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합. 일륜. 천하를 얻은 자.
온갖 칭호를 손에 넣은 도요토미 히데요시.
비천한 신분에서 일본의 황제로 출세하고,
전대미문의 규모로 ‘해외 진격’을 행한 사내.
그 알려지지 않은 비밀···.
400년 이상이나 가려져있던 ‘역사의 진상’이
신빙성 있는 자료를 토대로 한 ‘새로운 해석’으로 풀린다!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어떤 사람이었는가――.
그리고 위대한 야망을 품은
'일륜의 데마르카시온'이란 과연······?!
NOBUNAGA WO KOROSHITAOTOKO ~NICHIRIN NO DEMARCATION~
ⒸYUTAKA TODO/KENZABURO AKECHI 2021
Originally published in Japan in 2021 by Akita Publishing Co.,Ltd.
Korean translation rights arranged with Akita Publishing Co.,Ltd.
through Digital Catapult Inc.,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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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 왜 안나옴??
dag***
2025.06.29
1부인 혼노지의 변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진 노부나가를 죽인 두번째 주인공 히데요시편. 전범 히데요시와 별개로 히데요시의 입지전적인 히스토리와 자기모순적 서사, 비극적 운명까지 그려내서 의미가 있다. 또 히데요시가 어떻게 조선 침공을 획책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글로벌한 시점에서 묘사하는데 일본의 전권을 쥐었던 전지적 히데요시 시점에서 설득력이 있는 수준. 그간 내가 배워온 관점은 조선을 정벌하려고 정명가도란 말도 안되는 핑계로 침략했다는 것이었는데, 여기서 히데요시는 필리페2세에 버금가는 업을 세우기 위해 명나라 침공을 꿈꿨다는 건데 일뽕스럽다가도 전지적 풍신수길 관점에서 그랬다니 그러려니 하게 된다. 거기에 설마 정말 그러겠어 싶다가 조선이 길을 터주겠다 통역 구라친 대마도주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희생을 줄이겠다는 고니시, 머야 저 미친놈들은 싶었던 조선 조정까지 환장 파티로 상호작용해 조선 침략이 의도 이상으로 커졌다는 뭐 그런 뉘앙스의 전개다. 재밌는 부분도 있지만 어쨌든 조선에서 학살과 납치로 가토와 전공을 다툰 고니시 및 기타 다이묘들, 그리고 아시가루들을 너무 우호적으로 해석한 것 같다. 그나마 충무공을 너프하거나 과장하지 않고 현실 그대로의 초인적 영웅으로 묘사를 해서 어쩔 수 없이 설레며 보게 되는 맛이 있다. 어쨌든 풍신수길 야망을 좌절시킨 최강의 적은 충무공이었으니.
fev***
2025.06.21
국뽕을 일본만화로 느끼는구나
rlr***
2025.06.02
이제야 나왔구나!
계속 출간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sky***
2025.05.26
꿀잼입니다 ㅎㅎ 7권 주세요
ung***
2025.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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