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6.1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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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궁정물, 동거/배우자, 애증, 신분차이, 능욕공, 집착공, 다정공>개아가공, 연하공, 후회공, 미인수, 연상수, 임신수, 굴림수, 전생/환생, 복수, 오해/착각, 왕족/귀족
* 공: 이헌- 대한제국의 둘째 황자이자 완벽한 외모의 우성 알파. 이미 모든 것을 다 가졌기에 더 탐하는 것도 없는 오만한 남자. 다른 황자들과 달리 오메가를 좋아하지 않지만, 우연히 폐궁에서 마주친 오메가에게 첫눈에 마음을 빼앗긴다. 그가 곧 증오하게 될 상대인 것도 모르고.
* 수: 연희재- 황실예술재단의 지원으로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있는 가난한 열성 오메가. 누구든 감탄하게 만드는 아름다운 외모의 병약한 미인. 어느 날 황후로부터 비밀스러운 제안을 받게 되고, 오메가의 입궁이 금지된 황궁에서 쥐 죽은 듯 숨어 살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미워하면서도 놓지 못하고 집착하는 정략결혼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주제넘게 내 감정에 대해 말하지 마. 내가 널 증오하든 아니든, 네가 내 거란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까.”
작품 정보
오메가를 입궁시키면 그 저주가 힘을 잃을 것이라는 국무의 말에 황후는 오메가인 남자아이를 은밀히 궁으로 불러들인다.
시간이 흘러 폐궁인 휘현당에는 귀신이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한다.
이황자 이헌은 소문의 진위를 확인하러 새벽에 휘현당을 찾아가고, 그곳에서 연희재라는 이름의 오메가를 만난다.
서로에게 끌리는 마음을 거두지 못한 두 사람은 깊은 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만남을 이어가지만, 전생부터 이어져 온 운명은 그들을 내버려두지 않는다.
쌓이고 쌓인 오해가 이번 생에서도 두 사람 앞을 가로막는데…….
* * *
“네가 아무리 싫고 끔찍하다 해도…….”
터져 나오려는 울음에 희재가 입술을 깨물었다.
“넌 이제 나의 비가 될 것이다.”
꿈속의 그는 그렇게 다정하게 청혼했었는데. 부질없는 생각에 희재의 뺨 위로 또 길게 눈물이 흘러내렸다.
“내 비가 되어 내 후계자를 낳고, 이 궁 안에서 네가 그렇게 바라던 부귀영화를 누리면서…… 이 궁을 나가는 그 순간까지 마음껏 괴로움과 외로움에 몸부림쳐 보아라.”
한 자, 한 자 씹어 뱉어내는 것 같은 그의 눈에 핏발이 서 있었다.
“그렇지만 그것도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내가 기필코 널 피 말려 죽이고 말 테니까.”
작가
- 우연하게, 다정한 (PINK, 임청순)
- 불명열 (임청순)
- 우연하게, 다정한 (임청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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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롬 원 나잇 투 스캔들(From One Night to Scandal) (임청순)
- 계약결혼 (임청순)
- 사랑도 코디가 되나요? (임청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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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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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aff***2024.09.25
재미있게 잘 보겠습니다~!
myd***2024.08.13아.. 잘 보겠습니다
dre***2024.08.10-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jae***2024.07.15
아이고 이건 뭐 해품달에 궁에 막장까지 골고루 범벅이네요^^;;;그리고 판타지도 아니고 다들 전생을 기억해 왜 ㅋㅋㅋㅋㅋㅋ 문장도 나쁘지 않고 소재도 괜찮은.거 같아서 1권 초반 재미있게 읽다가 중후반부터 갑자기 읭?? 다른 분들 리뷰처럼 공의 급발진 감정 너무 오바고 나중에는 더 갑작스럽게 널을 뛰네요. 그리고 수 외모 칭송이 왜 이리 많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누구나 지나가는 사람도 한 번 보면 눈이 돌아갈 만큼 절세미인이고 화가 났다가도 그 얼굴을 보니 화가 풀리고 몸이 동할 정도로 미모가 뛰어나다는 얘기가 마지막 권까지 주구장창ㅋㅋㅋㅋㅋ 게다가 수가 말투며 행동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눈물만 줄줄 흘리는 게 그냥 막장 소설 비련의 여주인공이에요 아무리 오메가라지만 이건 그냥 여자인데요? 그냥 설정만 남자 오메가라고 해놓고 남녀 주인공 소설이랑 다를 바 하나 없고 시대는 현대라면서 내용은 그냥 해품달 시대고 감정선이나 전개가 너무 뻔하고 유치하고 아이고 총체적 난국... 일황자나 황후는 그냥 전형적인 악역에 막장이고 뒷부분 전개는 너무 뚱땅뚱땅 후다닥이라 깊이가 전혀 없어요 분명 못 쓴 글은 아닌데 깊이가 없습니다... 저 처연수 좋아하는데 여긴 너무 무매력이에요 외모 얘기만 끝도 없음... 공도 저 혼자 이랬다저랬다 난리라 파시식 식음.
cal***2024.06.26재밌게 잘봤습니다~ 작가님이 써주는 청순미인수 참 좋아요
ric***2024.04.06공의 오해가 너무 급전개고 찌통유발이라 2권 스킵하고 봤네요 개인적으로 1권 초중반까지가 제일 좋았어요
min***2024.03.01재미있게 읽었어요~~
ori***2024.02.01클리셰 아는맛 들어있는데 개인적으로 서로 반한 장면이나 첫키스 장면 뭔가 이미지처럼 느껴져서 좋았어요!
pug***2023.12.22너무너무 행복한 커플~~~~제 마음도 따뜻해지는 글이에요@^^@
hi1***2023.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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