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파랑에 초록을 섞으면 상세페이지

파랑에 초록을 섞으면

  • 관심 16
소장
전자책 정가
3,000원
판매가
10%↓
2,700원
혜택 기간 : 11.7(금) 00:00 ~ 11.17(월) 23:59
출간 정보
  • 2025.11.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8.3만 자
  • 1.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5561519
UCI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동양로맨스

*작품 키워드: #재회물 #첫사랑 #계략남 #애증 #피폐물

*남자주인공: 기백현 ― 기가 막힌 아름다움, 그리고 그 아름다움을 기만하는 살기를 가진 미남자. 시작했다 하면 끝을 봐야 하는 집요하고 광포한 성벽을 가졌다. 그 대상은 오직 청록뿐.

*여자주인공: 하청록 ― 권세가 하씨 가문의 무남독녀. 욕심이 많다. 늘 온전한 애정을 갈구하는 사랑스럽고도 이기적인 철부지.

*이럴 때 보세요: 두 주인공의 비틀린 사랑, 서로를 좀먹는 집착적 애증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 꼴을 봐라, 청록아.”
화가 난 걸음으로 청록에게 되돌아간 백현이 청록의 턱을 사납게 거머쥐고선 제 코앞까지 당겨 왔다. 그의 거센 손아귀 힘에 그녀의 하얀 양쪽 뺨이 움푹 짓눌렸다.
“망한 나라의 포로가 된 네가 싫고 좋고를 따질 처지가 된다고 생각하나?”
파랑에 초록을 섞으면

작품 정보

여덟 살 청록의 돌이킬 수 없는 실수로 멸문당하고 야만국으로 쫓겨난 백현.
13년 후, 그는 황금빛 갑옷을 입은 황적현이 되어 나타난다.

“너의 하찮고 이기적인 탐욕이 내 인생을, 씨발……. 이렇게 망치지 않았니.”

저를 나락으로 침몰케 한 정인 청록의 앞으로.

* * *

백현을 불행으로 밀어 넣은 스스로를 용서할 수 없었던 청록은,
연못으로 뛰어들어 목숨을 끊으려 하지만.

“근데 백현 오라버니가 왜 아저씨가 됐어요?”

자신을 괴롭혀 왔던 기억을 모두 잊어버리고 만다.
그뿐만 아니라…….

“날 버리지 말아 줘, 오라버니.”

백현의 빈틈없는 애정을 갈구하게 되는데.

“영원히 너를 연모할 것이다. 네가 나를 증오해도, 내 목을 졸라도, 내 가슴을 갈기갈기 찢어 놓아도.”

그런 청록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백현의 목소리가 낮게 가라앉는다.
마치 심연의 수압처럼 청록의 가슴을 옥죄며.

작가 프로필

디써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Mail: love_story_novel@naver.com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계략 단편선] 대공께서 시키는 거라면 무엇이든 (메타툰, 필석)
  • 대공께서 시키는 거라면 무엇이든 (디써텀)
  • 파랑에 초록을 섞으면 (디써텀)
  • 이런 게 사랑일 리가 (디써텀)
  • 너의 망한 사랑을 응원할게 (디써텀)
  • 블러디, 그린 (디써텀)
  • 불문율 (디써텀)
  • 억눌린 욕망 (디써텀)
  • 황태자비의 순정적 조교 (디써텀)
  • 은광이 언니 은성 (디써텀)
  • 친애하는 나의 증오에게 (디써텀)

리뷰

4.9

구매자 별점
7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길지 않은 단편인데, 기승전결 다 깔끔히 들어있고 후반의 반전아닌 반전들이 있어 몰입감도 좋았습니다. 둘의 애증어린 관계가 와•••! 시대가 시대라서 다른 방법이 없었을 것 같긴 해요ㅠ

    mon***
    2025.11.12
  • 이걸 뭐라고해야하나..침식당할수밖에없는 사랑..이라고해야하나...나를 놓아야만 진정옆에있을수있다면..그래야죠 뭐..시대상이그러다까..짧지만 알차요..좀더 길어도괜찮았을듯...

    min***
    2025.11.10
  • 어우….모라고 표현을 못하겠네요….좋고 나쁜걸 떠나서… 소설이 참…좋었어오

    syt***
    2025.11.07
  • 로설에서 쇠맛나요 마지막은 반전에 반전 결말까지 완벽한 쇠맛

    kjh***
    2025.11.07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역사/시대물 베스트더보기

  • 망춘록(望春錄) (한을)
  • 망혼 (미예진)
  • 푸른 눈의 신부 (김진영 (카스티엘))
  • 련주부인 (밀밭)
  • 매화꽃 그늘에서 (블루닷(blue dot))
  • 야행(夜行) (춈춈)
  • 뱀독 (도하은)
  • 폭군의 비 (놀마)
  • 괴력난신 (백민아)
  • 해를 따라 피어나는 꽃 (백한송이)
  • 접중진담 (구다윈)
  • 파랑에 초록을 섞으면 (디써텀)
  • 노(奴; 종 노) (틸리빌리)
  • 후궁정원: 버려진 꽃을 주웠습니다 (유사월)
  • 향에 젖은 폭군 (진해랑)
  • 혼인 전 필독서 (윤아원)
  • 용은 호수에 산다 (적림)
  • 플레어 (채연실)
  • 눈물들의 군(君) (은지필)
  • 새색시 (박죠죠)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