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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타히티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나의 타히티

디지북스 작은시집 123
소장전자책 정가2,500
판매가2,500

나의 타히티작품 소개

<나의 타히티> 전자책 전문출판사 <디지북스>에서 디지털 시대의 요구에 맞게 기획하는 '작은시집' 시리즈입니다.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전자책(epub) 시집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꺼내 읽을 수 있습니다. 컴팩트하게 편집한 시집으로, 시 12편, 시인의 산문 등을 한번에 모두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시인의 말
다리를 그린 그림이라면 80년대 후반 옴니버스 영화 <뉴욕스토리 (New York Stories)>에 잠깐 등장했던 대형 그림이 떠오른다. 미국 배우 닉 놀테(Nick Nolte)의 연기와 캐스팅이 좋았다. 영화는 서로 다른 이야기 세 가지를 담았다. 첫 번째 이야기는 마틴 스콜세지(Martin Scorsese)의 ‘인생수업’, 두 번째 이야기는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Francis Ford Coppola)의 ‘조가 없는 삶’, 마지막 세 번째는 우디 앨런(Woody Allen)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다. 두 번째와 세 번째 영화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다. 하지만 화가 이야기를 다룬 맨 처음 스토리 ‘인생수업’의 몇 장면이 잊혀지지 않는다. 영화 끄트머리 어디쯤 대형 다리 그림이 나왔다. 주인공은 텅 빈 캔버스와 마주 선 나이든 화가였다. 손에는 붓을 쥐고,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이, 굵은 선을 몇 개 옆으로 죽죽 그어서 캔버스를 채워가는, 어딘가로 내몰린 듯한 사람이 보였다. 그리고 그의 앞에는 오직 혼자서 건너가야 할 무엇인가가, 끈질기게 그를 기다리고 있었고.


저자 소개

서울 출생. 서양화가. 뉴욕주립대와 LA시립대에서 미술을 전공했고, 로스앤젤레스, 뉴욕, 서울에서 여러 번 전시회를 열었다. 2014년 ⟪미주시학⟫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했으며, 스스로를 책 읽기 좋아하는 '평생 학습자(Lifelong Learner)'라 여긴다. 지금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살고 있다.

목차

◻︎ 詩 작품

산타모니카 해변을 그린 추상화를
그림에 아무런 고통, 두려움, 아픔이 없었다고 한다면
네 이름은 쿨 닥터 머니
게토
목마른 동네
항해
나의 타히티
편지
보통 날씨
종이꽃
유령
◻︎ 시인의 산문
혼자서 건너가야만 하는 어떤 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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