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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스텔라 상세페이지

어린이/청소년 청소년 ,   소설 한국소설

내 이름은 스텔라

유니게 장편소설
소장종이책 정가11,500
전자책 정가40%6,900
판매가6,900

내 이름은 스텔라작품 소개

<내 이름은 스텔라>

세상의 근원에 대해 생각하는 수민(스텔라)과 닝구 씨의 이야기!
닝구 씨를 만나고 스텔라의 오른쪽 뇌에 박힌 별이 빛나기 시작했다

아빠의 외도로 부모님이 이혼하게 되면서 수민의 엄마, 언니, 오빠는 외할머니 댁으로 들어간다. 무너져버린 집안, 가족과의 단절, 홀로 남겨질까 계속해서 걱정해야만 하는 친구관계, 막막하기만 한 학교생활 등. 특별한 줄로만 믿었던 자신이, 그리고 삶이 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마주한 수민은 실의에 빠진다.
그러던 어느 날, 수민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닝구 씨는 상처받고 외로워하는 수민에게 다가와, 오랫동안 잊고 있었던 이름 스텔라와 함께 수민이 별 같은 존재임을 깨우쳐준다. 그리고 자신의 별을 지키는 일은 굉장한 용기가 필요함을 알려준다.


출판사 서평

『내 이름은 스텔라』는 한국판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와 같은 작품이다.

안과 밖에서 불어오는 세찬 바람에 흔들리며
‘나’를 찾아가는 중인 ‘스텔라’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용기!

진정한 가족의 의미에 대해 묻고 있는 『우리는 가족일까』와 절망의 순간에 만난 ‘그 애’를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그 애를 만나다』, ‘착한 아이 콤플렉스’를 극복해내는 성장소설 『원 테이블 식당』 이후, 작가 유니게의 네 번째 청소년소설이다.

나의 특별한 사명을 찾는 열네 살 소녀의 성장기! 나는 왜 태어난 것일까?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보았을 법한 질문이다. 혼돈의 강을 건너는 사춘기 청소년들은 특히나.
이 책은 혼란을 직격탄으로 맞은 주인공 수민의 시선을 따라간다. 한때 자신은 특별한 아이라고 믿었던 수민. 하지만 점점 특별함과는 거리가 멀다는 사실을 마주한다. 성적도 별로이고, 그닥 빼어나지 않은 외모에, 원만하지 않은 학교생활, 여기에 무너져버린 집안까지. 삶이 그렇다면, 이제는 더 이상 특별해지기 위해 애쓰지 않으리라 다짐하곤 자신의 이름처럼 평범하고 무난하게 살려고 애를 쓴다. 앞으로도 그렇게 쭉 평범한 나날들이 이어질 줄로만 알았던 수민 앞에 닝구 씨가 나타난다.
헝클어진 머리카락과 매일 입고 다니는 러닝셔츠에, 대표작 한 권 없지만 오른쪽 뇌에 별이 박혀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쓰는, 자칭 소설가라는 닝구 씨는 언뜻 보기에는 특별할 것 없는 인물이다. 집, 차, 직업 등으로 평가받는 요즘 세상에서, 닝구 씨는 거의 무장 해제된 거지 수준이다. 그래도 그는 당당하다. 주위에서 뭐라고 하건, 그저 자신만의 따스함으로 동네에 스며들며 수민을 위로해준다.

“행복을 느끼는 것은 마음의 일이란다. 보람이나 가치 있는 삶을 추구하는 것도 마음의 일이고, 우리를 움직이게 만드는 것도 마음이야. 그래서 마음이 병들면 아무것도 할 수 없거나 잘못된 행동이 나오게 되는 거지.”
“진심이 통할 때 진정한 관계도 맺어지는 거잖아. 사실 친구가 많아야 하는 것도 아니야. 소중한 것은 본래 흔치 않잖니?”
“사람들이 인정해주지 않는다고 가치가 없는 것은 아니야. 그들에겐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특별한 사명이 주어졌지.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외로운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주고,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일어설 수 있게 도와주는 것! 작은 변화의 씨앗을 뿌리는 일, 그게 그들의 사명이자 운명이야.”
스텔라는 닝구 씨의 만남 이후, 자신을 둘러싼 혼돈을 걷어내고 자신만의 걸음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는다.

어쩌면 인생은 끝없이 자신만의 특별함을 찾아 나서는 여정인지도 모른다. 작가 유니게는 그 여정 속에서 방향을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는 수많은 청소년에게 “너는 밤하늘에 빛나는 별 같은 존재야.”라며 용기를 건넨다. 이 책은 내 안과 밖에서 불어오는 세찬 바람에 흔들리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이다.
유니게 작가 특유의 무심한 듯한 묘사와 흘러가는 이야기가 치밀한 가운데 슬며시 마음속 깊이 파고든다. 그리고 전하는 그 메시지는 꽤나 묵직하다. 단정하고 흡인력 있는 문장,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장면들은 독자들을 순식간에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또한 가족, 친구, 학교생활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고민들을 유니게 작가만의 섬세함으로 그려냄으로써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며 삶의 의미, 통찰의 길로 안내한다.


저자 소개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카톨릭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다. 2006년 〈경인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첫 청소년소설 『우리는 가족일까』로 큰 주목을 받았다. 두 번째 청소년소설 『그 애를 만나다』를 펴내면서 우리 청소년문학의 성장소설과 가족소설 영역을 한층 더 확장하는 작가로서 자리매김했다. 세 번째 청소년소설 『원 테이블 식당』이 있다.

목차

흑기사
내 이름은 스텔라
수상한 닝구 씨
오른쪽 뇌에 박힌 별
닝구 씨가 사라졌다
방화범
닝구 씨가 떠난 후
에필로그

『내 이름은 스텔라』 창작 노트
『내 이름은 스텔라』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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