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05.04 출간
- EPUB
- 약 17만 자
- 2.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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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권선징악, 신분차이, 몸정>맘정, 능력남, 절륜남, 상처남, 냉정남, 오만남, 계략녀, 유혹녀, 고수위
* 남자주인공: 루드빌 - 잔악하고 무도한 전쟁의 사신. 오직 피에만 반응하던 그를 새로이 자극하는 여자를 만난다.
* 여자주인공: 씨씨 - 죽여 달라며 찾아온 비밀스러운 하녀.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을 때 새로운 시작을 맞는다.
* 이럴 때 보세요: 어디를, 어떻게, 얼마나 죽여주는지 궁금하다면
작품 정보
여자는 창백한 달빛처럼 스며들었다.
“데려가 몸종으로라도 쓰지 않으시겠다면
차라리 이 자리에서 죽여주세요.”
골 때리는 계집.
죽여 달라고 제 발로 찾아온 주제에
여자는 바들바들 떨고 있었다.
시푸른 보석 같은 눈을 빛내며.
죽음을 선택할 수 있다면
조금이라도 더 자비로운 쪽을 택하기 마련인데,
어째서 이 계집은.
“종은 개처럼 주인의 발밑에서 잠을 자고 잠을 깨지.”
오만하고 아름다우면서도 흥미를 끄는 얼굴이
결국 그의 어딘가를 건드리고 말았다.
“물어라. 다시 개가 될 시간이다.”
* 본 도서는 2018년 출간된 <죽여줘요, 루드빌>을 재출간한 것입니다.
작가 프로필
- 네가 온 여름 (디트리, 우지혜)
- 그저 여명일 뿐 (강기, 우지혜)
- 그저 여명일 뿐 (우지혜)
- 오늘의 구재는 (우지혜)
- 예외의 탄생 (우지혜)
- 네가 온 여름 (우지혜)
- 연산 (우지혜)
- 그저 여명일 뿐 (우지혜)
- 임파스토(Impasto) (우지혜)
- 11336(일일삼삼육) (수석, 도미)
- 밤이 돌아오더라도 (우지혜)
- 살아남은 너를 찬미하며 (우지혜)
- 너와 사는 오늘 (우지혜)
- 너와 사는 오늘 (두르, 우지혜)
- 11336(일일삼삼육) (우지혜)
- 죽여줘요, 루드빌 (우지혜)
- 사르르, 일상 (우지혜)
- 디어 마이 디어 (Dear My Dear) (우지혜)
- 인터셉트 (임주이, 우지혜)
- 아마도, 굿모닝 (우지혜)
리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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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데 기승전결 완벽하네요
aem***2025.10.18우지혜님의 글은 대체로 미친듯이 만족하지만 간혹 참 안 읽히거나 읭? 하는게 있는데.. 이 글은 재미는 있는데 뭔가 깊이가 없고 깊이가 없으니까 감동이 덜하고.. 그저 그렇네요.. 물론 다른 일반적인 소설과 비교하면 재미있는 편이긴 합니다 ㅎ 하지만 제 서재에는 3천권이 넘게 있으니까요 ㅠ 고인물은 굳이.. 정도입니다
xjp***2025.08.08엔딩다운 엔딩을 주세요! 그래서 도적들은 어떻게 됐나요?
vel***2025.03.30후루룩 읽었어요..
kiw***2025.01.04넘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외전 나올때가 된거같은데 기다려지네요. 여주 성격이 넘 맘에 들었어요ㅋ
ami***2024.11.25전에 읽었는데, 다시 생각나서 또 봤네요 외전이 없는게 아쉽지만, 재밌게 잘 봤습니다^^
gju***2024.08.1923.8.10. 55퍼 구매.
sno***2024.06.21걍 쏘쏘~~ 합니다
blu***2024.06.06작가님 작품 중에 로판은 처음인데...나쁘진 않은데 너무 짧아요!!!
csy***2024.04.13하..중도포기.. 대여도 하지말걸 종이니 개니.. 작아도 일국의 공주였던 여자인데 자존심도 발바닥이고 남주 여주 둘 다 무매력에 짐승 같기만 하고 진짜 최악이네요
pro***2024.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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