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19 출간
- EPUB
- 약 8.5만 자
- 1.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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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로맨스 가이드
*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오해, 첫사랑,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츤데레남, 유혹남, 절륜남, 집착남, 순정남, 오만남, 직진녀, 다정녀, 애교녀, 순정녀, 순진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고수위
* 남자주인공: 알렉시스 캐니스 - 애이먼스 왕국 사교계에서 가장 콧대 높은 결벽증 신사 수인. 그러나 연인인 에스텔라 앞에서는 자존심을 세우다 궁지에 빠지는 풋내기에 지나지 않는다.
* 여자주인공: 에스텔라 울페이 - 순진한 얼굴에 감정을 숨기지 않는 솔직한 성격, 그리고 넘치는 과단성을 가진 흰 여우 수인. 그녀의 과단성은 연인인 알렉시스를 향해서만 발현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사랑에 직진했을 뿐인데 오만한 연인을 울리고 마는 귀여운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말했잖아. 난 전부터 이러고 싶었다니까.
작품 정보
알렉시스가 그런 말로 제 프러포즈를 거절했을 때, 에스텔라는 상처받지 않았다.
그저 하루빨리 ‘성체’가 되고자 하는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맞선 계획을 세웠을 뿐.
복혼이 허용되는 수인 왕국에서 알렉시스와 헤어지지 않은 채 다른 상대와 결혼하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니까.
“내 결혼, 알렉이 신경 쓸 일 없도록 잘 진행해 볼게!”
“어어……. 그래. 잘해 봐.”
무엇보다 알렉시스의 동의를 구한 일이니 문제 될 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런데 어쩐지 갈수록 알렉시스의 반응이 이상하다.
“엘리. 혹시 지금 내 얼굴 안 보여? 잘 봐 봐.”
근사하게 차려입은 채 에스텔라의 맞선 장소 앞에서 기다리고 있지를 않나.
“이렇게 입고 어딜 간다고? 누굴 만나?”
괜한 심술을 부리며 괴롭히지를 않나.
심지어는…….
“하아. 엘리. 죽을 것 같아. 나 좀 도와줘.”
갑자기 때아닌 발정기를 겪으며
무슨 일이 있어도 혼자 해결하던 발정열을 도와달라고 에스텔라에게 애원한다.
“가지 마, 엘리. 나한테서 도망가지 마.”
여느 때와 같은 냉연한 얼굴로, 소리 없는 눈물방울을 떨구며.
작가
- 사기 계약 결혼 (유희지)
- 은밀한 꿈을 안고서 (유희지)
- 내가 키운 늑대 공작님 (유희지)
- 별개의 연인 (유희지)
- 파도에 밀려온 것들 (유희지)
- 파도에 밀려온 것들 (유희지)
- 버그일 줄 몰랐어 (유희지)
- 모순 욕망 (유희지)
- 가장 불완전한 성기사 (유희지)
- 성스러운 치유 (유희지)
리뷰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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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다했어. 여주가 귀여워서 다 봤다. 너무 귀엽ㄷㅋㅋㅋ
kan***2024.05.12가볍게 보기 좋아요 여주가 마웨 쩌는 성격이에요
qwe***2024.05.02토흑공 가 은 느낌인데 재미가 옶움
imn***2024.05.01남주 시점이 더 나왔으면 좋았을 듯 감정선이 ?? 할 때가 많아요 결말 왜 이리 급결말인가요 ㅠㅠㅠ 재밌는데 급전개에 감정선 설명이 부족해요 특히 남주가 왜 결혼 피하는지 두루뭉술하고 ... 너무 우유부단함 ㅋㅋㅋ 답답한 게 매력이긴 한데 탄탄하게 서술이 되었으면 좋았을 듯
psb***2024.04.27둘다 귀엽긴 한데 개연성은 좀 부족한듯
cra***2024.04.26ㅋㅋ 귀여움 가볍게 보기 좋음 남주 찌질한ㄷ 여주가 *** 마잉웨이라 신경 안 쓰임 질투 좋아하시는 분한테 추천.
sxf***2024.04.24아우...저한테는 좀..그렇네요
soh***2024.04.23여주때문에 끝까지 다 봤어요. 남주 진짜 최악이고 한심하고 진짜 짜증나요. 꼴에 자존심은 뭐 그리 높은지..ㅋㅋㅋㅋ 이런애를 여주는 뭐가 좋다고.... 남주는 전생에 나라를 10개는 구했나봅니다.
yuj***2024.04.23아 너무 귀여워요 진짜..너무..귀여워...3000원으로 얻은 행복...
shu***2024.04.23그냥 귀여워서…남주여주 둘다 인간일땐 별론데 동물본체 생각하니 너무 귀여워서요….
ana***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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