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5.2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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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키워드: #조직/암흑가 #재회 #짝사랑남 #집착남 #나쁜남자 #동정남
#순진녀 #도망녀 #약피폐 #구원 #속도위반 #나이차이 #신분차이 #관계역전
*남자주인공: 문사헌
살을 날린 남자.
본명을 아는 이가 거의 없어 문 대표, 크루즈의 실소유자로만 통한다.
굶는 것만큼이나 비 맞는 것을 가장 싫어해 늘 장우산을 소지한다.
어릴 적, 굶주림을 견디다 못해 죽으려고 들어간 생모의 고향에서 유담을 만난 게 인생의 분기점이 됐다.
부유한 유담의 저택에서 가끔 남는 밥이나 얻어먹던 땅거지.
먹는 것만큼 중한 게 없다. 요행 따위 바라지 않고 악착같이 살아남았다.
그런데, 이런 그에게도 감히 바랄 수조차 없었던 천운이 떨어진다.
보는 것마저도 아까웠던 어린 첫사랑이.
*여자주인공: 진유담
살에 걸린 여자.
본명 진서하.
어릴 적, 가장 악독한 재앙을 피하고자 개명한 적이 있다.
애정이 넘치던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유복한 집안이 몰락한 게 인생의 분기점이 됐다.
사는 것만큼 중한 게 없다. 희망 따위 바라지 않고 악착같이 살아남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그녀에게도 그토록 피하려던 불운이 들이닥친다.
게걸스럽게 입 벌린 잿빛 횡액에.
*이럴 때 보세요: 알고 보면 다 퍼 주는 무서운 호구 남주의 서투른 짝사랑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해 달라는 대로 다 해 주니까 내가 호구로 보이지.”
“…….”
“근데 그게 맞아. 그러니까 이번에도 잘 참아 볼까?”
작품 소개
부자는 썩어도 준치.
아니, 그냥 썩은 거다.
평생 부족함 없이 살 줄 알았던 유담은 밑바닥을 헤엄친다.
국내 최대의 로열 크루즈.
여기서 구원인지 재앙인지 모를 존재를 마주하는데…….
“드디어 떨어졌네?”
피할 수 없는 액운이 거친 물살과 함께 들이닥쳤다.
※본 작품은 <급경사>와 연작으로 주인공은 다르나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독립적인 이야기로 전작을 읽지 않아도 감상에 지장이 없으니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본 작품은 폭력적인 묘사와 노골적인 단어 및 강압적인 관계가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가
https://blog.naver.com/unrequitedlove_
- 급경사 (아리엘꽃)
- 급살 (아리엘꽃)
- 불공정 욕구 (아리엘꽃)
- 급살 (아리엘꽃)
- 급경사 (아리엘꽃)
- 불공정 욕구 (15세 개정판) (아리엘꽃)
- 급살(15세 개정판) (아리엘꽃)
- 급경사 (15세 개정판) (아리엘꽃)
- 몹쓸 결혼 (아리엘꽃)
- 급살 (15세 개정판) (아리엘꽃)
- 급경사 (15세 개정판) (아리엘꽃)
- 우리 집에는 이사님이 산다 (아리엘꽃)
- 불공정 욕구 (아리엘꽃)
북 트레일러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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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축하드립니다^^외전도 기대됩니다
gus***2024.06.05오빠의 숨이 언제 넘어갈지 몰라 자다가 경기를 일으키며 깨고 사채업자들이 매춘하려고 몸 품평할 때도 반드시 살아서 보란듯이 잘 살거란 다짐을 하는 여주가 안타깝고 짠해서 읽으면서 눈물이 핑 돌았어요 게다가 임신까지 해서 홀몸도 아닌데 너무 가여웠어요 무속인이 여주에게 너무 자책하지 마라며 위로하는데 실종된 오빠도 어떻게 된건지 궁금하고 지훈선배를 거의 죽일 듯 패버린 남주가 여주를 찾아올지 흥미진진해져셔 연재 따라가요
ghk***2024.05.22엘리트하게 생겨서 문신이라니 미쳤네요 굳
137***2024.05.22남주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라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잊어야만 했던 첫사랑을 다시 만나 마음처럼 되지 않는게 잘 보이고 쌀쌀맞게 말하려 해도 여주에 대한 순정과 미련이 뚝뚝 떨어지는 게 보여서 더 좋아요 조폭물을 많이 보진 못했지만 이런 조폭남주 캐릭터는 신선해서 좋네요
mil***2024.05.22사헌이의 츤데레가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유담이랑 잘 어울려요
ber***2024.05.22사랑에 빠진 남자의 호구짓은 재밌군
tte***2024.05.22분위기 딱 제 취향ㅎㅎ
bom***2024.05.22제목 의미가 너무 좋아요 결말이 너무나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smj***2024.05.22작품 분위기가 마음에 드네요.
hot***2024.05.22과거와 처지가뒤바뀐 사헌과유담ㆍ 자신의과거을 단절하지 못하고 유담을 자꾸먹이려는 사헌의 애정방식이 가슴 찡!합니다
hom***202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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