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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 바네사로부터 상세페이지

선생님께, 바네사로부터

  • 관심 465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원
전권
정가
17,000원
판매가
17,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05.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631242
ECN
-
소장하기
  • 0 0원

  • 선생님께, 바네사로부터 5권 (완결)
    선생님께, 바네사로부터 5권 (완결)
    • 등록일 2023.05.30.
    • 글자수 약 12.2만 자
    • 3,400

  • 선생님께, 바네사로부터 4권
    선생님께, 바네사로부터 4권
    • 등록일 2023.05.30.
    • 글자수 약 12.5만 자
    • 3,400

  • 선생님께, 바네사로부터 3권
    선생님께, 바네사로부터 3권
    • 등록일 2023.05.30.
    • 글자수 약 12.9만 자
    • 3,400

  • 선생님께, 바네사로부터 2권
    선생님께, 바네사로부터 2권
    • 등록일 2023.05.30.
    • 글자수 약 12.7만 자
    • 3,400

  • 선생님께, 바네사로부터 1권
    선생님께, 바네사로부터 1권
    • 등록일 2023.05.30.
    • 글자수 약 13.1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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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께, 바네사로부터

작품 정보

어둠 속에서 빛이 번지던 순간, 바네사는 운이 좋은 날이라고만 생각했다. 반딧불이인 줄 알았던 그것이 제 마법임을 알기 전까진.

‘내가 여기에 있다고? 진짜로?’

대륙 최고의 아카데미 밤베르크. 학비와 생활비를 후원하는 조건은 한 달에 한 번 편지를 보내는 것이었다.
바네사는 익명의 후원자를 위해 가장 고운 종이를 골라 펜을 들었다.

[선생님께,
바네사로부터.]

***

[그분은 꼭 책 속의 기사 같았어요. 하지만 제가 외모에 넘어갔다고 생각하지 말아 주세요. 정말 대화가 잘 통했다니까요!]

남자는 그때를 회상하며 짧게 웃었다. 그는 봉투 위의 부드러운 글씨를 가만히 들여다보았다.

[다정하신 선생님께.]

잠시 갈 곳을 잃은 손이 결국 펜을 쥐어 유려하게 움직였다.
바네사 로즈에게 사로잡혔던 그날의 마법처럼.


* 해당 작품은 고전소설 <키다리 아저씨>를 모티브로 하였습니다.

작가 프로필

사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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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40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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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cco***
    2025.08.31
  • 완전 제 취향이었어요. 키다리아저씨의 로판 버전. 게다가 더 상냥하기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설레임이 유지되어서 흐뭇하게 읽었어요.

    mag***
    2025.08.28
  • 아…아 너무 재미있어요 아 외전이 더필요해요 보눈동안 행복했습니다

    seo***
    2025.08.28
  • 너무 완벽해서 우울하다 나는한동안다른소설은못읽겟지..

    sar***
    2025.08.27
  • 햇살여주판+아카데미+서간체+예쁜 문장까지… 오리지널리티가 아쉬울지언정 클리셰를 이렇게 곱게 엮기도 어려워요. 즐겁게 읽었습니다. 마법 관련 설정이 무지 좋았어요!

    ana***
    2025.08.26
  • 해리포터+키다리아저씨+ 첫권읽기가 쪼금 힘들었는데 불붙기시작하니 재미있어요

    hjh***
    2025.08.26
  • 5점짜리에요!! 1,2,3권 미치도록 설레이면서 재밌게 봤는데 3권 후반부터는..제가 커플이 이뤄지면 책을 덮는 병이 있는지라ㅠㅠ 너무빨리이뤄져서 조큼 아쉬웠습니다ㅋㅋ 그래도 잘쓴 소설이에요ㅋㅋㅋ댓글들 보니 다들1~3권 은 재밌다 하시네요ㅋㅋㅋ

    887***
    2025.08.19
  • 재밌었어요. 즐기기에 괜찮아요

    non***
    2025.07.31
  • 타사 전권 소장하고 있지만 역시 리디 책장에 보관하고 싶은 작품이여서 구매했어요!! 정말 마음이 따뜻해지는 제 기준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작품입니다. 다섯 손가락에 들어가는 작품이 세 작품 밖에 없는 만큼 정말 추천합니다:)

    una***
    2025.07.24
  • 때때로 생각나서 재탕하게 되는 작품… 작가님 혹시 IF 외전은 쓰실 생각 없으신가요?

    fel***
    2025.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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