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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나무 애벌레는 의심이 많다 상세페이지

회화나무 애벌레는 의심이 많다

  • 관심 120
에이블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1,400 ~ 3,500원
전권
정가
8,400원
판매가
8,400원
전권 소장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3.0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앱
  • 웹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387295
UCI
-
소장하기

  • 총 0권 0원

  • 회화나무 애벌레는 의심이 많다 (외전)
    회화나무 애벌레는 의심이 많다 (외전)
    • 등록일 2022.09.25
    • 글자수 약 4만 자

      • 1,400원

  • 회화나무 애벌레는 의심이 많다 2권 (완결)
    회화나무 애벌레는 의심이 많다 2권 (완결)
    • 등록일 2022.03.01
    • 글자수 약 11.4만 자

      • 3,500원

  • 회화나무 애벌레는 의심이 많다 1권
    회화나무 애벌레는 의심이 많다 1권
    • 등록일 2022.03.01
    • 글자수 약 12.5만 자

      • 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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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시대물/동양풍/애잔물/피폐물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동양풍, 왕족/귀족, 복수, 신분차이, 선결혼후연애, 절륜남, 집착남, 후회남, 순정남, 동정남, 오만남, 상처녀, 동정녀, 냉정녀, 무심녀, 애잔물, 피폐물

*남자주인공: 언 - 무공이 뛰어나 황제의 총애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거리낄 것이 없어 거칠고 직설적이다. 형수인 의정을 어렸을 때부터 사모했다. 이 때문에 결국 평생을 괴로워할 결정을 내린다.

*여자주인공: 허의정 - 팔려 온 곳에서 언을 만난다. 많은 것이 그녀를 떠나갔으므로 쉽게 정을 붙이지 않는다. 무심하고 냉소적인 성정, 그러나 마음속에 타오르는 불꽃이 숨어 있다. 언을 증오하면서도 사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인연이 뒤틀리다 못해 끊어진 자리에서 다시 시작되는 사랑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저는 형수님을 위해 죽을 수 있습니다. 형수님을 위해 살 수도 있습니다. 제 모자란 정을 이해해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회화나무 애벌레는 의심이 많다

작품 정보

10살. 유력가에 팔려 가듯 혼인했다.
열 살 차이 나는 남편과의 생활은 사랑 없이도 그럭저럭 평안했다. 드디어 마음 둘 곳을 찾았다 생각했는데.
남편이 역모죄로 죽었다.
그리고 나는, 황제의 편에 선 그에게 상속됐다. 그렇게 죽음을 피했다.

“반역자는 죽었습니다. 그대는 제 부인이 되어야 합니다.”

당신은 나와 혼인하는 것이 아니라, 내 죽음을 지켜보아야 했다.
떠나고 싶다는 나를 붙잡는 것이 아니라, 골방으로 내치고 더 좋은 혼처를 찾아야 했다.
그렇게 그 어떤 것 하나 먼저 여쭙지 않으시더니.

“저는 형수님을 연모했습니다. 형수님께서 안 계시면 저는 세상을 살 수가 없습니다.”

아, 이제는 나를 연모한다 하시는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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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2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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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는 그냥 작가님이 취향인가봐요… 상세한 서술, 문체, 어휘,여주 성격, 메시지 등등 불호 포인트로 꼽히는 모든 것들이 그저 호예요. 왜 불호 포인트인지도 이해가 가고, 이렇게 무겁게 엉키고 엉킨 관계가 어떻게 굴러간 건지 제대로 소화시키려면 아직 시간이 좀 걸릴 것 같지만…!! 그래도 참 좋아요. 늘 느끼지만 작가님 전개는 정말 파괴적이네요. 파격적 아니고 파괴적이요… 인물들이 하나같이 죄다 휘어지느니 부러지는 성격이라 그런가. 그런 외골수 성격 정말 좋아하고 부서지며 단단히 자라나는 성장서사에도 감동 받지만, 그럼에도 너무 극단적인 양상에 가끔 놀라요. 너무 심각하다, 삽질한다 고구마다 하시는 분도 많은데 그냥, 인물들 모두가 어떤 정의를 찾아 결론을 내려야 속시원하게 살 수 있는 인간상이기 때문에 그 과정이 오히려 난해하고 지난하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 과정을 하나하나 짚으며 따라가는 게 제 취향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결론을 내리기 위해 이토록 치열한 고구마라니 제 입엔 살살 녹아요… 소재나 키워드에서 나오는 텐션을 기대하기보단, 두 사람의 성장을 지켜보는 마음으로 봐야 좋을 것 같아요. 재독해보고 두 사람의 감정선이 완전히 이해되면 5점으로 바꾸겠습니다! 허겁지겁 글을 삼켰더니 놓친 게 많은 것 같아요.

    mil***
    2025.11.14

  • 여주가 이렇게 꽈배기 독종인거 오랜만👍

    fay***
    2025.10.12

  • 오랜만에 생각이나 봤는데 좋아요.. 이 가족 행복한 순간 더 보고싶네요ㅎㅎ

    wjd***
    2025.09.05

  • 믿고보는작가님. 공감순리뷰들 보니 제맘을 이미 다 표현해주셨네요. 저는 작가님 특유 캐릭터들의 불완전하고 살짝 비틀린(꼬인) 내면 심리에서부터 이어져나가는 사건의 전개가 너무 너무 재밌고요 그래서인지 인물들이 사랑스러워요.

    dms***
    2025.08.31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ra***
    2025.07.2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hw***
    2025.07.17

  • 이 작가님이 쓰신 서양 로판 읽고 이번에 동양풍 읽음. 작품 2개만 읽었으나 작가님이 어쩐지 한국에서 오래 산 화교나 아니면 중국쪽 국적같은 느낌이 나도 모르게 드는건 나만 그런가?? 어떤 독자는 본업이 한문샘이냐고 질문한 것도 본 적 있는데 중국에서 유독 잘 사용하는 단어가 있는데 그 단어가 작품들 속에서 자주 보여서.. 서양로판이나 이번 동양풍에서도 계속 일관적으로 나타나는 정신은 시대 상황이 설령 그러할지언정ㅠ 한 인간, 독자적인 개인으로서의 '존엄', '독립성'에 대해 여주인공이 계속 고민하고 누가 알아주던 안 알아주던간에 무조건 타협하는게 아니라 자기만의 방식으로 꾸준히 고민하고 부딪혀 가는 과정 같음

    7so***
    2025.06.27

  • 너무나도 기구한 삶이라 가슴이 아팠네요.

    ppu***
    2025.06.14

  • 재밌어요 중간중간 어려운 문장들도 많았지만 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rid***
    2025.03.17

  • 위건 작가님 다작 부탁드립니다 두 주인공 중 여주 감정선을 읽는게 조금 어렵지만 깊이가 있는 책입니다

    myo***
    202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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