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면 경제지 왜 시장경제일까?
경제는 세상을 경영해 백성을 구한다는 ‘경세제민(經世濟民)’이라는 한자어에서 나온 말이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돈을 벌고 쓰는 활동, 그리고 그것을 둘러싼 질서, 제도 모두를 아우르는 말로 통용된다.
그 안에서 사람들은 일을 통해 돈을 벌고 소비하며 저마다의 삶을 펼쳐 간다. 기업들도 다르지 않아서 생산과 유통, 경쟁을 통해 수익을 올리며 구성원들이 살아갈 수 있게 한다.
이러한 과정을 생산-분배(소득)-소비라 하는데, 크게 보면 모두 ‘시장’이라는 영역에서 이루어진다. 여기서 시장은 단지 마켓만이 아니라 거래가 형성되는 모든 곳을 뜻한다.
이를 토대로 이루어지는 경제를 ‘시장경제’라고 하는데, 이 책 주니어경제 제3편 《You Know? 시장경제가 뭐지!》가 펼치는 이야기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시장의 탄생과 시장경제의 여러 모습, 물품 값이 정해지는 원리, 유통과 마케팅, 서비스 산업, 공정거래, 그리고 제4차 산업혁명과 함께 등장할 미래 시장까지 시장경제의 이모저모를 주니어 눈높이로 담아냈다.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어린이경제~청소년경제)까지를 독자층으로 시장경제에 대한 이해를 불쑥 키워줄 책이다.
참고로 기출간된 시리즈 제1편은 《You Know? 생활의 기본 - 화폐, 돈》, 제2편은 《You Know? 궁금해요 세금과 나라 살림》이다.
작가 소개
[글 채화영]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아이들이 꿈꾸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 애니메이션 시나리오와 어린이책을 쓰는 작가가 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게임보다 더 재미있는 게 어디 있어!!》, 《왜 왕따 시키면 안 되나요?》, 《왜 성을 함부로 하면 안 되나요?》, 《존댓말을 잡아라》, 《스마트폰 사용설명서》 등이 있습니다.
이번 책은 시장경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경제면 경제지 왜 시장경제일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시장의 탄생과 시장경제의 여러 모습, 물품 값이 정해지는 원리, 유통과 마케팅, 서비스 산업, 그리고 제4차 산업혁명과 함께 등장할 미래 시장까지 시장경제의 이모저모를 주니어경제 독자층에 맞춰 담아냈습니다.
[감수 박상수]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계량경제학 분야의 강의와 연구를 하는데, 계량경제학은 경제 데이터를 분석해서 여러 경제 이론들을 현실에 응용할 방법을 찾거나 새로운 경제 이론을 찾아내는 경제학의 한 분야입니다. 그 외 환경 경제, 생산성 분석, 정책 효과 분석 등에 대해서도 연구하는 교수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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