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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알 수 없는 릴리트라는 캐릭터가 만들어 내는 긴장감이 참 좋네요! 작가님 차기작도 기대돼요.
되게 좋음..릴리트 멘트 하나하나가 요망함 복수하려고 들어와놓고 연하 감당 못하는 연상도ㅠ좋음 작가님 다른 작품도 보러 가겠어요
작가님 전작도 재미있게 읽었는데 이번 작품도 너무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개인적인 취향에는 이번 작품이 더 즐거웠어요 외전까지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예요 너무 몰입하느라 무단결근할 뻔했어요 작가님 새 작품 내주실 때까지 숨참고 기다릴게요 천천히 빨리오세요 ❤️
재밌습니다 몰입이 잘돼요
미친 사람들이 사랑에 미치면 어떻게 되나에 대한 이야기 폭풍의 언덕이나 제인 에어 같은 영문학 특히 고딕소설이 생각났어요 결말 깔끔하긴 하지만 외전까지 읽어야 서사의 완성입니다👍 밑에는 ☆☆스포☆☆ 포함입니다 ☆☆☆☆☆☆☆☆스포☆☆☆☆☆☆☆☆ 어딘가가 결여된 사람들이 비밀스럽고 폐쇄된 저택에서 서로에게 빠져들고 집착하다가 사랑 (혹은 사랑이라고 눈속임한 감정)에 빠지는건 사실 어느정도 클리셰입니다 서로가 결국 미지의 타자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아찔한 텐션, 묘한 분위기까지도요. 저택에서 학대받으며 자라서 감정이 결여되었고 집착으로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조각상 같은 외모의 아가씨 × 복수하기 위해 원수의 저택에 들어온, 일견 무심하고 세상의 풍파에 바래진 모습이지만 인간에 대한 인류애와 측은지심을 버리지 못한 가정교사 -> 이것도 실패할 수 없는 맛있는(?) 조합이고요. 실패할 수 없는 주인공 조합과 설정으로 본편도 폭풍처럼 몰아치면서 깔끔하게 잘 끝났습니다. 마지막에 Ashes, ashes we all fall down이라는 동요 가사 내용처럼 살인 후 방화로 저택은 무너져 내림과 동시에 둘을 묶고 있던 사슬은 마치 재와 같이 사라지고 둘은 자유를 향해 뛰어갑니다. 사실 본편만 있었으면 클리셰를 잘 살린 작품으로 생각했을 건데요, 하지만 진짜는 외전입니다. 이렇게 결말이 저택을 탈출하는 엔딩으로 끝나는 경우에는 그냥 후일담이 없거나 외전이 나오더라도 그냥 탈출해서 잘 살았다~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그런 작품들을 보면서 근데 얘네는 폐쇄된 그 공간이라 사랑을 할 수 있었던 건데 탈출해서도 같이 잘 살았으려나? 라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 부분을 정확히 짚고 넘어갑니다. 2권 중순부터 둘 사이에는 지울 수 없는 틈이 생기죠. 질투로 울새를 죽여버리지 않았나? 라고 의심하는 이디스와 언제든지 내 손을 놓고 떠나지 않으려나? 라고 불안해하는 릴리트... 그리고 외전에서는 틈이 점점 갈라져 균열이 생기죠. 아무리 서로 사랑해도 결국 우리는 타인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이해할 수는 없어 건널 수 없는 틈이 생기는 겁니다. 남작의 시체와 울새가 사이에 놓여있는 것처럼요. 그 틈은 당연히 한번에 메울수는 없지만, 같이 지내면서 서로 닮아가면서 조금씩 메워져 결국은 봉합될 거라고 믿습니다. 본편에서 릴리트가 이디스를 위해 남작을 살인했듯이, 남작을 죽이지 못했던 이디스가 외전에서 릴리트를 위해 기자를 살인하면서 둘은 결국 서로 닮아갑니다. 살인이라는 피의 굴레로 새로 얽히며, 서사의 완벽한 대칭을 이루면서요.
네 좋아요 . 잘읽엇습니다 아쉬운건 남작 최후가 초큼 아쉽. 그래도 그덕에 이스토리가 깔끔항거겟죠 넘꿀잼이였어요
도합120% 도파민의 작품, 후회없으니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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