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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목서에 진 그림자 상세페이지

금목서에 진 그림자

  • 관심 17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3.2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313776
ECN
-
소장하기
  • 0 0원

  • 금목서에 진 그림자 4권 (완결)
    금목서에 진 그림자 4권 (완결)
    • 등록일 2025.03.24.
    • 글자수 약 11.5만 자
    • 3,500

  • 금목서에 진 그림자 3권
    금목서에 진 그림자 3권
    • 등록일 2025.03.24.
    • 글자수 약 11.7만 자
    • 3,500

  • 금목서에 진 그림자 2권
    금목서에 진 그림자 2권
    • 등록일 2025.03.24.
    • 글자수 약 11.8만 자
    • 3,500

  • 금목서에 진 그림자 1권
    금목서에 진 그림자 1권
    • 등록일 2025.03.24.
    • 글자수 약 11.4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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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풍 로맨스
* 작품 키워드: 동양풍, 가상시대물, 오해, 왕족/귀족, 첫사랑, 신분차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 계략남, 집착남, 까칠남, 후회남, 능력남, 오만남, 순진녀, 상처녀, 다정녀, 순정녀, 엉뚱녀

* 남자주인공: 포영 – 정 진사댁 별채 나으리의 종놈. 일지회의 수장.
왕의 장자였으나 경신옥사라는 파도에 휩쓸려 인생이 변모한다. 오로지 복수와 대의만을 위해 살아온 삶이었는데. 제 이름을 멋대로 불러대는 웬 탕녀 하나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는다.

* 여자주인공: 금서 – 정 진사댁 첫째 아씨. 구용현의 소문난 탕녀이자 석녀.
한번 마음먹으면 쉬이 굽힐 줄 모르고, 한번 마음 내주면 쉬이 거둘 줄도 모른다. 딸로 태어난 죄로 흔해 빠진 금목서에서 따와 금서라 이름 지어졌다. ‘무소 서’라는 이름자 탓인가. 쇠심줄 같은 고집은 누구도 꺾을 수 없다. 심지어 왕이라 할지라도.

* 이럴 때 보세요: 운명의 굴레를 넘어 낙원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두 사람의 애달픈 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용상으로 가는 길에 어찌 핏자국이 없을 수 있겠는가. 필요하다면 무지몽매한 것들의 헛꿈도 이용 못 할 것 없지. 헌데…… 어째서 네가 그 길 위에 올랐단 말이냐.”
금목서에 진 그림자

작품 정보

※ 본 도서는 조선을 배경으로 하여 창작한 가상시대물이며, 강압적 관계 등의 요소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하 수상한 시절.
혼란스러운 정국을 틈타 불어오는 소문이 있었다.

“반상제도, 적서 차별도 없으며, 남녀가 평등한 곳이 있다고? 그게 참말이야?”

꿈의 낙원, 정안국을 둘러싼 풍문에 아랫것들 설레기는 물론이거니와.
구용현 정가 담벼락 안에 갇혀 사는 금서 아씨의 마음도 함께 일렁거린다.

소문이 사실이라면 금서는 가야 했다. 정안국으로.
몰래몰래 지독스럽게 아껴 가며 여비를 모으고,
고되고 긴 여정을 버티기 위해 야밤에 산까지 오르내리며 체력을 기르는 금서.

떠날 준비도 얼추 되어 가겠다, 내 한 몸 보호할 능력만 있으면 될 터.
활과 검 쓰는 법을 배워 자신을 지키고자 하는데,
별채 나으리의 종놈 포영이가 도통 협조를 안 해 준다.

“맨입으로 해 달라는 게 아니래두? 내 따로 수업료를 챙겨 줄 것이다.”

기어이 수전노의 입에서 돈을 준다는 소리까지 나왔건만,
어째 포영의 반응은 시큰둥한데.

“돈 말고.”

포영이 픽, 건조한 웃음을 흘리며 입을 열었다.

“그 입술 한번 내어 주면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 발칙한 것! 감히 나를 뭐로 보고!”
“어차피 정안국으로 떠나는 마당에 그깟 입술 한번 내어 주는 것이 뭐 어렵다고요.”

밤잠을 설쳐 가며 고민해 봤으나, 결국 포영의 말이 틀리진 않았다.
하긴, 곧 떠날 건데 정절 따위 따져 무엇 해?
포영이 낯짝도 반반하겠다, 경험 삼아 입술 한번 내주는 것쯤이야 뭐 별일이라고.

“입술…… 하, 한 번이면 되는 것이냐?”

애정사에 입술은 시작에 불과할 뿐임을 모르는 순진한 금서.
포영은 입매를 끌어 올리며 가는 목덜미를 낚아채듯 잡아당긴다.

작가 프로필

백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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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목서에 진 그림자 (백미동)

리뷰

4.3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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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뷰가 너무 극과 극이라 망설이다가 봤는데 전 재밌었어요. 공감순 리뷰에 한표 던집니다. 그냥 주어진 환경에 순응할만도하지만 여기 여주 정말 달라요.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뭐가 있을지 모르는데 그저 묵묵히 걸어가는 뒷모습.. 지켜보면서 정말 눈물 찔끔했네요. 석이도 좀 막무가내인 면이 있지만 제가 볼 때는 아주 의리녀고요. 그리고 여주맘 입장에서 남주는 나쁜X놈이고 X같이 더 굴러야 마땅하지만 그래도 여주한테 진심이고 여주밖에 모르는 일편단심이라 품습니다. 외전 보고 싶어서 5점 남깁니다. 포영이가 금서 발닦개가 되어 사는 모습 꼭 확인하고 싶습니다.

    lim***
    2025.04.15
  • 와..개짜증 나는 여주. 당찬 줄 알았으나 유약하기 짝이없고 맨날 질질 짬. 정안국은 허상이라 아무리 알려줘도 안믿음. 석이라는 애도 발암 종자. 이건 뭐..왕한테 대드는 것도 정도가 있지. 저시대 나이가 열둘이면 벌써 시집을 갔겠다. 하여간 용두 사미 소설임. 갈수록 여주가 매력 없음.

    bun***
    2025.03.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ian***
    2025.03.28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on***
    2025.03.28
  • 외전이 필요하지만 없어도 재밌네요

    pur***
    2025.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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