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지독하게 얽혀서 상세페이지

지독하게 얽혀서

  • 관심 710
에이블 출판
총 70화
공지
리다무
1일마다 1편 기다리면 무료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1.02.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495819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지독하게 얽혀서 70화 (완결)
    • 등록일 2021.03.24.
    • 글자수 약 4.3천 자
    • 100

  • 지독하게 얽혀서 69화
    • 등록일 2021.03.23.
    • 글자수 약 4.3천 자
    • 100

  • 지독하게 얽혀서 68화
    • 등록일 2021.03.22.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지독하게 얽혀서 67화
    • 등록일 2021.03.19.
    • 글자수 약 3.4천 자
    • 100

  • 지독하게 얽혀서 66화
    • 등록일 2021.03.18.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 지독하게 얽혀서 65화
    • 등록일 2021.03.17.
    • 글자수 약 3.6천 자
    • 100

  • 지독하게 얽혀서 64화
    • 등록일 2021.03.16.
    • 글자수 약 3.7천 자
    • 100

  • 지독하게 얽혀서 63화
    • 등록일 2021.03.15.
    • 글자수 약 3.5천 자
    • 100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물, 재회물

*작품 키워드: 현대물, 첫사랑, 친구>연인, 계약결혼, 오해, 직진남, 절륜남, 능글남, 상처남, 상처녀, 짝사랑녀, 동정녀, 순정녀, 외유내강, 성장물, 힐링물

*남자주인공: 최현겸 - 31세 도예가. 경신대학교 도예과 최연소 교수. 열렬히 사랑했다던 부모의 이혼으로 사랑을 믿지 않는다. 교통사고로 어머니가 죽고 현겸만 겨우 살아났다. 그 후 아버지를 향한 배신감에 민현겸에서 최현겸이 되었다. 얼토당토않은 외할머니의 유언 때문에 당장 결혼을 해야만 하는 처지이다.

*여자주인공: 진유림 - 29세. <갤러리 온> 기획자이자 에듀케이터. 겉으로 보기엔 완벽한 가정이지만 강압적인 아버지 밑에서 꼭두각시 취급받고 있다. 숨 막힌 집을 벗어나기 위해 저지른 일탈 이후 유림은 자유로워지기 위해 현겸과 계약 결혼을 한다.

*이럴 때 보세요: 상처를 극복하고 서로에게 전부가 되는 따뜻한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단 한 번의 일탈이 불러온 결과가 궁금해질 때.

*공감 글귀: 상처가 많은 사람은 기대가 없어. 기대하지 않는 게 덜 상처받는 방법이라는 걸 알고 있거든.
지독하게 얽혀서

작품 소개

얼토당토않은 외할머니의 유언대로 결혼을 결심한 현겸은 유림에게 프러포즈를 한다. 단칼에 거절하는 유림에게 현겸은 외할머니의 유언을 솔직하게 말하고 계약 결혼을 제의한다.

권위적인 아버지의 그늘을 벗어나기 위해 유림은 고심 끝에 현겸과 결혼을 한다. 결혼하면 모든 게 해결될 줄 알았지만, 가족이란 무덤에 들어가야 끝나는 관계였다.

각자의 부모로부터 두 사람은 또 한 번 상처를 받으면서 단순한 계약 결혼에 진심이 담겼을 리 없다며 오해하고 결국 잠시 떨어져 있기로 타협하게 되는데……

***

“하아…… 그땐 고등학생이었잖아.”
“아아. 이젠 어른이라서 섹스하자는 말쯤은 어렵지 않게 할 수 있게 됐다, 이 말이지?”

느른한 눈빛으로 현겸이 유림에게 입을 맞췄다. 따스하고 부드러운 입술을 현겸은 그냥 놔주지 않았다.

“그, 그건 아니고!”

유림이 발끈하자 입술을 떼고 현겸이 희미하게 웃었다. 욕심껏 도톰한 입술을 현겸이 빨아 당겼다. 살며시 벌어진 입술 사이를 비집고 들어간 현겸이 유림의 입안을 제멋대로 유영했다. 입천장을 샅샅이 핥고 혀를 옭아맸다.

“으음…….”

새어 나오는 비음에 흥분과 정염이 섞여 나왔다. 참을 수 없이 끓어오르는 욕정에 온몸이 불타올랐다. 자꾸만 보드라운 몸에 제 몸을 밀어붙였다.

“하아…….”

그녀의 숨소리가 귀를 자극했다. 유림은 지그시 눈을 감으면서도 그의 목을 놓아주지 않았다.

“눈 떠.”

현겸이 유림의 입술 위에 속삭였다. 아찔하게 넓은 어깨와 잘 다듬어진 근육이 제대로 자리 잡힌 가슴으로 유림의 시선이 따라갔다.

“잘 봐, 네가 지금 누구하고 이런 짓을 하는지.”
“최현겸.”

대답이 떨어지기 무섭게 현겸이 입을 맞췄다.
그래, 나 최현겸이야.
지금 너하고 키스하고 있는 사람은 나 최현겸이라고. 잊지 말라고.
뽀얀 몸이 그의 눈앞에서 유혹하듯 흔들렸다. 그녀의 입술을 탐했다. 현겸의 입술이 목을 지나 쇄골로 미끄러지자 유림의 등이 뒤로 휘었다.

‘알아. 현겸이 아니라면 감히 이런 일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을 테지. 다른 그 누구도 아닌 바로 현겸이라서 이런 일을 벌일 수 있는 거라고.’

사탕을 핥듯 제 입술을 빨아 대는 현겸을 향해 유림이 소리 없이 말했다. 머릿속에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예졌다.

살살 굴리는 혀에, 옷 속을 파고들어 민감해진 살결을 훑어대는 뜨거운 손길과 입술에 온몸이 녹아 버릴 것 같았다.

그가 주는 아찔함에 그녀의 입술 사이로 한숨 같은 신음이 연신 흘러나왔다.

입술이 점점 아래로 내려왔다. 뜨거운 입술이 배꼽 주위를 맴돌며 연신 입을 맞추자 뱃속 한가운데가 찌릿찌릿해졌다. 그녀의 등을 어루만지던 손이 아래로 향했다.

작가 프로필

전망좋은방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지독하게 얽혀서 (전망좋은방)
  • 한번 꽂히면 (전망좋은방)
  • 지독하게 얽혀서 (전망좋은방)

리뷰

4.3

구매자 별점
602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엥?이렇게?그냥?엔딩컷이....ㅍㅎㅎㅎ상상으로 외전을 만들어갑니다..지금도 ing

    jia***
    2022.09.03
  • 결말이.. 허무함을 넘어서 현제 진행형이네요.. 사건사고 해결이 단 몇줄로 끝나고.. 기승만 있고 전결은 없는거 같은 느낌입니다.. 재밌게 읽다 뚝 끝기니까 당황스럽네요

    dla***
    2022.07.25
  • 앞에 늘어놨던 이야기들이 너무 급하게 마무리됩니다.

    lul***
    2021.11.27
  • 꾸금이 아니라 조금 아쉽긴했지만, 첫사랑 설렘보다는 아직 오해요소가 많은거 같아서 답답했는데 쭈욱 달려보려구요~ 현겸이가 무뚝뚝하지만 직진인거 같아 좋으네요

    ald***
    2021.10.11
  • 첫사랑, 친구-연인 키워드 좋아해서 시작했어요^^ 아직 초반인데 재밌네요!!

    kis***
    2021.10.07
  •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rot***
    2021.07.06
  • 줄거리 보고 꾸금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괜찮은 것 같습니다.

    tok***
    2021.07.06
  • 잘 봤습니다. 결말이 너무 갑자기 끝나버렸어요. 뭔가 1편이 빠진 것 같기도 하고. 전 인과응보를 철저히 실천해주는 걸 좋아하는데. 그래서 그 아쉬운 마음에 -1점 했습니다.

    dio***
    2021.07.05
  • 결혼으로 시작된 계약이 사람한테 계약돼버리고 그러는 거죠ㅎ너 아니면 안 된다는 능글남(이렇게 말 안 함) 너무 좋아여

    smb***
    2021.07.02
  • 이벤트로 시작합니다

    ukm***
    2021.07.02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개미굴 (춈춈)
  • Offset(오프셋) (서단)
  • 다정의 매뉴얼 (진소예)
  • 뉴 노멀(New Normal) (달홍시)
  • 은사 (블랙라엘)
  • 거저 얻은 불운 (박오롯)
  • 슈가 앤 스파이스 (유홍초)
  • 민트는 순정 (문설영)
  • 역류, 애 (각지)
  • 일탈 1995 (이분홍)
  • 희열과 죄의 고요 (청자두)
  • 은결에게 (TIP)
  • 겁 없이 (서혜은)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 쓰레기는 함부로 줍지 말 것 (쏘삭쏘삭)
  • 풋정 (민여로)
  • 코드 노바(Code Nova) (이내리)
  • 에프 마이 엑스 (그일도)
  • 촉발 (송꽃)
  • 카운터펀치! (강주하)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