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녀 역할을 강요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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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역할을 강요받았다 4권 (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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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역할을 강요받았다

작품 정보

어린 시절부터 로사나의 인생은 그녀의 것이 아니었다.
그녀는 그들이 정한 ‘로사나 아르카디’를 연기하는 배우였을 뿐.

아무리 소리쳐도 바뀌지 않는 진실에 힘없이 손을 놓아버린 지 오래였다.

“너의 끝이 드디어 찾아왔구나. 이야기의 결말이 다가오고 있어.”
“어머니의 말처럼 저로 결정되었나요?”
“당연하지.”

그렇게 모두가 원하는 결말에 따라 로사나는 디오바하 황제와 약혼녀가 된다.

***

“넌 그 ‘로사나’가 맞나?”
“폐하께서 아는 로사나는 누구인가요?”
“황태자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신의 동생을 독살하려 했던 여자.”
“…그렇게도 불리기도 하죠.”

제이드는 그가 갖고 있던 ‘로사나 아르카디’라는 인물의 틀을 수정할 필요를 느꼈다.
동의한다며 헛웃음을 지은 로사나의 표정이 너무 슬퍼 보였기 때문이다.
발달된 감각이 로사나 눈가의 작은 떨림을 놓치지 않았다.

“…아니군, 너는. 그 ‘로사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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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운곰

2021.12.14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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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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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지루한가 큰 일 안일어나고 너무 잔잔함 1권이 제일 재밋었음
aru***
2022.10.01
고구마 싫어하시는 분들은 취향 안맞을듯요 1권 내내 고구마입니다.. 여주 자낮 넘 심하고. 남주 무매력. 여주 소문이 심하더라도 초면에 매너없게 계속 구는거 짜증나요 비호감이라도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지 무슨 시녀대하듯이..
hen***
2022.07.02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om***
2022.02.11
너무 재밌어서 밤새고 읽을만한건 아니구요 그냥 그럭저럭 재밌어요. 근데 섹텐이 너무 없어서 좀 심심하네요. 그레도 여주 성장하는 모습이 좋았어서 4점줍니다.
mar***
2022.01.13
3.5점 드립니다. 초반 2권까지 19금 아닙니다 이야기가 흥미로워 보았지만 글이 넘 아동틱하게 느껴집니다.
kan***
2021.12.30
표지는 좋고 컨셉도 괜찮은데 대화나 전개가 좀 억지스러워요
dam***
2021.12.28
점점 흥미를 유발하네요
j98***
2021.12.26
음...제 취향은 아니었어요.(내 벽을 움킨 해일)추천합니다.아님(위대한 소원)저의 최애 였어요.
cmi***
2021.12.26
여주가 자신감을 되찾아가는거...좋아여
dd7***
2021.12.26
뻔한 스토리이긴 합니다 그저 여주가 변해가는 모습, 이겨내는 모습들이 좋아서 읽는중인데.. 재탕은안할거같아요 ㅎ
swe***
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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