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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의 주인님 상세페이지

아가씨의 주인님

  • 관심 38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3,000원
출간 정보
  • 2021.11.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3만 자
  •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28615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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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의 주인님

작품 정보

“네 걸 보여 줘, 아윈.”

후작 영애 로즈 대신 매 맞던 시종 아윈.
성년이 된 후 그녀의 방에서 능욕당하길 수십 번.
그는 항상 그녀의 장난감이었고, 그녀의 것이었다.

그러나 바다 한가운데서 폭풍우를 만난 어느 날.
두 사람의 관계가 뒤바뀌게 되는데…….

“앞으로, 주인님이라고 불러.”

아무도 모르는 외딴섬,
권력을 처음으로 손에 쥐어 본 아윈이 비릿한 미소를 지었다.

* * *

일부러 굳은살이 박인 거칠한 면으로 긁자 로즈가 그의 품 안에서 자지러졌다.

“괜찮아. 넌 이제 아가씨도 뭣도 아니니까.”
“아으, 읏! 그, 그만!”
“아무것도 아니니까.”

허리를 뒤틀 때마다 손길은 더 빨라졌다. 도망가려는 몸은 고정되고 다리는 단단한 허벅지에 벌어진다.
피할 길이 없다.

“시종 따위에게 발정하면 어때.”

아윈이 로즈의 머릿속을 새하얗게 만들었다.

“이렇게 좋은데.”

작가

은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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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1

구매자 별점
62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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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래 이런 남주면 서사를 더 준다던가 좀 여주를 미친듯이 사랑하는 모먼트를 보여준다던가 하는 게 있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단편이고 그러다보니 저런 것들 대신 그냥 가스라이팅만 남아서 더더욱 남주의 한남적 면모만 부각됨 ㅠ 그래서 그런지 남주가 여주를 ㄱㄱ 한다는 생각밖에 안듦 좋아하는 소재라 읽어봤는데 아쉬움..

    yue***
    2025.04.28
  • 결말이 다소 아쉬웠어요

    zxc***
    2025.04.1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uy***
    2025.02.27
  • 감정선을 세밀히 묘사해서 캐릭터에 몰입되었어요 작가님 필력이 대단하세요

    mil***
    2025.01.0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hae***
    2024.12.31
  • 가스라이팅 미쳐요 ㅋㅋㅋㅋ 뭔가 여차저차 서로 마음을 깨닫는 클리셰 전개일줄 알았는페 피폐스릴러네요 ㅎㅎ

    eot***
    2024.11.12
  • 눈눈이이 좋아요. 여주는 난파사건 아니였으면 평생 싸가지 없는 상태로 지냈을듯. 아윈 계속 응원하면서 봤음 ㅋㅋ 그리고 웃긴게 아윈이 당한거 똑같이 갚아주니깐 하는말이 도대체 나한테 왜이래..?? 자기는 성희롱해도 되지만 본인은 당하는건 안돼?? 뼛속까지 고귀한 아가씨구만. 자기 잘못 티끌도 몰라 ㅋㅋ 그리고 아윈... 아가씨한테 괴롭힘당하면서도 좋아하고 있었구나 ㅠㅠ. 섬에서의 아윈의 마음이 확 와닿았음.. 그래도 둘이 행복하길..

    you***
    2024.10.15
  • 너무 좋네요... 돌아갔을 때 다시 관계 역전될까봐 걱정했는데 여전히 아가씨의 주인님이라 좋았습니다.

    sye***
    2024.09.13
  • 와.. 고고한 아가씨가 점점 아윈때문에 밑바닥까지 끌어내려지는거 진짜 최고임... 혹시나 임신일까봐 걱정했는데 아니라서 다행.. 제발 뒷이야기 외전주세여ㅠㅠㅠ 완전히 추락한 아가씨를 집사장이 된 아윈이 일케절케 하는 외전..🙏🏻🙏🏻🙏🏻

    jud***
    2024.08.26
  • 짧았지만 짧아서 더 좋았네요. 씬도 적당했고 남주, 여주가 서로에게 정신적으로 빠져드는 것도 납득이 가게 서술돼서 잘 읽었습니다.

    lda***
    2024.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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