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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밤 놀이 상세페이지

붉은 밤 놀이

  • 관심 6
소장
전자책 정가
3,200원
판매가
3,200원
출간 정보
  • 2023.03.0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7만 자
  •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631341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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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동양풍

* 작품 키워드
#동양풍 #초월적존재 #기억상실 #인외존재 #소유욕/집착/질투 #운명적사랑 #능글남 #계략남 #자상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순정남 #대형견남 #평범녀 #직진녀 #다정녀 #상처녀 #철벽녀 #순진녀 #달달물 #애잔물 #여주중심 #고수위

* 여자 주인공 : 차련
#외유내강 #다정녀 #상처녀 #순진녀 #철벽녀 #기억상실
- 련은 처음 보는 곳에서 눈을 뜬다.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낯선 사내는 아홉 번의 밤 동안 자신과 교미를 해야 한다고 말을 하는데.
“나를 속이려 들지 마시오. 우리 아버지가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압니다.”

* 남자 주인공 : 미홍
#초월적존재 #소유욕/집착/질투 #능글남 #계략남 #자상남
- 홍천산을 다스리는 검은 여우. 인간인 련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목숨을 건 시험에 응한다.
“무서워하지 마라. 네가 어딜 좋아하는지는 이미 내가 다 알고 있으니까.”

* 이럴 때 보세요 : 꼬리 아홉 개 달린 발칙한 여우 남주한테 감겨드는 달콤한 로맨스가 생각날 때. 진정한 여주바라기 아련 남주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 “련아, 교미하는데 늦은 시간이란 없다.”
붉은 밤 놀이

작품 정보

“이제는 돌이킬 수 없다. 앞으로 련이 너는 여기서 나랑 아홉 번의 밤 동안 교미를 해야 하니까.”

사내는 제 할 말만 마친 채 그녀의 목덜미를 잘근잘근 씹어 댔다.

“제발, 그만……!”
“가엽게도……. 내가 무섭구나. 하지만 걱정하지 말아라. 그런 표정도 눈에 담기 질투 날 정도로 어여쁘니까.”

낯선 사내의 손길이 분명 싫어야 하는데, 이건 부정한 짓일 뿐인데, 이상하게 찌르르 열이 피어올랐다.

“거봐라. 몸은 기억한다니까. 아랫도리는 내 좆 맛이 그립다고 입질을 해 대는데. 금방이라도 내 손을 끊어 먹을 듯 건방지게.”
“으응, 흣, 그, 그만……. 더 이상은……!”

몸은 익숙한 것처럼 착실하게 그의 손길을 받아들였지만,
감당하기 힘든 쾌락에 어찌할 바를 모르고 울 것 같은 얼굴로 사내를 바라보았다.

“그렇게 박아 달라는 표정으로 쳐다보면.”

어슴푸레한 달빛에 새하얀 얼굴이 창백하게 비쳤다. 고운 얼굴이 주체할 수 없는 음욕으로 들끓었다.

“반칙이지, 련아.”
“아……!”

희미한 정신을 더는 유지하기가 힘들어 그대로 밤공기에 녹아들려는 찰나, 사내가 다시 몸을 일으켰다.

“련아, 오늘 밤은 먼저 잠들 생각하지 말아라.”

번득이는 붉은 눈동자와 마주한 순간 숨이 멈췄다.

작가

산삼캐는비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필명 : 산삼 캐는 비버
언젠간 산삼을 직접 캐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저는 등산을 싫어합니다. 그래도 언젠간 산삼을 캐는 날이 오겠죠.

이메일 : haribos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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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2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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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ㅠㅠㅠㅠ뒤에 아기낳고 알콩달콩 잘사는것도 보고싶어요 엉엉 ㅠㅠ

    kan***
    2023.11.26
  • 알콩달콩 여주.남주 보기좋네

    jjs***
    2023.08.25
  • 내가 밤에 읽어서 그런가…여주랑 여주아빠 이야기에 눈물을 계속 흘리네요 ㅠㅠ 왤케 슬프고 난리야 ㅠㅠ

    ana***
    2023.03.14
  • 사건사고가 있긴한데 뭔가 아쉬운..

    hye***
    2023.03.05
  • 보는데 흐뭇하네요 ㅎㅎ

    qof***
    2023.03.05
  • 잘봤어요ㅎㅎ 재밌네요ㅎㅎ

    lee***
    2023.03.04
  • 작품 소개 보고 재미있을거 같아서 구매했는데 괜찮네요 스토리가 독특하고 몰입감도 좋아요 재밌어요

    ahi***
    2023.03.04
  • 어떻게 알림 설정이 되어있나봐요 전작 기억나는 작가님이라 미보만보고 바로 구매 동양풍최고 재밌어요

    lal***
    20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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