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06.10 출간
- EPUB
- 약 12.5만 자
- 4.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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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회귀, 첫사랑, 선결혼후연애, 능력남, 다정남, 집착남, 후회남, 상처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다정녀, 상처녀, 짝사랑녀, 순정녀, 순진녀, 외유내강녀, 힐링물, 애잔물
* 남주인공: 세드릭 - 로드리게프 대공. 일찍이 대공위에 올라 전장을 돌아다닌 기사. 홀연히 참석한 파티에서 에디트를 보고, 그녀에게 청혼서를 보낸다. 그러나 결혼 직후 출정한 전장에서 전사하고야 마는데.
* 여주인공: 에디트 - 몰락한 귀족 영애. 귀족 여식의 그럴싸한 결혼과 사교계 귀부인의 길은 먼 나라 이야기만 같았던 그녀에게 로드리게프 대공이 결혼을 청해 왔다. 긴장과 설렘이 뒤섞인 결혼식 이후, 행복할 줄만 알았건만 며칠 뒤 남편이 전사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 이럴 때 보세요: 운명이 경건하게 피워 낸 진정한 순애가 보고 싶을 때, 사건과 비밀이 얽힌 로맨스판타지가 보고 싶을 때
작품 정보
황실이 내린 극약을 받아 들며
에디트는 오직 남편, 세드릭을 떠올렸다.
귀족 중의 귀족으로 추앙받는 대공과
뒷받침할 가문도, 내밀 지참금도 없는 시골 영애.
그저 남은 생이 평탄하기를 소망해 온 제 삶에
뒷모습만 남기고 떠난 남자.
그는 죽지 않았을 거야, 그래서 날 잡아 두는 거야.
세드릭이 살아 있으니까 날 인질로 잡는 걸 거야.
이 모든 기대를 극약과 함께 넘긴 에디트가 다시 눈을 떴을 때,
두 사람은 결혼 1년째이고
지금 대공은 마물 원정을 갔을 뿐이란 말을 듣는다.
이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녀 앞에 세드릭이 돌아와 손등에 입을 맞춘다.
“살아 돌아오셨네요.”
“응. 그렇게 되었어.”
그리고 그날 밤, 세드릭은 이전 생과 전혀 다른 접근을 해 오는데.
“어떻게 바르면 될까요.”
“부드럽게 문질러서 발라 줘. 내가 그대에게 발라 줬던 것처럼.”
작가 프로필
리뷰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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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작가님 이혼계약 재밌게 읽었어서 평타는 치겠다 싶었는데... 가독성 진짜 안 좋네요. 묘사들이 이미지화가 잘 안되네요. 읽다 멈추고 읽다 멈추고 스토리 중심은 좋은데 여주 시점으로 이야기가 잘 풀리지도 않고 남주도 거의 등장 안해요. 어쩌다 둘이 있는 장면은 관계 갖는거 밖에 없고 감정선 이해도 잘 안되네요. 짧은 글에 이거저거 짜부시켜 넣다보니까 스토리 전달력이 아쉬습니다. 여주가 남주의 위험한 계획 때문에 추리를 시도하는데 결과적으로는 그냥 남주 손 안에서 노니다가 마지막 남주의 진실고백으로 후다닥 마무리 되버려서 긴장감도 훅 떨어졌어요. 여주 친구 부분도 그렇고 단권으로는 설명이 어누 부족해서 아쉬웠네요.
bea***2024.12.25몇권짜리가 될만한 얘기가 한권에 여주시점으로만 쓰인데다 여주가 아는데 1도 없다보니 좀 지루했어요.
lov***2024.01.28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어요. 이다음이 궁금해지는..
lil***2023.04.07짧아서 아쉬워요. 탄탄한 필력으로 이글을 장편으로 쓰셔도 될것같아요.
hes***2022.10.05아.. 재미 없 어 ㅜㅠ 속도감이 너무 없어요 띄엄띄엄 읽혀요 흐린눈으로 보는게 아니라 3일 있다가 연결해서 읽게 될만큼 지루해요 구매한지 보름이 넘어가는데 반 이상 읽었는데도 이러면 하차가 정답이겠죠
cow***2022.08.24스케일이 큰데 분량이짧아서 ..
blo***2022.06.22많은 이야기를 담기엔 너무 짧아요
han***2022.06.16분명 재미없진 않은데 나름 재밌게 봤는데 그런 것치고 이상하게 속도가 나질 않았어요. 여주 귀여운 모습도 있고 남주도 괜찮았어요.
jxs***2022.06.16좀 답답했네요ㅠㅠ 답답이들
tyu***2022.06.15이야기가 더 있었으면....여기서 끊기 넘 아쉬워요. 필력과 소재가 제취향~~
kib***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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