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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어보세요, 대공 전하 상세페이지

빌어보세요, 대공 전하

  • 관심 11
라렌느 출판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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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6.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322174
ECN
-
소장하기
  • 0 0원

  • 빌어보세요, 대공 전하 4권 (완결)
    빌어보세요, 대공 전하 4권 (완결)
    • 등록일 2025.06.14.
    • 글자수 약 13.7만 자
    • 3,690(10%)4,100

  • 빌어보세요, 대공 전하 3권
    빌어보세요, 대공 전하 3권
    • 등록일 2025.06.14.
    • 글자수 약 12.8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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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어보세요, 대공 전하 2권
    빌어보세요, 대공 전하 2권
    • 등록일 2025.06.14.
    • 글자수 약 13.2만 자
    • 3,690(10%)4,100

  • 빌어보세요, 대공 전하 1권
    빌어보세요, 대공 전하 1권
    • 등록일 2025.06.14.
    • 글자수 약 11.9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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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 판타지
*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귀족, 오해, 첫사랑, 운명적사랑, 능력남, 계략남, 유혹남, 후회남, 오만남, 능력녀, 재벌녀, 직진녀, 상처녀, 짝사랑녀
* 남자주인공: 칼리어드 퀸턴 - 제국의 황위 계승권 1위인 퀸턴 대공가의 가주. 전쟁을 종결시킨 영웅. 공격적으로 전쟁 자금과 물품을 지원한 헤더 상단과 헤더슨 백작 가문에 관심을 드러낸다. 하지만 그것은 표면적인 이유일 뿐, 사실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그의 누이를 유린하고 버린 헤더 상단주, 헥시온에게서 그의 숨겨진 연인인 로쉐 헤더슨을 빼앗아, 두 사람에게도 누이가 겪은 슬픔을 똑같이 선사하는 것. 그러나 어째서 자꾸만 로쉐 헤더슨에게 눈길이 가고, 그녀와 함께 있는 헥시온에게 끓어오를 듯한 질투를 느끼는 걸까.
* 여자주인공: 로쉐 헤더슨 - 중립파의 수장인 헤더슨 백작의 금지옥엽 외동딸이자 차기 가주. 동시에 헤더 상단의 실질적인 주인이다. 취미는 돈 굴리기, 특기는 연금술. 최근 칼리어드 퀸턴의 초상화를 모아 [미인집 30선]이라는 초상화 모음집을 출간해 제국 내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아버지인 헤더슨 백작과 헥시온은 그런 그녀의 삶을 칼리어드 퀸턴의, 칼리어드 퀸턴에 위한, 칼리어드 퀸턴을 위한으로 정의하고 있지만, 사실 그녀의 가장 큰 목표는 헤더슨 백작 가문을 명실상부 대귀족의 반열에 올려놓는 것. 하지만 그러던 와중 영웅이 되어 돌아온 칼리어드 퀸턴이 그녀에게 접근한다. 아마 중립파 수장인 그들 가문의 힘이 필요해서 그런 것일 텐데, 어째 이 남자, 하는 짓이 퍽 요망하다.
* 이럴 때 보세요: 올곧게 자신을 사랑하던 여자에게 기만과 복수로 다가간 남자가 끝내 버림받고 후회하다 진정한 사랑을 알게 되는 과정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앞으로 헤더슨 영애라고 불러 주시면 좋겠어요, 전하. 저는 전하께 더는 제 이름을 허락하고 싶지 않거든요.
빌어보세요, 대공 전하

작품 정보

로쉐 헤더슨은 칼리어드 퀸턴을 사랑한다.

중립파의 수장인 헤더슨 백작의 금지옥엽 외동딸이자 차기 가주. 헤더 상단의 실질적인 주인.
그녀의 마음이 향하는 곳은 하나뿐이었다.
칼리어드 퀸턴의, 칼리어드 퀸턴에 의한, 칼리어드 퀸턴을 위한.
그녀의 사랑은 그에게 닿지 못할 것처럼 보였다.

“이쪽이 소백작이군요.”

이채를 띤 그의 검은 눈이 로쉐를 향하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다.

*

칼리어드 퀸턴은 로쉐 헤더슨을 사랑했나?

“하나같이 저를 속였더군요.”

칼리어드의 손이 그녀를 붙들기 위해 따라왔지만, 로쉐가 한 걸음 더 뒤로 물러나는 것이 더 빨랐다.

“제가 당신을 사랑하게 되고, 그럼으로써 헥시온 쥬세페에게 지우지 못할 상처를 안겨 주는 것. 당신이 바라는 최고의 결말이 드디어 이루어졌으니 축하해야죠.”

바짝 굳어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는 칼리어드에게서 또 한 걸음 멀어지면서 로쉐는 덧붙였다.

“더는 사적으로 만날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그나마 남아 있는 제국의 영웅에 대한 존경심마저 빛바래지 않게 말이에요.”

한때는 우상이었고, 영웅이었던 연인의 예정된 배신은 뼈아팠다.
그런데 어째서 그런 얼굴을 하고 있나요. 당신이 시작한 일이면서.

작가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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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 psm0104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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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 전작을 재미있게 읽어서 신작 달립니다~제 꾀에 제가 넘어가는 후회남주 좋네요ㅋㅋㅋ

    eli***
    202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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