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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길 상세페이지

손길

  • 관심 1,315
로즈엔 출판
총 69화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04.2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8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2831403
ECN
-
소장하기
  • 0 0원

  • 손길 외전 04화
    • 등록일 2018.07.16.
    • 글자수 약 4천 자
    • 100

  • 손길 외전 03화
    • 등록일 2018.07.16.
    • 글자수 약 4.5천 자
    • 100

  • 손길 외전 02화
    • 등록일 2018.07.16.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손길 외전 01화
    • 등록일 2018.07.16.
    • 글자수 약 3.8천 자
    • 100

  • 손길 65화 (완결)
    • 등록일 2018.06.20.
    • 글자수 약 3.3천 자
    • 100

  • 손길 64화
    • 등록일 2018.06.19.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손길 63화
    • 등록일 2018.06.18.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손길 62화
    • 등록일 2018.06.18.
    • 글자수 약 5.8천 자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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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행본으로 출간된 도서입니다. 단행본 이용을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링크로 접속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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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 현대소설
* 작품 키워드 : 현대물, 전문직, 신분차이, 능력남, 재벌남, 철벽남, 순정남, 평범녀, 순정녀, 동정녀, 불치병/장애, 힐링물
* 남자주인공 : 윤시형 - 가구 스튜디오 시월의 오너 겸 디자이너로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다. 머릿속에 가구 생각밖에 없는 워커홀릭. 뛰어난 외모를 지닌 성공한 사업가로서 부족한 것이 없는 남자.
* 여자주인공 : 백영수 - 가구 회사 신입사원. 시월 프로젝트에 투입되어 시형과 만나고, 그가 만드는 가구에 푹 빠지게 된다. 가구에도 사랑에도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여자.
* 이럴 때 보세요 : 시련을 딛고 이겨내는 진한 사랑 이야기가 필요할 때
* 공감 글귀 :
언제인지도 모르게 그의 심장에 그녀가 물들었다.
투명한 수면 위에 떨어진 붉은 잉크 한 방울처럼 크지도 압도적이지도 않았지만 어느샌가 투명했던 물은 핑크빛이 되어 버렸다. 고요했던 표면에 잔잔한 울림을 주며 원은 그 크기를 키워 가고 있었다.
그러는 사이 모든 것이 이유가 되었다. 그녀의 모든 것이 사랑의 이유가 되었다.
손길

작품 소개

목소리에 끌리는 사람이 있듯 영수는 그의 손동작에 끌렸다. 조금 더 그와 대화를 하고 싶었다. 그가 좀 더 수다스러웠으면 좋겠다.
영수는 검지로 자신을 그리고 손을 펴 시형을 가리켰다. 두 손가락을 디귿 자로 만들어 반원을 그리고, 배 위를 두 번 쓰다듬은 후 엄지와 검지를 벌려 턱 끝을 가볍게 터치한 뒤 천천히 손가락을 모았다.

[저는 당신을 더 알고 싶어요.]

***

그녀를 섬세하게 보듬어 주고 싶었다. 행여 망가질까 두려워 겹겹이 싸맨 후 진열장에 전시해 놓고 싶을 만큼 그녀를 지켜 주고 싶었다.
반면 완전히 다른 감정도 존재했다. 깊숙이 감춰진 그녀의 여린 속살에 입을 맞추고 마구 헤집어 놓고 싶은 전혀 다른 감정이 있었다.
아무리 울고 애원해도 멈출 수 없을 것 같은 이 원초적인 욕망은 시형의 안에서 크기를 키우며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녀의 손을 잡으면서, 그녀의 입술에 엄지를 뭉개면서,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으면서, 그녀의 목덜미에 부드럽게 입을 맞추면서 남성은 몇 번이나 단단해졌다.
시형은 영수를 향해 몸을 기울이기 전 커다란 손으로 확실히 통보를 했다.

[머릿속에서 나는 너를 몇 번이나 안았어.]

일러스트: 사슴

작가

위니현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phill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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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4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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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너무 재미있어요~~~~~~

    qaz***
    2023.03.19
  • 아...턱막히는 고구마도 없고 전개가빨라좋긴했는데 끝이 아쉽네요 ㅠㅠㅠ헝...

    jun***
    2020.01.30
  • 소재와 일러에 끌렸어요. 공방이라는 장소도 정말 좋았고 몸에 조금 불편한 곳이 있는 사람도 평범하다는 걸 알려주는 글들이 많았으면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결제했어요. 가난과 병은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에 아무런 지장이 없으니 너희의 사랑을 내가 응원한다고 그게 신파면 눈이 퉁퉁 붓도록 엉엉 울어주리라 다짐하면서. 근데 ㅡㅡ.. 그 장점들을 하나도 살리지 못한 것 같아요. 초반에는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야설로 흐르더니 점입가경으로 아침드라마가 되어버린 느낌? 소재들이 주인공의 여러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매개체가 아니라 그냥 야설인데 야설 주인공이 대충 귀가 안들리는 잘생긴 부자 목수인 느낌이네요. 너무 아쉬워서 억울해요. 진짜 같은 소재로 다시 써주시면 안되나요? 애로 말고 절절 끓는 로맨스로 ㅠㅠㅠㅠ

    ran***
    2019.09.02
  • 뒷심부족. 허술한 갈등 해소와 마무리.

    kon***
    2018.08.17
  • 10편까지 보고 뒷편 구매하러 가요!

    bra***
    2018.07.2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ea***
    2018.07.12
  • 큰 기대없이 시작했는데 재미있네요.

    gel***
    2018.07.06
  • 계속 결제버튼이 눌러지네요~

    mya***
    2018.06.25
  • 사실 키워드가 장애/불치병이면 좋아하지 않아서 안읽었는데...이 책은 달달하게 잘읽었어요!!! 장애가 있어도 이런 멋진 남주라 정말 좋았어요!!!!!

    cut***
    2018.06.23
  • 케릭터들이 참 좋았습니다만..갈등구간이 넘 길게 느껴졌어요. 게다가 먼가 더 있을것 같았는데 급 마무리되어서 엥? 벌써 완결?? 싶었네요.

    lkm***
    201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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