 기승결은 있는데 전이 없어요
twi***2025.04.19-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kos***2025.04.1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sne***2025.03.29
수가 안타까워서 별하나 빼요...쉼없이 구르네 정말... 공을 더 굴려야되는데 용서전에 물리적으로 과로로 죽을것 같아서 대충 넘어가기도 한듯
hee***2025.03.29미지근하다 너무너무 ㅜㅜ
kar***2025.03.25인하가 더 굴렀어야 하는디 서원이가 너무 착해빠져서는....ㅠㅠ 가볍게 읽기 좋아요.
ptl***2025.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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