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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0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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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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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ISBN
9791158898014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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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직진남, 절륜남, 원나잇, 몸정>맘정, 뇌섹남, 유혹남, 집착남, 냉정남, 능력녀, 털털녀, 고수위
* 남자주인공: 노재혁 - 건영 그룹 이사. 이성적이고 냉철한 남자.
* 여자주인공: 윤채이 - 코드 생명 연구소 연구원. 긍정주의자. 현명하고 솔직한 성격.
* 이럴 때 보세요: 진지함과 유쾌함이 적절히 버무려진 소설을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윤채이가 안 잡는다면 내가 잡지. 그 발목.”
* 작품 키워드: 직진남, 절륜남, 원나잇, 몸정>맘정, 뇌섹남, 유혹남, 집착남, 냉정남, 능력녀, 털털녀, 고수위
* 남자주인공: 노재혁 - 건영 그룹 이사. 이성적이고 냉철한 남자.
* 여자주인공: 윤채이 - 코드 생명 연구소 연구원. 긍정주의자. 현명하고 솔직한 성격.
* 이럴 때 보세요: 진지함과 유쾌함이 적절히 버무려진 소설을 읽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윤채이가 안 잡는다면 내가 잡지. 그 발목.”
한 번 더
작품 정보
“윤채이 씨가 매달렸어. 자자고.”
“제가요?”
채이는 턱이 빠지도록 입을 크게 벌렸다. 두 눈은 안쓰러울 정도로 흔들렸다.
“어.”
“생사람 잡지 마요. 내가 기억 못 한다고 지금 뒤집어씌우는 거죠? 내가 돌았어요? 건우 형님한테 그런 짓을 할 리 없어요.”
어디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열이 받아 소리를 치는데 입술이 터졌다. 설핏 웃음을 지은 재혁은 그녀를 똑바로 직시하며 무뚝뚝하게 내뱉었다.
“내가 당했지. 너한테.”
“…….”
“거짓말 같아?”
“당연하죠.”
“이 셔츠의 단추 누가 뜯었을까?”
단추를 다 채우지 않고 세 개씩이나 풀어 헤치고 있어서 재혁이 방에서 나올 때부터 은근히 신경 쓰였다.
“내가 뜯었다고요?”
“술에 취해서 심신이 미약한 자와 잘 생각 없었어. 거부했는데, 덮치더군.”
“…말도 안 돼.”
갈수록 태산이다.
“여기 누가 빨았을까?”
재혁은 와이셔츠의 깃을 뒤로 젖혔다. 그러자 드러난 목덜미에는 벌건 자국이 군데군데 보였다. 저 남자 목을 깨물었다고? 이런, 젠장.
“목만 빤 게 아니라….”
“그만, 해요!”
재혁이 벨트를 풀려고 했다.
“제가요?”
채이는 턱이 빠지도록 입을 크게 벌렸다. 두 눈은 안쓰러울 정도로 흔들렸다.
“어.”
“생사람 잡지 마요. 내가 기억 못 한다고 지금 뒤집어씌우는 거죠? 내가 돌았어요? 건우 형님한테 그런 짓을 할 리 없어요.”
어디서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열이 받아 소리를 치는데 입술이 터졌다. 설핏 웃음을 지은 재혁은 그녀를 똑바로 직시하며 무뚝뚝하게 내뱉었다.
“내가 당했지. 너한테.”
“…….”
“거짓말 같아?”
“당연하죠.”
“이 셔츠의 단추 누가 뜯었을까?”
단추를 다 채우지 않고 세 개씩이나 풀어 헤치고 있어서 재혁이 방에서 나올 때부터 은근히 신경 쓰였다.
“내가 뜯었다고요?”
“술에 취해서 심신이 미약한 자와 잘 생각 없었어. 거부했는데, 덮치더군.”
“…말도 안 돼.”
갈수록 태산이다.
“여기 누가 빨았을까?”
재혁은 와이셔츠의 깃을 뒤로 젖혔다. 그러자 드러난 목덜미에는 벌건 자국이 군데군데 보였다. 저 남자 목을 깨물었다고? 이런, 젠장.
“목만 빤 게 아니라….”
“그만, 해요!”
재혁이 벨트를 풀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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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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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2024.09.25유치해서 팔에 소름~;;
sea***2024.09.15대사도 씬도 감정선도 전부 올드합니다 ㅠ
mar***2024.09.14전형적인 몸정의 대표적인 책ㅋ
gal***2024.07.17킬타용으로 적당합니다.
jih***2024.07.07짧지만 재밌어요..
jun***2023.12.20짧구요 금방 읽혀요
hy6***2023.12.11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왠지 모르게 수박겉핥기 하는 느낌이랄까 그랬네요.
thf***2023.11.19무난 후루룩 읽히긴 하지만 큰 사건 사고 없이 좀 심심하긴 해요
alf***2023.05.24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ssu***202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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