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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SBN
- 9791164954438
- E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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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 정보
- 2020.06.2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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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 「여러 해를 사는 나무여 1권」 은 2020년 12월 11일 본문 내 일부 오탈자가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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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리디 로맨스 대상 로맨스 e북 수상작]
'2020 리디 로맨스 대상 로맨스 e북' 샛별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여러 해를 사는 나무여> 칠흑 같은 시대. 요수를 봉인하는 퇴치사가 되기 위해 사내로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동생을 살려준다면 부와 명예를 안겨다 준다는 수하라의 지주를 만나고, 그에게서 강한 요수의 기운을 느낀다.
“저는 송덕에서 가르침을 받은 자경이라고 합니다.”
이 자는 과연 사람일까. 요수일까.
“나를 꺼내줘.”
“…….”
“이 나락 속에서.”
결국 요수이든 사람이든. 나는 그의 손을 잡을 수밖에 없었다.
***
“나는 네 그 무모함이 좋아.”
“뭐?”
“네 요사스러운 기운도 좋고. 그 머리 아픈 노랫말도 좋아.”
요사스럽다니. 난생처음 들어 본 말에 어처구니가 없어 입술을 깨물었는데.
요수는 술이 넘실거리게 따른 잔을 내 앞으로 밀었다.
“자경아.”
“그리 부르지 말라 했을 텐데.”
“너 계집이지.”
요수는 천천히 흐느적거리는 뱀처럼 미끄러져 내 앞으로 다가와, 그 사특한 손을 내 턱에 가져다 댔다.
위험한 자였다. 한데 나는 왜…….
이 자를 거부할 수가 없는 것일까.
“나와 몸을 섞으면 섞을수록, 우리의 기운이 만나 나를 잠재울 수 있어.”
나락으로 끌어내릴 듯, 음험한 목소리가 귓가로 흘러들어왔다.
“다 잠재우면. 그때 나를 봉인해.”
1권
01. 이름 없는 아이
02. 수하라의 지주
03. 밤의 구원
2권
04. 첫 열병
05. 근묵자흑
06. 연정
07. 재회
훗날의 이야기 01
훗날의 이야기 02
훗날의 이야기 03
외전
01. 서로의 생.
02. 생의 마지막
03. 하얀 나무 위의 불새
4.7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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