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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들의 불순한 상상 후에 상세페이지

순진한 이들의 불순한 상상 후에

  • 관심 228
총 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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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1.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043192
U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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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 0원

  • 순진한 이들의 불순한 상상 후에 (외전)
    순진한 이들의 불순한 상상 후에 (외전)
    • 등록일 2025.12.30
    • 글자수 약 4.5만 자
    • 1,800(10%)2,000

  • 순진한 이들의 불순한 상상 후에
    순진한 이들의 불순한 상상 후에
    • 등록일 2025.01.10
    • 글자수 약 3.8만 자
    • 1,530(1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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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로맨스판타지, 서양풍

*작품 키워드: #기사남주 #존댓말남 #다정남 #절륜남 #순진녀 #달달물 #씬중심

*남자주인공: 카이던 오코넬 ― 왕의 기사. 어머니의 고향을 둘러보기 위해 페린데일에 도착한 그는 먼발치에서 리안을 본 후 불순한 상상을 멈출 수 없게 되고 만다.

*여자주인공: 리안 ―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두문불출하여 페린데일을 찾은 기사와 마주치지 않았으나, 비가 쏟아지던 날 그를 하룻밤 재워 주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연애조차 해 보지 않은 순진한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뜨겁고 불순한 상상을 엿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알고 싶다. 그녀가 내 크기와 단단함을 기뻐해 줄지.
순진한 이들의 불순한 상상 후에

작품 정보

페린데일에 와서 리안을 처음 본 날로부터 벌써 백여 일.
카이던은 한순간도 편하게 숨 쉬어 본 적이 없었다.

그녀의 복숭앗빛 볼과 입술을 떠올린 것만으로도 몸이 꿈틀거렸다.
억눌러 왔던 욕망이 폭우에 불어난 강물처럼 범람했다.

“저기, 카이던 경…. 괜찮으세요?”

긴장한 듯 파르르 떨리는 그녀의 숨소리가,
그의 복부 아래를 저릿하도록 자극했다.

“그대는? 무서운 꿈을 꾸진 않았습니까?”
“저는 괜찮아요. 경이 괜찮으실지 걱정이 되어서….”

그래서였을까.
천둥 소리에 방을 찾아 안부를 묻는 리안을 붙잡은 것은.

“걱정해 주셔서 기쁩니다. 실은 나도 무서워하는 게 많기 때문에….”
“경처럼 훌륭한 기사도 무서워하시는 게 있단 말인가요?”
“음…, 혼자 자는 거?”

거짓말. 무섭기는커녕 그녀를 가지고 더러운 상상이나 하고 있었던 주제에.
하지만 리안의 입에서 나온 대답은 다시 그를 단단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그럼… 재워 드릴까요?”

카이던은 냉큼 고개를 끄덕였다.
그녀의 가냘픈 목덜미에 이를 박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며.

“예. 부탁드리겠습니다.”

작가 프로필

안데르센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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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28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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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렇게 음란한데 따뜻할 수가 있다니 별 여섯개 드리고 싶어요

    mk1***
    2025.12.29
  • 동화같은 이야기네요 안달복달 몽상가 남주랑 솔직한 여주 짧아서 술술 읽혀요

    shw***
    2025.12.28
  • 남주 진짜 다정한데 상상하는게 개변태같고 웃김ㅋㅋㅋ 달달하고 조아용ㅠ 외전 천년만년 내주시길...

    xox***
    2025.12.27
  • 재밌게 잘 봤습니다 외전 좋아요

    wer***
    2025.12.26
  • 옛날옛날에 기사님과 마을처녀가 눈맞아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의 어른버전 그래서 짧은 동화 느낌이라고 하는거ㅋㅋ 순진한 남녀주의 망상과 설렘이 귀여워요

    mey***
    2025.12.17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ho***
    2025.10.26
  • 짧지만 귀엽고 따뜻한 이야기였어요. 이야기 전체에 악인도 없이 아슬아슬 간질간질환 이야기라 약한 동화 한편을 본 느낌이에요.

    mag***
    2025.10.25
  • 요새 읽은 책중에 제일 재밌었어요

    coa***
    2025.10.11
  • 아웅 귀엽고 사랑스러운 커플.. 짧고 굵은 재밌는 소설. 둘다 순진하면서도 빼지 않고 귀여워요. 상상하는거 웃김

    aox***
    2025.09.28
  • 따수운 동화같은 이야기

    han***
    2025.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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