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01.19 출간
- EPUB
- 약 4.2만 자
- 1.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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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작품 정보
고귀한 헬버트 후작의 후계 레온은 늘 그렇듯 그녀를 자극했고,
“네 부모의 방식은 천박하지. 당신도 그걸 알고 있지 않나?”
그녀는 언제나처럼 물러서지 않았다.
“그게 지금 저와 무슨 상관이죠?”
그것만으로도 기분이 더러운데
감히 그에게 꼬리 친다는 귀족 영애들과도 한바탕하고 돌아가는 길.
비정상적으로 달아오르는 몸을 느낀 참에…
“흣! 오, 오지, 마, 마요.”
하필이면 같이 있는 게 이 남자일 줄이야.
“다 젖었군.”
젖은 속곳 위로 반원을 그리는 레온의 중지.
“흐응, 아냐아…….”
열기에 발씬거리는 몸을 뒤틀면서도 제인은 연신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러나 꽉 조여진 아랫구멍을 그가 더 힘을 줘서 짓누르자,
“이 안에 내 걸 넣기 원하나?”
생각은 무의미해졌다.
“그럼 다리 벌려야지. 어서.”
남자는 마치 만족하기라도 한 듯 웃었다.
작가 프로필
리뷰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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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없이 진행도 빠르고 짧지만 재미있게 봤습니다..^^
hyu***2025.07.14여주가 약에 당해 이성을 잃은 상태라는거 알면서 피임안한 남주... 심지어 이 시기에 여주 좋아하지도 않았구요. 애생긴거 알고 책임지려고 결혼하자고 했지만 여주는 아이도 결혼도 원치않았는데 이러는건 여주인생을 너무 고려하지 않은거 아닌가요. 평점좋아서 사봤는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스토리였어요. 달달함 1도 없고 씬도 대부분 애정없이 욕구 해소하기 위한거예요
hse***2025.05.19뭔가... 미묘~? 큰 사건들이 벌어지려고 해도 잠잠하게 지나가는 느낌이에요. 처연한 분위기를 가진 스토리인 줄 알았는데 남주가 해결책을 제시하면 그냥 그렇게 살아가요...ㅋㅋㅋ 분명 고구마가 없는데 어디선가 고구마 굽는 냄새가 나요. 속도위반해서 둘이 조금 싸우면서 잔잔하게 흘러가는 이야기 좋아하시면 추천입니다.
ofo***2025.02.12둘이 너무 건조해요 쪼금만더 사랑이 느껴지는 외전주세요
cas***2025.01.11나이런거조아! 고구마없고 잇을거다잇고 짧굵!
slo***2024.09.0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jus***2024.08.13
잔잔한 이야기...ㅎㅇㅎ
hsl***2024.06.10스트레스 없는 속도위반 결혼물이네요. 의외로 너무 달달해서 놀랐네요.
wnd***2024.03.27외전 외전이 보고싶어요 여기서 마무리되기엔 아쉬워요 ㅜㅜ
139***2024.03.07잔잔 하네요 남주의 서사가 더있었으면 좋았을뻔
hya***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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