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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자들 상세페이지

저주받은 자들

  • 관심 144
모드 출판
총 3권
공지
소장
단권
판매가
3,300 ~ 3,600원
전권
정가
10,200원
판매가
10,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1.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338656
UCI
-
소장하기
  • 0 0원

  • 저주받은 자들 3권 (완결)
    저주받은 자들 3권 (완결)
    • 등록일 2025.11.25
    • 글자수 약 7.4만 자
    • 3,300

  • 저주받은 자들 2권
    저주받은 자들 2권
    • 등록일 2025.11.25
    • 글자수 약 9.7만 자
    • 3,300

  • 저주받은 자들 1권
    저주받은 자들 1권
    • 등록일 2025.11.25
    • 글자수 약 12.7만 자
    • 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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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시대물, 서양풍

*작품 키워드: 시리어스물, 애절물, 재회물, 애증, 복수, 도련님공, 미인공, 연하공, 짝사랑공, 집착공, 병약공, 집사수, 미남수, 연상수, 다정수, 복흑수

*공: 루시어스 로웰 - ‘저주받은 가문’이라 불리는 로웰가의 후계자. 어머니를 닮아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지만 정신적, 신체적으로 병약하며 매일 밤 환청과 악몽에 시달린다. 평생 외부와 유리된 환경에서 자랐기에 보편적인 옳고 그름의 구분이 희미하다. 집착하는 대상에 대해서는 한없이 맹목적이고, 자기 파괴적인 행위도 스스럼없이 벌인다.

*수: 클로드 오닐 - 로웰가의 집사. 수려한 외형과 집사치고 젊은 나이로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칼 같고 세심한 성격으로 소임을 다하며 로웰가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 되었지만, 오래도록 내밀한 비밀을 품고 있다. 루시어스가 저를 흠모한다는 걸 실감하고 있음에도 묘한 태도로 선을 지킨다.

*이럴 때 보세요:
동경과 원망, 증오와 사랑으로 점철된 관계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겁니까.”
그가 겨우 물었다. 그러자 루시어스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즉답했다.
“사랑하니까.”
“…….”
“왜냐하면 너를, 사랑하고 있으니까.”
저주받은 자들

작품 정보

※본 작품에는 강압적 행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쏜 크레스트의 저주받은 가문, 로웰가.
루시어스는 불행이 유전처럼 이어져 오는 집안의 유일한 후계자로
생명의 은인이자 어딘가 비밀스러운 집사 클로드를 흠모한다.
그러나 클로드는 훤히 드러나는 애정을 알 듯 모를 듯한 태도로 밀어내고
그럴수록 루시어스는 애가 타면서도 마음이 점점 더 깊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어둠이 내려앉은 저택의 한켠에서 클로드의 비밀을 마주한 루시어스.
비밀이 새어 나온 밤을 기점으로, 모든 것이 뒤틀리기 시작한다.

***

“대단한걸. 지금까지는 어떻게 숨겼어? 아, 그래서 잠들지 못하겠으면 널 불러달라고 한 거야? 내가 정신병자처럼 밤중에 저택을 돌아다니다가 그 꼴을 볼까 봐?”
“…….”
“더러워. 너는 더러운 위선자야. 지금까지 잘도 뻔뻔하게 그 가증스러운 낯짝을 들이밀었구나.”

말을 뱉는 동시에 생각했다.
정말로 더러운 건 클로드가 아니라 이런 말을 입 밖으로 꺼내고 마는 자신이라고.
겨우 이런 말이나 하려던 게 아니었는데.
정말로, 이런 걸 원하지는 않았는데.
상대를 상처 주고 싶단 충동에 뱉은 말은 아이러니하게도 루시어스 자신에게 더 큰 상처로 남은 것 같았다.

“남자를 안는 법은 알고 계십니까, 도련님?”
“…….”
“대답해 주셔야죠, 도련님.”
“……왜 그런 말을 해?”

한참이 지나서야 루시어스의 꾹 다물렸던 입술이 열렸다.

“…네가 정말 미워…….”

목소리가 형편없이 떨리고 있었다.
두 눈에 가득 차올랐던 서러움이 뺨을 타고 주르륵 흘러내린다.

“…나를, 좋아하지도 않는 주제에…….”

작가 프로필

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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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9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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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에 가슴떨리면서 찌르르한 맘으로 하루만에 쭉 손에서 안놓고 본 소설 … 여러 저택 모습들의 서술과 광증을 겪는 공의 시점에 대한 서술이 진짜 흐름에 따라 폭풍우같이 생생한 표현으로 잘 느껴져서 저도 마음이 뒤숭숭했어요 ㅠㅠ 깊은 증오와 사랑의 경계.. 또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두사람이 늘 그들을 위한 선택을 하길 바랍니다 ! 아버지 에드의 이야기도 두 주인공들의 비이상적인 관계에 대한 강조가 설득력이 생기는 부분 같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재밌어서 아 끝나지마~~~하는 마음으로 봤어요 오랫동안 기다린 작가님의 차기작인데 역시 필력은 변하지 않는군요 제발 다작해주세요🥹 일단 형광펜 덕지덕지 발라놓고 외전 기다려볼게요

    bok***
    2025.12.17
  • 2권 내용을 3권으로 기일게 늘인 느낌 + 아버지 얘기 풀어가는 부분은 문체에 저당잡혀 읽은 게 후회될 정도. 가뜩이나 가장 힘빠진 부분의 가격대 책정이 유독 요상해서 더 뒷맛이 안 좋음

    eai***
    2025.12.15
  • 내용은 어찌 보면 잘 아는 맛인데도 워낙 필력이 좋으셔서 재밌게 봤어요 정말 미인공을 너무 잘 그려주셔서 행복했어요.....🥹🥹 초반의 루시어스는 미인아가공 그 자체라 개좋아서 강 죽고 싶었움....ㅠㅜㅜㅜㅠㅠㅠㅠ 둘의 좀 더 평온해진 일상을 담은 외전을 보고 싶네요 ㅠㅠㅠㅠ제발 행복만 하자 이제는ㅠ

    wlw***
    2025.12.07
  • 재미있어요 역시 전작부터 이번 신작까자 필력이 남다르세요 다만 극을 이끄는 모든 캐릭터가 정이 안가요 주인공은 정병이라 그렇다 치고 그 외에 모든 캐릭터가 좀 이상하고 비정상입니다

    sun***
    2025.12.03
  • 작가님껀 아묻따 구매..개존잼

    min***
    2025.12.03
  • 요 근래 본 것 중 가장 잘 읽혔어요. 외전 요구를 잘 하지 않는데, 이건 외전을 바라게 되네요.

    elp***
    2025.12.02
  • 좋아하는 작가님이라 도전

    zuk***
    2025.12.02
  • 좋아하는 소재라 푹 빠져서 읽었어요

    no1***
    2025.12.02
  • 무게감있는 스토리가 너무 매력적이었어요

    mal***
    2025.12.02
  • 미인도련님공 미남집사수 조합은 실망시키지 않네요 필력이 좋아서 무난하게 읽었어요

    vic***
    202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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