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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한 제물

  • 관심 7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4,000원
전권
정가
8,000원
판매가
8,000원
전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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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2.08.03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288731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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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0권 0원

  • 촉촉한 제물 2권 (완결)
    촉촉한 제물 2권 (완결)
    • 등록일 2022.08.03.
    • 글자수 약 13.5만 자

      • 4,000원

  • 촉촉한 제물 1권
    촉촉한 제물 1권
    • 등록일 2022.08.03.
    • 글자수 약 13.5만 자

      •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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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작 가이드

「맛있는 제물」 : 사람들이 실성하고 자진하는 괴사(怪事)가 벌어진 고을. 사람들은 흉흉해지고 궁핍해지는 마을을 구하기 위해 부모를 여윈 혈혈단신의 혜주를 산신의 제물로 바치는데….

「촉촉한 제물」 : 가족의 병을 고치기 위해 해마다 사람이 빠져 죽는 곳으로 악명 높은 금지, 사령호에 들어간 예하. 그녀는 그곳에서 강력한 독에 중독된 채 뱀 일족의 요령에게 목숨을 구해진다.

「뜨거운 제물」 : 산군(山君) 백오는 어느 날 제 영역에 침범한 한 여인을 발견한다. 그것은 한평생 그를 괴롭혔던 냉기를 빨아들이는, 그를 위한 제물이었다.
연작이란?
스토리상 연관성이 있는 소설 시리즈. 각 작품이 독립적이지만, 시리즈를 모두 모아 보시면 스토리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촉촉한 제물

작품 정보

사령호는 해마다 사람이 빠져 죽는 곳으로 악명 높은 금지(禁地)였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호수의 요령(妖靈)이 사람들을 물로 유인해 죽인다는.
가족의 병을 고치기 위해 사령호에 들어간 예하는 그 요령을 눈앞에 마주하고 말았다.
온몸이 지독한 독에 중독된 채로.

“방법이 없나요? 살 수 있는 방법이요.”
“있긴 한데, 넌 내 취향이 아니라서 싫어.”
“방법이 있으면 제발 좀 알려 주세요.”
“싫다고. 널 품고 싶은 마음이 안 든단 말이야.”
예하를 위아래로 훑어본 사내가 인상을 찡그리더니, 머리를 휙 돌렸다.
예하는 제대로 들은 게 맞나 해서 순간 멍해졌다.
“네? 뭐라고요?”
“내 정수(精水)는 어떤 독이든 중화시키는 역할을 해. 그 말은 매일매일 방사(房事)를 치러야 한다는 소린데, 너한텐 그럴 맘이 안 들어.”
“정수라면…… 그게 그러니까, 사내들의 그…… 정수요?”
예하는 이미 헝클어진 머리를 쥐어뜯듯이 움켜쥐었다.
제발 사내가 아니라고 말해 주기를 바랐다.
“맞아, 그 정수.”
사내가 재미있다는 듯 웃었다.
맹독처럼 치명적인 웃음이었다.

작가 프로필

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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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는 제물 (세정)

리뷰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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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ky***
    2023.04.19

  • 킄킄킄킄 소재가...단연최곱니다..필력도 필력이지만 어찌이런소재를...초입부분부터 유치뽕짝이겠지 했는데 빠져듭디다..재미있게 읽힘이 술술..전작도 재미있었던지라..^^

    jia***
    2022.08.18

  •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재미있었어요ㅎㅎ

    aur***
    2022.08.12

  • 노란집에서 다른 작품 봤는데 작가님 필력이 상당하세요!! 상상력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흡입됩니다!!

    all***
    2022.08.08

  • 아.. 여주 기억상실 부분에서 하차합니다ㅠㅠ

    eun***
    2022.08.04

  • 노란 페이지에서 보고 단행본 기다렸어요.

    gus***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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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그림자 바람에 흩날릴 적에> 세트 (가화연)
  • 야행(夜行) (춈춈)
  • 망국의 꽃 (이윤진)
  • 호위무사의 여자 (류재현)
  • 봄 불은 여우 불이라 (박희)
  • <이운> 세트 (라혜)
  • <잠자는 꽃> 세트 (유소민)
  • <마님> 세트 (정은숙)
  • 담장 너머 나무야 (5月 돼지)
  • <바리애사(鉢里愛史)> 세트 (칼리엔테)
  • 만월 (도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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