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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에서 샤우팅! 노 뮤직 노 트래블 상세페이지

길 위에서 샤우팅! 노 뮤직 노 트래블

차가운 길바닥 위에서 가장 뜨거웠던 날들의 기록

  • 관심 0
소장
종이책 정가
14,000원
전자책 정가
30%↓
9,800원
판매가
9,800원
출간 정보
  • 2018.04.06 전자책 출간
  • 2018.03.20 종이책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9만 자
  • 34.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87292968
UCI
-
길 위에서 샤우팅! 노 뮤직 노 트래블

작품 정보

거침없이 승승장구하던 20대 벤처 사업가!
서른에 쫄딱 망하고 시작된 도망치듯 떠난 그곳에서 시작된 대반전 스토리!!!

대학 졸업 후 은행 다니던 ‘잘난 놈’에서 벤처 회사를 차려 ‘더 잘난 놈’이 되었던 저자는 서른 생일을 앞두고 엄청난 마이너스 스코어를 기록한 채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서 쫓겨나 도망치듯 호주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렇게 시작된 냉동 창고 외국인 노동자의 삶. 지독히 아팠고, 지독히 외로웠다.

그러던 어느 날 냉동 창고 동료의 초대로 불금 하우스 파티에 가게 된 에이칸. 거실의 낡은 스피커에서 익숙한 사운드가 그의 귀를 강타했다! “Rock Will Never Die!!” 잠자고 있던 록 스피릿이 되살아난 순간이었다. 한때는 록스타를 꿈꿨던 몸이다. 뭐, 그리 영민한 재주가 없다는 사실을 일찌감치 깨닫고는 제3세계 국가로 여행을 쏘다녔지만 이래봬도 록 스피릿 충만했던 놈이었는데…. 실로 오랜만에 가슴이 쿵쾅거렸다.

낮에는 냉동 창고에서, 밤에는 배달 일을 하는 고된 일상이 계속됐지만 그날 밤의 흥분을 잊을 수 없었던 에이칸은 집 한구석 조그마한 창고를 개조해 작은 녹음실을 만들었다. 짬짬이 인터넷을 뒤져 음악 프로듀싱 기술을 익힌 그는 하우스 파티가 열릴 때마다 친구들과 함께 디제잉과 라이브 잼을 하면서 제 인생 최고의 암흑기에 로큰롤 펀치를 날리곤 했다. 재기를 꿈꾸며 칼을 가는 록키처럼! 빰! 빰.빰.빰! 빰.빰.빠~~~암!

작가 소개

Akan







AKAN
스스로 전생에 사자였다고 믿는다. 자연 다큐멘터리 감독을 꿈꾸며 한국외대에서 아프리카어와 신문방송학을 복수 전공했다. 학창 시절, 펜보다는 기타를 들고 “Love&Peace!”를 외치며 록스타를 꿈꿨으나 열정과 달리 기타에 영민한 재주가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제3세계 국가로 여행을 쏘다녔다.

졸업 후 금융권에 입사해 정신을 좀 차리는가 싶었지만 단조로운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2년 만에 사표를 냈다. 이어 2개의 벤처 기업을 공동 창업해 회사를 급성장시켰으나 만 30세가 되던 해에 여차여차 회사에서 쫓겨나 빚더미와 함께 도망치듯 호주로 날아갔다.

호주 서부의 냉동 창고 외국인 노동자로 일하게 된 에이칸. 빚을 갚기 위해 밤낮으로 고군분투한 그는 1년 만에 빚을 정리하던 날 결심했다. 앞으로는 재미있는 일만 하며 살겠다고. 이후 길 위에서 만난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며 [No Music No Travel]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그는 남쪽 바다 부산, 햇볕 잘 드는 곳에 작은 작업실을 차렸다. 칼럼을 쓰고, 음악과 영상 작업을 하며 여전히 [No Music No Travel]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는 그. 로컬 기반의 인디 뮤지션, DJ들과 함께 연주하고 파티를 기획하는 등 서브 컬처와 여행을 주제로 ‘나쁜여행(badtrip.kr)’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 저자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adtripkr

북 트레일러


리뷰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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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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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en***
    2018.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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