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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내일에게 상세페이지


책 소개

<내일은 내일에게>

이 작품은 작가의 아픈 손가락이다

우리나라 청소년문학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디딤돌 같은 역할을 한 김선영 작가는 신작『내일은 내일에게』에서 특별히 자신의 십대 모습을 소환했다. 이 소설은 어른이 된 김선영 작가가 십대의 ‘나’를 위로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시작되었다. 작가는 살아오면서 품었던 이야기를 오랫동안 사유해서 토해낸 탄탄한 문장과 진정한 이야기꾼의 읽을수록 감칠맛 나는 표현으로 청소년 독자에 대한 그만의 애정을 담았다.
책 뒤쪽에 구성된 ‘특서 청소년문학’만의 특색 있는 <창작 노트>에 작가가 된 것이‘보은’이라고 쓴 작가는 『내일은 내일에게』소설에 대한 특별한 사연을 정성스럽게 실었다. 출판사에서는 청소년소설이라는 이유로 그림 작가에게 표지 일러스트를 비교적 밝게 그려주도록 요청했지만 도저히 밝게만 나올 수 없었던 이야기. 그림 작가가 읽고 펑펑 운 작품, 그리고 그 먹먹함을 그대로 표지에 담아서 세상에 출간되었다.

“사실은요, 무섭거든요.
이 집에 혼자 있는 것도 그렇지만
이대로 영영 혼자가 될까 봐 무섭거든요”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내 몸의 눈물을 말려버리는 것이 목표인 연두의 이야기!

『내일은 내일에게』 주인공 연두는 십대 시절 김선영 작가와 많이 닮았다. 스무 살이 되기 전에 몸속 눈물을 말려버리는 것이 목표인 것도 실제 김선영 작가가 십대 시절 늘 가졌던 생각이다.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연두처럼 툭하면 우는 일밖에 없었고, 나는 무사히 어른으로 자랄 수 있을까, 라는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 아버지라는 단어만 언급되어도 눈물이 흐르는 것도, 이야기 장면마다 생생한 현실과 느꼈던 감정이 고스란히 대입되어 읽는 이를 전율케 한다. 이 소설을 쓰는 동안 작가는 밥을 먹을 수 없을 만큼 힘들고 아팠지만, 독자는 베스트셀러『시간을 파는 상점』너머 작가가 진정으로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단숨에 읽고 공감할 수 있다.


출판사 서평

“행여 또다시 눈물이 흐른다 해도 바람이 말려줄 거다.
바람은 불고 지나가고 또다시 불어오니까.”

동생 보라와 연두는 아버지는 같고 엄마는 다르다. 그러니까 지금의 엄마가 아버지와 살며 동생을 낳았고 연두는 이혼한 친엄마와 살다 엄마가 돌아가시는 바람에 아버지와 뒤늦게 합류했다. 그리고 얼마 안 돼 아버지마저 돌아가셨다. 연두는 아빠가 죽자 새엄마가 보라만 데리고 떠날까 봐 내심 불안하다.
어느 날 보라를 혼내는 엄마에게 대들었다. 그 후 엄마는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 저지대와 고지대로 나뉘어 모든 것이 확연히 차별화 되는 동네. 철거를 코앞에 두고 그냥 버티기 하는 저지대의 연두네 집 앞 허름한 건물에 <카페 이상> 이 오픈했다. 카페 안에 빨간 우체통을 두고 일부러 엉성함을 연출한 듯 너무 어설퍼 보이는 <카페 이상>에서 연두는 불량 커피 생두를 골라내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고, 또다른 세상을 만난다.
학교의 반에서 연두와 유겸이는 한 개의 섬이다. 반에서 휴대폰이 없는 아이는 유겸이와 연두, 둘뿐이다. 없음의 교집합 때문일까. 고지대에 살며 자가용을 타고 학교에 오는 유겸이와는 묘하게도 통하는 느낌. <카페 이상>의 연두콩 우체통을 통해 아날로그식 편지도 주고받으면서 마음을 나누게 된다. 연두와 형편이 전혀 다른 유겸이에겐 어떤 아픔이 있는 걸까? 연두가 그런 유겸이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은 무엇일까?
<카페 이상>에 해외 입양아 마농이 찾아온다. 마농은 삼십 년 전의 과거를 찾기 위해 한국에 왔다. 부모를 찾는 전단지를 돌리지만 인연에 대한 생각을 다시 정리하게 되고…… <카페 이상>에서는 시각 장애인의 사진 전시회도 열리고, 연두는 이규의 눈이 되어준다.
보라가 아프다. 어쩔 수 없이 엄마에게 연락하고, 집으로 돌아온 엄마는 당분간 보라를 데리고 간다는 쪽지를 남긴다…… 앞으로 연두는 어떻게 살아야 되는 걸까?


저자 소개

충북 청원에서 태어났다. 아홉 살까지 산으로 들로 뛰어다니며 자연 속에서 사는 행운을 누렸다. 학창 시절 소설 읽기를 가장 재미있는 문화 활동으로 여겼다. 막연히 소설 쓰기와 같은 재미난 일을 직업으로 삼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십대와 이십대를 보냈다.
2004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밀례」로 등단했으며 2011년 「시간을 파는 상점」으로 제1회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을 수상했다. 소설집 『밀례』, 장편소설 『시간을 파는 상점』『특별한 배달』『미치도록 가렵다』『열흘간의 낯선 바람』등이 있다. 경계에서 고군분투하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고 힘을 받는 소설을 쓰고 싶어 한다.

목차

저지대 아이들
카페 이상
유겸이
그날 별리동 정류장에 있었나요?
바람의 길
엄마가 돌아왔다
또 다른 시선
연두콩 우체통
두려움은 생각보다 많은 것을 집어 삼킨다
이보라
4월에 내린 눈
어쩌면 이별
살아 있는 것들의 리듬

『내일은 내일에게』 창작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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