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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나의 언니를 기리며 상세페이지

친애하는 나의 언니를 기리며

  • 관심 67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12,000원
판매가
12,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9.05.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6.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9962395
ECN
-
소장하기
  • 0 0원

  • 친애하는 나의 언니를 기리며 4권 (완결)
    친애하는 나의 언니를 기리며 4권 (완결)
    • 등록일 2019.05.24.
    • 글자수 약 6.2만 자
    • 3,000

  • 친애하는 나의 언니를 기리며 3권
    친애하는 나의 언니를 기리며 3권
    • 등록일 2019.05.24.
    • 글자수 약 7.3만 자
    • 3,000

  • 친애하는 나의 언니를 기리며 2권
    친애하는 나의 언니를 기리며 2권
    • 등록일 2019.05.24.
    • 글자수 약 7.2만 자
    • 3,000

  • 친애하는 나의 언니를 기리며 1권
    친애하는 나의 언니를 기리며 1권
    • 등록일 2019.05.24.
    • 글자수 약 8.1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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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나의 언니를 기리며

작품 정보

죽어 버린 황금의 마법사와 그녀의 모든 유산을 상속 받은 여자.
미쳐 버린 남자들의 집착까지 물려받게 된 불쌍한 아가씨.

언니가 죽고, 언니의 남자들이 내게 집착하기 시작했다.
하나뿐인 내 가족이, 우리 언니가 죽었는데…….
언니를 사랑했다면서, 당신들이 그럴 수 있어?

언니. 맹세할게.
그 남자들에게는 절대 마음을 주지 않겠다고.

==========================

“라나.”
지독히도 낮아진 목소리가 그녀를 불렀다. 그녀는 활짝 열린 동공 탓에 검게 보이는 눈을 마주할 수 있었다. 빠르게 그녀의 안 깊숙이 처박힌 성기와 동시에 그의 혀가 그녀의 입 안을 헤집었다.
막힌 신음이 입 안을 벗어나지 못했다. 그녀는 문득 정말 짐승한테서 잡아먹히고 있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의 움직임에 따라 엉망으로 짓뭉개지고 있는 안쪽도, 그리고 깨물리고 있는 육신도.
“아읏!”
목덜미에 강한 통증이 훅 느껴졌다. 살점이 떨어져나가는 감각. 뜯어진 살갗 안쪽을 핥는 혀.
“흐으으……. 아파…….”
그의 성기가 꾸역꾸역 내 몸을 열면서 느낀 격통을 잠시 잊었다. 물어뜯긴 목의 상처를 그는 더 아프게 만들기로 작정한 것 같았다.
“앞으로 더 아플 텐데……. 읏. 어떻게, 할까.”
반사적으로 그의 어깨에 손을 대자마자 손목이 붙잡혀 아래로 짓눌러졌다. 벌을 주듯 그의 물건이 내 안으로 뿌리 끝까지 단박에 들어왔다.
“……!”
나는 숨 쉬는 걸 잊었다. 허벅지가 벌벌 떨렸다. 머릿속은 엉망이었고 누가 날 반으로 쪼개는 중인 것처럼 느껴졌다.
“숨…… 쉬어야지.”
열에 들뜬 얼굴로 루르반은 내게 입을 맞추며 속삭였다. 달아오른 뺨과 들뜬 눈이 귀기가 서린 것 마냥 보였다.
“흐……. 흐으…….”
울음이 터졌다. 아팠다. 우느라 헐떡이자 그 약간의 움찔거림만으로도 자극을 받았는지 그가 내 골반을 더듬어 붙잡았다.
“힘 주면 다쳐. 빼.”
“읏……. 흐윽. 읏”
얕게 허리를 털며 속삭이는 말에 나는 고개만 저었다. 뭘 하라고 한다고 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다. 이러다 죽는 건가 싶었다.
“나 안 멈출 거야. 네가 버텨.”
머릿속으로 그의 말이 채 이해가 되기도 전이었다. 당장이라도 기절할 것처럼 깜빡거리던 눈이 확 커졌다.
“아! 아아……! 흡!”
허리가 이미 그의 손에 붙들려 반쯤 떠 있었다. 내장이 뽑혀져나가는 기분이었다. 점점 더 빠르게 오가는 성기에 질벽이 딸려나가는 감각이 선명했다.
“흐…… 착, 하네. 라나. 잘…… 버티고.”
“힉! 흐아……. 읏!”
뭐지? 아래가 간지러웠다. 헛구역질이 날 만큼 아래를 꽉 채웠다 뽑히는 느낌이 이상했다. 순간 그가 퍽 소리가 날 만큼 내 안에 깊게 쑤셔 박았다.
“너도 발정 났어?”
나처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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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애하는 나의 언니를 기리며 (세강)

리뷰

3.9

구매자 별점
507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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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중반부 너무너무 현학적이고 뜬구름 잡는 문체라 좀 힘듦 오로지 결말만이 마음에 든다

    dm9***
    2024.12.28
  • 재밌게 잘 읽었어요

    wld***
    2024.12.02
  • 아마추어 허접소설 같다고 욕하면서 별점은 5점을 주지않나 근친충들은 4권까지 함 보라고 사정을 하질 않나 정신 이상한 것 같아서 신고하기 누르려고 보니까 신고하기 버튼이 없네요...? 이게 뭐지?

    kel***
    2024.11.12
  • 나를 위한 뷔페...

    map***
    2024.07.1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uk***
    2024.07.12
  • 오직 4권을 위해 달려가는 이야기.. 앞의 지긋지긋한 남자들은 4권을 위해 꾹 참아주세요

    qol***
    2024.03.11
  • 예측할 수 없는 전개 다만 가장 큰 진입 장벽은 표지ㅜ

    d56***
    2024.02.05
  • 4점 정도인데 평점 낮아서 5 드려요. 엄청 오랜만에 4권 되는 책을 완결까지 구매했네요. 저는 여주보다 예쁘거나 뛰어난 여조 나오는 소설은 흥미가 팍 식어서 안 봤다가 1권 무료고 후기가 끌려서 시작했는데 너무 잘 한 선택이었습니다ㅋㅋ 다같살이 아니라 아쉽네요ㅜㅜㅜ 한 6권까지 끌어주길 바랬는데 4권이 마지막이라 아쉬울 정도ㅜ 역하렘 또 내주세요~~

    gml***
    2023.11.13
  • 19금이 있는데도 야하기보다 아주 진지한 스토리입니다. 다른 리뷰들처럼 초중반 보다 결말부에 가서 내용이 맞춰지면서 재미가 더 있습니다. 정말 독특한 서사에요. 외전이 나와서 새로 남주와 여주가 살아가는 모습을 조명해 주면 좋겠어요. 여러가지 호불호가 있을 키워드들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매력적인 이야기여서 재밌게 잘 봤습니다.

    mon***
    2023.11.09
  • 와~~신박하고 재밌어요 쓸데없이 자극적인 씬 없이 스토리 중심이네요 5점박고 갑니당

    ljk***
    2023.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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