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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를 세우려던 건 아니었는데요 상세페이지

거기를 세우려던 건 아니었는데요

  • 관심 5
소장
전자책 정가
3,300원
판매가
3,300원
출간 정보
  • 2024.04.09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0.1만 자
  •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636797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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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를 세우려던 건 아니었는데요

작품 정보

짝사랑의 끝은 대개 둘 중 하나다.
속앓이만 하다 끝나거나, 차일 각오로 고백하거나.
그러나 클라라는 둘 다 하지 않기로 했다.

“읏, 내게, 도대체 뭘 먹인 거야, 클라라?”
“……발정풀이요.”

딴 여자에겐 난봉꾼이면서 제게만 가족 같은 사이를 자처하던 남자.
오늘 밤 그의 하룻밤을 훔쳐 달아날 예정이었으므로.

***

친한 오빠 동생에서 선을 넘은 관계.
다시는 전으로 못 돌아간다던 게 누군데.
클라라는 제 앞에서 팽팽히 발기한 것을 내려다봤다.

“동생 같다더니 이제 와서 왜 이러는 건데요.”
“…그래서 날 버리고 딴 놈이랑 결혼하려 했어?”

정조를 따먹히고 버려졌다는 양 잘생긴 얼굴이 일그러졌다.
이런 미친 관계가 고작 친한 오빠 동생일 리가.

어쨌든 하나는 분명했다.

“오늘 밤 내가 어떤 놈인지 똑똑히 알려 줄게.”

이번은 도망칠 수 없을 거라는 거.

작가 프로필

네티초코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nechochoc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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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3.8

구매자 별점
1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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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이걸 왜 리뷰도 안보고 샀을까요..... 억지전개가 계속 거슬림 읽다가 못견디고 리뷰부터 적고갑니다.. 그래도 정성을 생각해서 별두개였는데.. 중간까지읽고 별하나로 변경이요... 어으.. 대충 막넘겼어요... 중도포기

    mys***
    2024.12.22
  • 저는 너무 재밌게 봤어요. 댓글들 너무하시네요. 재밌구만~ 작가님 감사해요

    hyu***
    2024.07.29
  • 남주가 여주한테 지입으로 난봉꾼이라고 당당하게 어필하는거에서 짜게식음. 지가 여태껏 문란하게 살아온건 반성안하고 여주가 좀 의심하니 바로 강간^^ 여주는 또 그게좋다고 핰핰. 차~~암 끼리끼리 잘 만난듯 남주는 여주랑 자고나서는 딴여자한테 거기가 안선다고하는데 글쎄요. 하고다니는 짓이나 여주만보면 발정나서 ㅅㅅ하는거 보면, 발기병(?) 고쳐지고 딴여자한테도 스면 바로 다시 난봉꾼될거같네요. 그닥 여주좋아한다는 느낌이없어요. 걍 몸정으로밖에 안보임

    iva***
    2024.04.19
  • 남작 저하라는 존칭은 아무리 로판이라도 많이 어색한데

    wlg***
    2024.04.10
  • 여주랑 남주랑 넘 달달하구 씬도 좋아요 킬타용으로 완전 굳

    may***
    2024.04.10
  • 최악이다 진짜 할말 많는데 너무 많아서 패스한다

    ora***
    2024.04.09
  • 전작도 그랬지만 이번 작품도 유쾌함!

    dbt***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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