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님이 이상한 데에 눈을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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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님이 이상한 데에 눈을 떴습니다

작품 정보

“아가씨인 척해 세 달만 가문의 약혼을 유지해 주십쇼.”

19금 역하렘물의 부스러기로 빙의했는데 눈앞에서 여주가 죽어 버렸다?
이 와중에 여주 가문은 평민인 제게 귀족 대역을 요구하기까지.
그대로 뒤도 안 돌아보고 거절하려 했지만,

“계약이 끝나면 500만 민트 일시 지급.”

평생 놀고먹을 액수에 빚쟁이 소시민의 몸이 먼저 반응했다.
……옳다구나!

* * *

작은 변덕이었다. 떠나기 전 불쌍한 약혼자의 눈을 뜨게 해 주었던 건.
그런데 도대체 왜,

“오늘은 예쁘다고 안 해 주십니까?”

순진조신남에서 유혹직진남이 되어 버린 건데!

“대공님은 이런 캐릭터 아니잖아요!”
“신시아가 저를 사랑하게 만들어 보려고요.”

항상 눈꺼풀 아래 숨어 있던 보랏빛 눈동자가 어둡게 빛났다.

“그러니 하루빨리 절 사랑하세요, 신시아.”

작가 프로필

홍드나

2022.09.22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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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까진 그럭저럭 볼만했는데 같은패턴으로 진행도는것같아 지루해짐을 느낍니다. 여주는 위기감이 없는지 계속 당하고 남주가 구해주고 그러네요. 황태자는 여주한테 집착하더니만 갑자기 돌아서고..뭐지 싶었어요.
aj0***
2024.12.02
애매하네요.....; 일단 여주가 되게 질질 끕니다. 강단있는 성격 같으면서도 아니고 쎈캐인듯 하면서도 아니고 뭔가 똑부러지는게 없어요; 여주가 민폐인게 스스로 뭔가를 할 능력은 없는데 계속 일을 벌리고 복수를 대신 하겠느니 어쩌겠느니 하는데 사실 남주 믿고 그냥 나대는걸로 밖에 안보여요. 여주가 해낸 거라고는 남주 안약 만들어서 고친게 전부고 한게 없어요... 자꾸 진짜 공녀의 복수를 하겠다고 하는데 고구마 스러워서 안읽히더라구요.... 떡밥인지 복선인지 맨 나중에야 풀리기 는 하는데 답답해서 이해가 안된달까.. 평민이라서 안되고 가짜라서 안된다고 하면서 질투는 하고 남주가 딴 여자랑 대화해도 뾰루퉁하면서 자기는 최애니 하면서 성덕이네 하는거 이해도 안되고 여주가 빙의했다고 원작 집착하는거 답답한데 계속 남주한테 이런 사람 아니 지 않냐고 그러는것도 이상하고.. *여주는 별로 매력이 없음. *전체적으로 재미가 없음. *여주가 뭘 바라는지 4권까지도 알수가 없음. *뭐가 있는듯 하다가도 없음. 다 없음.
you***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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