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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딛고 다이빙 상세페이지

침대 딛고 다이빙

안 움직여 인간의 유쾌하고 느긋한 미세 운동기

  • 관심 0
셀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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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종이책 정가
16,800원
전자책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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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판매가
12,000원
출간 정보
  • 2024.06.20 전자책 출간
  • 2024.07.1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7.1만 자
  • 18.7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2100575
ECN
-
침대 딛고 다이빙

작품 정보

“어느새 내 안에서 보글보글
운동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온다.” _이지상 중앙일보 기자

“이 책은 우리 같은 ‘안 움직여 인간’ 동지가 운동 쪽으로 한 발짝 내디뎠을 때
보이는 풍경이 어떻게 넓어지는지에 대한 고백이다.” _정문정 작가

“몸을 일으키게 하는 책을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웃으며 이 이야기를 읽자.” _조소담 전 닷페이스 대표

이 세상에 재미있는 운동이란 게 있긴 한가요?
안 움직여 인간의 느긋하고 유쾌한 미세 운동기
『침대 딛고 다이빙』은 운동하기 싫은 마음을 완전히 끊어낸 과정을 담은 자전적인 에세이다. “나는 나 자신을 안 움직여 인간으로 정의했다”는 작가의 고백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게으름에도 계급이 있다면 성골이요, 안 움직이는 데도 수준이 있다면 1등급을 거머쥘 인재가 자신이라고. 하지만 의학적으로 신체 나이가 부모님 나이에 가깝다는 굴욕적인 진단과 마흔부터는 골골거릴 거라는 살벌한 예언을 듣게 되면서, 저질 체력의 구렁텅이에 빠진 자신을 스스로 구하고자 운동이라는 존재를 삶에 들여오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타고나길 안 움직이는 인간이 하루아침에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 되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이 책에도 포기와 도전을 반복하며 다양한 운동을 전전하는 작가의 운동 순례기가 펼쳐진다. 정문정 작가는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기 싫은데 공감되지 않는 부분이 없다”고 말했다. 그만큼 『침대 딛고 다이빙』 속 송혜교 작가의 모습은 운동하기 싫어 뭉그적대고 작심삼일을 반복하는 우리의 모습과 똑닮았다.
<듣똑라>로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습관을 전하던 이지상 중앙일보 기자는 “어느새 내 안에서 보글보글 운동하고 싶은 마음이 올라온다”라고 감상을 남겼고, 조소담 전 닷페이스 대표는 “몸을 일으키게 하는 책을 만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들의 찬사처럼 침대 위에서 꼼짝하지도 않다가 몸을 움직이는 법을 잃어버렸다면 이 책을 덮을 때쯤 어느새 몸을 움직이고 싶은 자신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강박적으로 다이어트에 매달리다 자기의 몸을 사랑하는 법을 잃어버렸다면 이 책에서 조금 더 건강해지기 위해 자신을 조금 더 좋아하는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게 될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송혜교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입에 달고 살던 작심삼일 경력직. 열다섯에 중학교를 자퇴한 뒤 집 안에 틀어박혀 움직이지 않는 삶이 적성에 맞다는 걸 깨달았다. 눕는 게 특기, 과로가 습관인 덕에 누워서 일할 때 가장 선명한 행복을 느낀다.
누울 수 있을 때 앉는 일이 없고, 앉을 수 있을 때 서 있는 일도 없다. 이 세상에 재미있는 운동 같은 건 없다고 철석같이 믿어 왔지만 그렇게 살다가는 큰일 난다는 조언을 듣고 운동에 재미를 붙여 보기로 했다.
지난 10년간 비영리 활동을 하며 행정안전부,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교육청 등에 교육 정책을 자문했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단체 ‘홈스쿨링생활백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열다섯, 그래도 자퇴하겠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 가이드 북』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hyegyouth
브런치스토리 brunch.co.kr/@hyegyo

리뷰

5.0

구매자 별점
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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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쾌하고 현실적인 책입니다! 공감가는 부분도 많아서 재미있게 읽었어요.

    seo***
    2025.07.18
  • 건강히 지내세요 라는 말의 따뜻함과 사려깊음을.

    474***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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