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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사람은 늦게라도 온다 상세페이지

에세이/시

올 사람은 늦게라도 온다

디지북스 작은시집 127
소장전자책 정가2,500
판매가2,500

올 사람은 늦게라도 온다작품 소개

<올 사람은 늦게라도 온다> 전자책 전문출판사 <디지북스>에서 디지털 시대의 요구에 맞게 기획하는 '작은시집' 시리즈입니다.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전자책(epub) 시집으로,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꺼내 읽을 수 있습니다. 컴팩트하게 편집한 시집으로, 시 12편, 시인의 산문 등을 한번에 모두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시인의 말
시린 하늘엔 낮달이 서성거렸다. 하루하루 낮달처럼 살았다. 밤이 되면 불면이 찾아들었다. 온전히 밤을 지나갈 수 없었다. 우울처럼 구름이 일었고 달은 들락거리며 밤새도록 서쪽으로 갔다.
살면서 그리워하지 않는 법을 배워야 했다.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은 비행술을 배워야 했다. 허공의 벽에 그물을 치고 기다리는 긴 호랑거미처럼, 그러나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삶 때문에 많이 아프고 슬펐다. 그걸 운명이라고 해야 할까.


저자 소개

홍천 출생. ⟪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 ⟪심상⟫ 신인상으로 문학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골말 산지당돌 대장간에서 제누리 먹다』, 『누구도 모르는 저쪽』, 『엄마 냄새』, 『신갈나무 푸른 그림자가 지나간다』, 『노을강에서 재즈를 듣다』, 『울퉁불퉁한 말』, 『이끼, 푸른 문장을 읽다』, 『말 주머니』, 『거기. 내면』와, 산문집으로 『보내지 않았는데 벌써 갔네』, 그리고 가곡 「마중」 등을 냈다. '강원문화예술상'을 수상했으며, <강원민예총> 문학위원장. <강원작가> 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작가회의> 회원, <A4동인>, <표현시> 동인, <홍천학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내면 오막에 산다.

목차

◻︎ 詩 작품
비밀
줄탁동시(啐啄同時)
허무와 허탈한
꽃 잔
다 좋아서 그래
거미줄
나른한 오후
복수초
낮달
그게 사는 것
너는 돌아올 사람으로 기억했다
올 사람은 늦게라도 온다
◻︎ 시인의 산문
너의 슬픔을 엿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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