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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좋으니까 상세페이지

아프리카, 좋으니까작품 소개

<아프리카, 좋으니까> 부시맨은 이제 그만!
있는 그대로의 아프리카 이야기

송태진 작가가 케냐 현지 TV 방송국에서 PD로 활동하며 마주한, 현실 속의 아프리카 이야기를 담았다. 살인적 더위에 맹수가 우글거리고, 빈곤에 찌든 어린아이들이 병마에 스러져가는 것만이 아프리카의 현실이 아님을 보여준다. 그런 부분 역시 아프리카에 실재하기는 하지만, 전부가 아니며 일부일 뿐이라는 설명이다. 따라서 그런 표현으로 아프리카를 일반화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지적한다.
아프리카 동남부 고원지역은 때에 따라 쌀쌀해 전기장판을 틀고 자야하고, 특정 서식지에서 사는 맹수를 일상에서는 마주칠 일이 없으며, 기아에 허덕이는 어린이들도 있지만 비만 치료가 필요한 어린이도 1,0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많다는 이야기들을 신뢰성 있는 국제기구의 통계들을 제시하며 들려준다.
아프리카에 관한 고정관념들을 산산조각 내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 서구 미디어들을 통해 형성된 인식의 틀을 허물어뜨리려고 애썼다. 이제 <부시맨>은 잊어야 할 때이다. 프랑스보다 인터넷 속도가 빠른 케냐, 노르웨이보다 부유한 나이지리아, 미국과 영국을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아프리카의 인터넷 사용자 등 꿈틀거리는 아프리카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담아냈다.
있는 그대로의 아프리카를 생생히 보여줌으로써, 아프리카를 새롭게 인식시킴으로써, 한국과 아프리카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서로 발전적 미래를 구축할 수 있게 하려는 뜻을 담았다. 아프리카를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가장 먼저 선택해야할 아프리카 대중서이다.
아울러 『아프리카, 좋으니까』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 교육나눔사업을 펼치고 있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출판사 서평

[머리말]
왜 아프리카? 좋으니까!

“아프리카에 사신다고요? 봉사활동 하시나 보네요.”
“헐, 어쩌다 그 더운 나라까지 가셨어요?”
“거기 좀 위험하지 않나요?”

처음 만난 사람에게 내가 아프리카에 살고 있다고 말하면 10명중 9명이 이런 반응을 보인다. 나머지 1명은 사자나 코끼리를 본 적 있냐고 묻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머릿속에 그려지는 아프리카의 이미지는 대개 비슷하다. 엄청 덥고, 엄청 못 살고, 엄청 지저분한데다가 비도 잘 안 내리고, 뒷산에는 사자가 막 뛰어 다니는, 하여튼 엄청 안 좋은 건 다 모여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미지 속의 아프리카에서는 때가 꼬질꼬질한 아이들이 흙바닥에 앉아 울고, 빗자루처럼 빼빼 마른 아낙네는 항아리를 머리에 이고 물을 찾아 사막을 헤맨다. 험상궂은 남자들은 정글 속에서 바나나를 따먹으며 내전을 치르고 있다. 이토록 위험천만한 아프리카에 가서 산다니! 사람들에게 내가 탐험가 리빙스턴만큼이나 대단하게 보였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어떡하나. 나는 아프리카에 살긴 하지만 악어떼가 나오는 정글에서 봉사활동을 하지도 않고, ‘대프리카’ 같은 무더위 때문에 고생하지도 않는다. 되레 밤에는 추워서 전기장판을 틀고 잔다. 살이 토실토실하게 찐 꼬마들은 무서운 수사자에 쫓기는 대신 장난감 드론을 날리며 논다. 아무래도 우리가 생각하는 아프리카와 현실의 아프리카는 달라도 뭔가 많이 다른 것 같다.

한국인의 의식 속에 형성된 아프리카에 관한 이미지는 서구에서 비롯된 고정관념의 영향이 크다. 아프리카는 미개하고 혼란스러워 문명화된 사람들이 그들을 도와줘야 한다는 오래된 사고방식 말이다. 방송에서 다루는 아프리카는 대개 이러한 고정관념에 바탕을 두고 있다. 뉴스는 아프리카가 얼마나 낙후된 곳인지 확인시키듯 주기적으로 전쟁과 기아 상황을 전달한다. TV는 아프리카에서도 가난한 시골 달동네를 찾아가 화면에 담고, 그들이 우리보다 얼마나 못 사는지 각종 수치를 들어 친절히 설명해준다. 그런 영상들을 줄곧 보아온 평범한 시청자들은 자연스레 아프리카를 위험하고 미개한 땅이라고 여길 수밖에 없다.
방송과 함께 ‘불쌍한 아프리카’ 이미지를 심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한 건 구호단체들이다. 누구나 한번쯤 구호단체에서 제작한 아프리카 후원 요청 홍보영상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눈물을 쏙 빼는 절절한 영상을 보고 나면 내 뱃속에서 잡히는 내장지방에 죄책감이 생기고, 자판기 커피 값이라도 아껴서 아프리카에 우물을 파줘야 할 것 같은 책임의식이 생기게 마련이다. 유명한 연예인, 정치인, 웹툰 작가 등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에 있는 구호단체의 사업현장에 방문했고, 한국에 돌아와 아프리카가 얼마나 열악하고 간절하게 도움이 필요한 곳인지 간증했다.
구호단체가 모금을 많이 해서 아프리카를 돕는 건 물론 환영할 일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이 알리는 아프리카에 대한 정보가 극히 일부분에 쏠려있다는 것이다. 구호단체에서 전달하는 아프리카 관련 정보들은 모금을 원활히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아프리카가 이렇게 어려우니 우리가 돈을 모아서 도와줍시다”라는 호소인 셈. 그러다보니 늘 부정적이고 불행한 면만 부각된다. 후원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 더 자극적인 이미지들이 사용되고, 극단적인 체험담이 보편적인 일상처럼 묘사된다. 모금을 위해 아프리카의 어두운 면은 확대되는 반면 밝고 아름다운 부분은 알려지지 않는다.
안타까운 것도 한두 번이지, 아프리카에 관한 우울한 정보만 계속 접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은 도리어 멀어지고 있다. 몇 십 년간 돈을 투입해도 여전히 제자리걸음인데 왜 아프리카를 지원해야 하느냐, 우리나라 사람들도 살기 힘든데 왜 아프리카까지 신경 써야 하느냐는 짜증스런 여론도 일어나고 있다. 인간적인 연민으로 이어오던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이 피곤함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아무리 둘러봐도 답답한 소식뿐인데 호기심이 일어날 리 없다. 그들을 도와줘야 한다는, 뭔가 선한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아프리카를 향한 흥미를 차단해버린다. 구호활동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애초에 아프리카를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봉사하러 갈 것도 아닌데 아프리카를 왜 알아야하냐는 것이다.

과연 아프리카에는 어두운 이야기 밖에 없는 걸까?

왜, 아프리카를 이야기할 때는 항상 도와주러 가냐는 말만 하는가. 정말 우리가 그들을 도와줘야 하는가? 그들이 정말 우리의 도움을 원하긴 하는 걸까? 물론 도움이 필요한 사람도 있다. 그런데 모두 그런 건 아니다. 외부 후원 없이도 잘 지내는 아프리카 사람이 더 많다. 그럼에도 우리는 그들을 도와줘야 한다는, 마치 의무와도 같은 단단한 프레임에 갇혀있다. 그것밖에 모르기 때문에, 다른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없었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방송과 구호단체에서 심은 고정관념 속의 아프리카만 계속 보아왔기에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게 아닐까. 그러한 닫힌 틀 안에서는 아프리카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갖는 것이 굉장히 어렵다.

구호활동이 불필요하다는 의미가 아니다. 구호활동이 매우 중요한 분야가 된 것처럼 아프리카와 다른 방식의 교류도 더 크게 진행될 수 있다는 것이다. 아프리카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와 무역규모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고, 현지 교민 수도 연 8% 이상 빠르게 늘고 있다. 아프리카를 누비는 사업가나 여행객, 유학생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다. 가나에서 온 샘 오취리는 방송에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커피는 더 이상 낯선 이름이 아니다. 아프리카와 우리가 함께 향유할 수 있는 것들이 하나 둘 늘고 있다. 우리와 상관없는 머나먼 세계로만 느껴졌던 아프리카가 성큼 다가오고 있다.
아프리카는 한국과 많은 것이 다르다. 언어, 문화, 역사, 사고방식 등 비슷한 것보다 다른 것이 더 많다. 과거에 아프리카의 ‘다름’은 인종차별적인 편견에 묻혀 비하의 대상이 되곤 했으나 문화 상대주의적 관점이 성숙한 요즘에는 한국에 없는 독특한 매력으로 받아들여진다. 겉으로 보이는 단편적 느낌을 넘어 속 깊은 아프리카를 알고자 하는 수요가 생겨나고 있다. 더 이상 서구에서 비롯된 낡은 프레임에 갇혀 아프리카를 이해하고 해석할 필요가 없다. 거기에 조금만 더 깊이 들어가 보면 그들이 경험한 수난의 역사가 우리 조상들이 겪은 고통과 매우 유사하게 통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프리카를 지지리 못사는 대륙이라고 쉽사리 정의 내릴 수 없는 것이다.
미디어가 전파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 때가 되었다. 이제는 그들이 가지고 있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과 놀라운 아름다움, 깜짝 놀랄 지혜에 주목할 시간이다. 아프리카가 가진 의미 있는 이야깃거리들을 그저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편견 속에 밀어 넣는 잘못을 범하지 말자. 아프리카에 씌워진 오래된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그들을 우리와 동등한 위치에서 바라보자. 이러한 관용적인 노력은 한국 사회의 문화적 사고방식을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아프리카에서 만난 사람들은 우리가 막연히 상상하는 ‘부시맨’ 같은 우스꽝스런 모습이 아니었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는 사연과 이야기가 있었고 희로애락과 꿈이 있었다.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희망이 있었다. 그들은 한국보다 열악해 보이는 환경 속에 살고 있었지만 어려움에서 행복을 찾아내는 능력이 있었다. 하루하루 감사하며 여유 있는 삶을 사는 탁월한 지혜를 지니고 있었다. 다른 어느 대륙보다 빨리 신기술을 받아들이고 발전하는 치타 같은 젊은이들이 있었다. 아프리카의 역동성은 오늘날 한국이 겪고 있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상대적 박탈감, 소통의 부재 등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답으로 제시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해묵은 프레임을 벗어나 다양한 방향에서 아프리카를 보게 된다면 우리들의 호기심은 깊이 있는 공감과 포용으로 성장할 것이다.

그간 아프리카에 대해 궁금해 하는 독자들을 친절히 안내해주는 책은 많지 않았다. 나는 이 책을 통해 고정관념에 매이지 않은 살아있는 아프리카에 관한 화두를 던지고 싶다. 아프리카에는 문제도 많지만 재미있는 것도 많다. 지금까지 몰랐다면 이제부터 하나씩 알아 가면 된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에 대해 알고 더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 할 수 있도록 불을 댕기고 싶다. 아프리카를 이야기할 때 구호활동을 엮어서 말하지 않으면 잘못된 것처럼 느끼게 하는 지금의 풍조를 바꾸고 싶다. 아프리카는 봉사정신 투철한 사람만 갈 수 있는 위험지대가 아니다.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갈 수 있는 곳이다. 억지로 그들을 도와주려 하지 말고 그냥 친구로 만나면 된다. 대만으로 눈꽃빙수 먹으러 가듯 아프리카로 케냐AA 커피 마시러 가면 된다. 왜 아프리카인가, 좋으니까. 재밌으니까. 그 재미를 함께 나누며 새로운 아프리카를 알리고 싶은 바람을 담았다.

아울러 이 책 『아프리카, 좋으니까』판매 수익금중 일부는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 교육나눔사업을 펼치고 있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 책의 독자라면 누구나 아프리카를 후원하는 셈이다. 작은 후원을 계기로 아프리카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되길 기대한다.

2018. 11. 15. 송태진


저자 소개

[지은이]
송태진
아프리카를 행복으로 가득 채울 꿈을 품은 맹랑한 공상가. 한번 뿐인 인생을 자신도 행복하고 남도 행복하게 하는 가치있는 삶으로 만들고 싶어한다.

24살이던 2008년에 부룬디에서 1년간 해외봉사활동을 하며 만난 아프리카가 너무 좋아 지금까지 푹 빠져있다. 손정아 작가와 결혼한 후 2015년부터 아프리카 케냐로 건너가 살고 있다. 케냐 현지 TV방송국의 제작팀장으로 근무하며 생생한 아프리카를 가까이에서 경험 중이다. 국회아프리카새시대포럼 특별회원, 국제개발NGO 굿뉴스월드 코디네이터, 아프리카영화학교NGO 레디고아프리카 동아프리카 지부장, YTN 해외 리포터 등 여러 방면으로 한국과 아프리카를 가깝게 연결하는 일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아프리카 스토리텔러가 되고자 한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우리나라를 자전거로 여행하고 <태진이의 좌충우돌 자전거 여행>을 펴내기도 했다.

블로그 - 쏭태의 생생한 아프리카 이야기 https://blog.naver.com/impork3

[일러스트]
손정아
2007년 부르키나파소에서 1년간 해외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와 이제 아프리카 생활은 끝났다며 좋아했다. 하지만 송태진 작가와 결혼하는 바람에 2015년부터 케냐에서 살게 되었다. 케냐 현지 TV방송국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재직하며 아프리카 사람들의 삶을 포착한 숨 쉬는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다. 매일 만나는 색다른 아프리카에서 그녀는 무한한 영감을 얻는다.
인스타그램 mysketch12

목차

『아프리카, 좋으니까』를 향한 추천의 글

머리말
왜 아프리카? 좋으니까!

Ⅰ. 아프리카에 마음열기
1. 아프리카와 나
2. ‘동물의 왕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물은?
3. 대프리카보다 시원한(?) 아프리카
4. 생활 속의 모바일 뱅킹
5. 한류에 빠진 에티오피아 청년

Ⅱ. 아프리카 사람들
1. 종이키보드를 구멍 낸 열정
2. 국민 음료 케냐티
3. 나 지금 사랑 받고 있구나
4. ‘자전거 택시’를 몰다
5. 한밤의 8인조 강도
6. Once bitten, Twice shy

Ⅲ. 아프리카의 목소리
1. 아프리카, 영어와 인터넷으로 날다
2. 마우마우 비밀결사단
3. 휴대폰 라디오 기능이 중요한 까닭
4. 황소 도둑, 마라톤 챔피언 되다
5. 도약을 꿈꾸는 르완다
6. 전쟁도 막지 못한 향학열

Ⅳ. 아프리카의 눈물
1. 아프리카, ‘감기’로 콜록콜록
2. 발가락 숫자가 다른 거리의 아이들
3. 부족주의 넘어서야
4. 사람 잡는 모기
5. ‘한몫’ 챙기겠다는 법대생
6. 군인에게 왜 감사편지를 쓰지?

Ⅴ. 아프리카의 웃음
1. “너는 왜 빨래를 직접 하니?”
2. 비참하게 굶주리고 있다고?
3. ‘소확행’ 판자촌 극장
4. 축제 같은 장례식
5. 도전하는 사람에게 답하는 곳

Ⅵ. 아프리카와 세계
1. 노예무역과 식민지배
2. 외국어에 잠식된 출판계
3. 아프리카 사람은 순박하다?
4. 가나에서 개를 먹지 않는 이유
5. 노예상인 로빈슨 크루소
6. 황당한 대학가 시위

Ⅶ. 아프리카의 미래
1. 이미 부유한 아프리카
2. 고속 성장하는 인터넷 쇼핑
3. 하쿠나 마타타는 어디 갔지?
4. ‘마사이’ 사용료 내세요!
5. 비닐봉지 쓰면 벌금 4,000만 원
6. ‘블랙 다이아몬드’ 파워

맺음말
이제 부시맨 이야기는 그만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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