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29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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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키워드: #서양풍 #왕족/귀족 #오해 #첫사랑 #후회남 #냉정남 #존댓말남 #상처녀
*남자주인공: 레오 카르테논
전쟁 영웅이지만 시력을 상실해 경외의 존재에서 동정을 받는 처지로 전락한다. 한때 자신을 배신했던 샤를로트가 아내가 되어 제 곁으로 오자 복수심에 실컷 비웃으며 함부로 대한다. 그러나 샤를로트의 진심을 알게 된 이후로는 줄곧 후회뿐이다.
*여자주인공: 샤를로트 드 이그나토르
겉으로는 냉소적이고 제멋대로인 것처럼 보이나 모든 행동은 레오를 위한 것뿐이다. 한 꺼풀 껍질을 벗겨 보면 여전히 첫사랑의 열병을 앓고 있는 소녀에 불과하다. 눈이 먼 레오의 불행에 레오 자신보다 절망하면서, 한편으로는 그렇게라도 레오를 가져 볼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 한다.
*이럴 때 보세요: 누군가를 위한 헌신적인 사랑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죄송해요. 죄송해요, 내 공주님…….”
작품 소개
“제가 눈이 먼 꼴을 보니 감회가 새로우신가 봅니다.”
침묵이 길어지자, 레오가 비아냥조로 입을 열었다. 그게 상대방뿐만이 아니라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모양새라 샤를로트는 악착스럽게 말을 토해야만 했다.
“……오랜만이야.”
레오, 하고 부르고 싶었는데 거기까지는 무리였다. 샤를로트는 제멋대로 일그러지는 입가를 다시 두 손 안에 묻었다.
***
불안정한 결혼 생활을 이어 가며 레오는 샤를로트가 숨긴 진실과 하나씩 마주한다.
작가
- 말하는 대로 될지어다 (블랙타이거)
- 샤를로트 (블랙타이거)
- 샤를로트 (블랙타이거)
- 샤를로트 (15세 개정판) (블랙타이거)
- 말하는 대로 될지어다 (블랙타이거)
- 말하는 대로 될지어다 (15세 개정판) (블랙타이거)
- 샤를로트 (15세 개정판) (블랙타이거)
- 말하는 대로 될지어다 (15세 개정판) (블랙타이거)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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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밌고 애달파서 눈물이 마를틈이 없어요 ㅠ
jeh***2025.02.18조금이라도 현실성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joy***2025.02.12별점 이벤트 한거라고 생각될 정도로 터무니 없는 별점임. 뻔하고 작위적인 설정에 과한 감정, 그에 비해 모자란 감정선, 단순한 캐릭터들까지.. 도대체 한 나라의 왕과 왕비가 굳이 노예의 자식을 데려올 이유가 어딨는지? 노예 자식이라고 해서 굳이 쓸모없는 괴롭힘(특히 소문 내는 행동)을 해야 할 이유가 어딨는지? 화난다고 자식의 목을 조르는 왕? 고작 파혼 한 번 당했다고 강제로 범죄자마냥 억지로 하는 남주? 누가 그런 권리를 줬는지? 고작 파혼 한 번 했다고 범죄같은 행위도 받아들이는 노예 마인드 여주? 고작 소문때문에 극도로 여주를 싫어하는 사람들? 다 이상함. 씬 한번 쓰자고 이 소설을 쓴 것 같아요. 근데 그 씬도 폭력적이고 불쾌해서 안끌려요. 소재란게 분명히 다양하게 있을텐데 로판 도대체 왜이래. 별점 맞추고 갑니다.
yos***2024.12.02처음에는 괜찮았는데 뒤로 갈수록 엉망임. 스토리 없고, 등장인물들의 자기 독백이 너무너무 신파임. 신파도 이런 신파가 없어요. 지금은 21세기입니다. 70년대가 아니에요... 정제된 감정표현 부탁합니다.
bjo***2024.10.12여주가 구르는게 안타까울 뿐이고ㅠ 저렇게까지 사랑할 수 있나 싶어요~
mic***2024.10.06하.. 필요해서 데려와놓고 필요없어지니 노예라며 경멸하는 부모는 도대체 무슨 정신인지? 마지막에 더 심하게 굴렀어야하는데ㅜㅜ 고구마 구간 없고 전개 빨라서 술술 읽었어요! ^^
hsx***2024.10.05스토리가 억지스러워서 집중이 안되네요..20화 못가고 하차합니다
kar***2024.08.31도저히 못 참고 하루만에 다 질렀네요 가슴 뭉클하댜 참 행복하네요
nkh***2024.08.25클리셰이지만 감정 표현이 섬세하고 절절해서 가독성 좋아요 고구마는 초반만있고 오히려 연이은 역경을 둘의 신뢰로 너무 쉽게 이겨내서 후반부는 긴장감 없이 밋밋할 정도였어요 ㅎ 남주가 좀만 더 오해하고 반성하기까지 갈등하는 시간이 길었음 좋았을것 같아요 그래도 재미있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거의 다 구매해서 읽었어요!
skm***2024.08.21간만에 아름다운 글이었습니다.. 부디 오래오래 행복했다는 외전 부탁해요..
mua***2024.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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