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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평범한 태양빛 증후군 상세페이지

미국의 평범한 태양빛 증후군

  • 관심 7
에이블 출판
총 2권
소장
단권
판매가
3,000원
전권
정가
6,000원
판매가
10%↓
5,4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18.07.30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96424848
ECN
-
소장하기
  • 0 0원

  • 미국의 평범한 태양빛 증후군 2권 (완결)
    미국의 평범한 태양빛 증후군 2권 (완결)
    • 등록일 2018.07.30.
    • 글자수 약 6.9만 자
    • 3,000

  • 미국의 평범한 태양빛 증후군 1권
    미국의 평범한 태양빛 증후군 1권
    • 등록일 2018.07.31.
    • 글자수 약 9.2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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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평범한 태양빛 증후군

작품 정보

외면하기 힘든 과거의 그림자, 렐.

“샤인, 우리 사이엔.”
“…….”
“누구도 들어올 수 없어. 정말이야.”

렐은 애절하게 들리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햇님은 문득 그가 불안해하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항상 자신만만하고 오만했던 그가 다시 만나 처음으로 속마음을 드러낸 것이다. 자신의 아랫배를 묵직하게 만드는 그의 성기도, 애무로 화끈거리는 젖꼭지도, 그의 불안함에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그는 커다란 변화를 느끼고 있었다. 자신의 과거를 상징하는 여자가 떠나가고 있음을.

모든 것이 완벽한 보석같은 남자, 브라이든.

“근데 지금은 그냥, 한 남자이고 싶어. 당신과 여행을 가고, 새로운 것을 보고 맛있는 것을 나눠 먹는. 때론 마시멜로가 타버리는 것을 걱정하는 그런 흔한 커플이 되고 싶어. 그래서 난 선택할 거야.”

브라이든은 속삭이듯 그녀에게 말했다. 두 회색 눈이 그녀의 깊은 곳을 관통했다.

“몇 번이라도 당신을. 가문이 아닌 당신을 선택하겠어.”

햇님은 목이 막혀 왔다. 그저 로맨틱한 분위기에 휩쓸려 그가 말했다고 하더라도 좋았다. 설사 이루어질 수 없는 현실이라도 그가 진심으로 말해줬다는 것이.

차가운 빌딩 숲속에서 그들의 햇살, 선샤인을 찾아가는 이야기.

작가 프로필

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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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식주의 (반나)

리뷰

3.9

구매자 별점
7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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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맨스를 보러왔지만 피폐물도 좋아하니 재미있게 읽었네요 이런 글 보면 맥주가 땡겨요 가볍게 한잔하고 자야겠네요

    yuk***
    2024.04.18
  • 역하렘은 역시 스타일이 아니네요

    chr***
    2023.05.1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yjy***
    2022.07.30
  • 암울한 내용이지만 마음의 여운도 남는 책이네요

    hee***
    2020.03.29
  • 아직 보지는 않았는데 선별점 남ㅕ요

    ser***
    2018.11.15
  • 렐의 비중이 생각보다 적어서 아쉽네요. 애정하는 캐릭터였는데 결말이 너무 안타까웠어요.

    new***
    2018.11.13
  • 생각한 것과는 다른 전개와 결말의 할리퀸이지만 다크한 쪽도 괜찮네요 저는 나름 좋았어요

    jkl***
    2018.11.08
  • 느낌이 황폐한 할로퀸 소설 느낌이에요. 야하면서도 현실적인, 그러면서도 마냥 핑크빛만 그리지않아서 여운이남습니다.

    wis***
    2018.10.04
  • 별점 낮고 감상평이 좋지 않은 작품은 거르는데, 반나 작가님 글이라 선택했어요. 캐붕이라는 평도 있던데, 여주의 성장배경을 고려하면 충분히 있을수 있는 상황들이라 여겨지고, 개연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될 정도는 아니었어요. 굳이 찝는다면 여주나 남주들이 아닌, 여동생과 고모에 관한 부분이 좀 매끄럽지 못했네요. 모든 고난을 극복하고 동화처럼 행복해지는 상큼한 결말을 바라시는 분에겐 이 작품은 비추. (개인적으론 현실성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소설 나름의 낭만을 살짝 가미한, 적절한 결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교열에 관한 부분을 많이들 지적하셨던데, 조사 사용도 그렇지만 단순 활자 누락이나 의미 전달을 해칠수 있는 띄워쓰기 오류, 잘못된 맞춤법들이 여럿 눈에 띄어요. (8월 23일자로 업로드하셨다는 수정본을 읽었음에도 그렇습니다.) 출판사 측에서 좀더 신경써주셨으면 합니다.

    oni***
    2018.09.05
  • 재미 없어요 환불 하고싶다

    oek***
    2018.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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