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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자들 상세페이지

저주받은 자들

  • 관심 47
모드 출판
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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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11.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42338656
UCI
-
  • 0 0원

  • 저주받은 자들 3권 (완결)
    저주받은 자들 3권 (완결)
    • 등록일 2025.11.25
    • 글자수 약 7.4만 자
    • 2,970(10%)3,300

  • 저주받은 자들 2권
    저주받은 자들 2권
    • 등록일 2025.11.25
    • 글자수 약 9.7만 자
    • 2,970(10%)3,300

  • 저주받은 자들 1권
    저주받은 자들 1권
    • 등록일 2025.11.25
    • 글자수 약 12.7만 자
    • 3,240(1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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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배경/분야: 시대물, 서양풍

*작품 키워드: 시리어스물, 애절물, 재회물, 애증, 복수, 도련님공, 미인공, 연하공, 짝사랑공, 집착공, 병약공, 집사수, 미남수, 연상수, 다정수, 복흑수

*공: 루시어스 로웰 - ‘저주받은 가문’이라 불리는 로웰가의 후계자. 어머니를 닮아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지만 정신적, 신체적으로 병약하며 매일 밤 환청과 악몽에 시달린다. 평생 외부와 유리된 환경에서 자랐기에 보편적인 옳고 그름의 구분이 희미하다. 집착하는 대상에 대해서는 한없이 맹목적이고, 자기 파괴적인 행위도 스스럼없이 벌인다.

*수: 클로드 오닐 - 로웰가의 집사. 수려한 외형과 집사치고 젊은 나이로 사람들의 이목을 끈다. 칼 같고 세심한 성격으로 소임을 다하며 로웰가에 없어서는 안 될 인물이 되었지만, 오래도록 내밀한 비밀을 품고 있다. 루시어스가 저를 흠모한다는 걸 실감하고 있음에도 묘한 태도로 선을 지킨다.

*이럴 때 보세요:
동경과 원망, 증오와 사랑으로 점철된 관계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겁니까.”
그가 겨우 물었다. 그러자 루시어스는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즉답했다.
“사랑하니까.”
“…….”
“왜냐하면 너를, 사랑하고 있으니까.”
저주받은 자들

작품 정보

※본 작품에는 강압적 행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쏜 크레스트의 저주받은 가문, 로웰가.
루시어스는 불행이 유전처럼 이어져 오는 집안의 유일한 후계자로
생명의 은인이자 어딘가 비밀스러운 집사 클로드를 흠모한다.
그러나 클로드는 훤히 드러나는 애정을 알 듯 모를 듯한 태도로 밀어내고
그럴수록 루시어스는 애가 타면서도 마음이 점점 더 깊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어둠이 내려앉은 저택의 한켠에서 클로드의 비밀을 마주한 루시어스.
비밀이 새어 나온 밤을 기점으로, 모든 것이 뒤틀리기 시작한다.

***

“대단한걸. 지금까지는 어떻게 숨겼어? 아, 그래서 잠들지 못하겠으면 널 불러달라고 한 거야? 내가 정신병자처럼 밤중에 저택을 돌아다니다가 그 꼴을 볼까 봐?”
“…….”
“더러워. 너는 더러운 위선자야. 지금까지 잘도 뻔뻔하게 그 가증스러운 낯짝을 들이밀었구나.”

말을 뱉는 동시에 생각했다.
정말로 더러운 건 클로드가 아니라 이런 말을 입 밖으로 꺼내고 마는 자신이라고.
겨우 이런 말이나 하려던 게 아니었는데.
정말로, 이런 걸 원하지는 않았는데.
상대를 상처 주고 싶단 충동에 뱉은 말은 아이러니하게도 루시어스 자신에게 더 큰 상처로 남은 것 같았다.

“남자를 안는 법은 알고 계십니까, 도련님?”
“…….”
“대답해 주셔야죠, 도련님.”
“……왜 그런 말을 해?”

한참이 지나서야 루시어스의 꾹 다물렸던 입술이 열렸다.

“…네가 정말 미워…….”

목소리가 형편없이 떨리고 있었다.
두 눈에 가득 차올랐던 서러움이 뺨을 타고 주르륵 흘러내린다.

“…나를, 좋아하지도 않는 주제에…….”

작가 프로필

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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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주받은 자들 (타비)

리뷰

5.0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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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작 보신 분들은 알쟈나요 ㅜㅜㅜ신간 알람에 입틀막.. 출근이고 나발이고 전권 결제 갈기고 새벽 3시 완독!! 이번 작품도 최고였어요

    tls***
    2025.11.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a9***
    2025.11.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ol***
    2025.11.25
  • 시놉이랑 키워드보고 그냥 질렀는데 전작도 궁금해짐 나는 작가님께 눕겠어오

    san***
    2025.11.25
  • 전작도 읽고싶어지네용

    rla***
    2025.11.25
  • 아니 작가님 언제 신작이...!

    wee***
    2025.11.25
  • 타비님의 전작 낭만의 시대를 읽고 다짐했어요. 앞으로 타비님의 모든 작품을 반드시 소장하겠다고! 벤츠수가 언급되면 아묻다 달려가서 추천하던 지난날이 스쳐지나가내요. 이번 글도 타비님의 섬세하고 고풍스럽고 유려한 문체를 유감없이 느낄 수 있어요. 타비님이 다작의 길을 걸으시기를 응원합니다. 덧> 무료 공개된 1권까지 모두 소장

    pad***
    2025.11.25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mad***
    2025.11.25
  • 작가님의 낭만의 시대가 종이책이었다면 닳고 너덜거렸을 정도로 읽었습니다. 작가님 신작을 기다리다, 어느순간 포기하고 있었는데 오늘 신작 알림을 믿을 수가 없었어요. 작가님의 글을 너무 사랑하고 추앙하는 저에게 새로운 작품 너무 감사합니다..🫶🏻❤️

    djs***
    202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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