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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편의 후회는 버리겠습니다 상세페이지

전남편의 후회는 버리겠습니다

  • 관심 1
에이블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10,500원
판매가
10,5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2.04.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7388261
ECN
-
소장하기
  • 0 0원

  • 전남편의 후회는 버리겠습니다 3권 (완결)
    전남편의 후회는 버리겠습니다 3권 (완결)
    • 등록일 2022.04.02.
    • 글자수 약 12만 자
    • 3,500

  • 전남편의 후회는 버리겠습니다 2권
    전남편의 후회는 버리겠습니다 2권
    • 등록일 2022.04.02.
    • 글자수 약 12.1만 자
    • 3,500

  • 전남편의 후회는 버리겠습니다 1권
    전남편의 후회는 버리겠습니다 1권
    • 등록일 2022.04.04.
    • 글자수 약 11.9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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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애잔물

*작품 키워드: 왕족/귀족, 베이비메신저, 오해, 권선징악, 정략결혼, 후회남, 존댓말남, 상처녀, 외유내강, 애잔물

*남자주인공: 체드윅 데일 웨일브릭 - 성검의 주인이자 제국의 대공. 신전과 제국의 동맹을 위해 성녀인 오펠리아와 혼인한 후, 그녀에게 다정한 남편이 되어 주려 노력한다. 하지만 마수에게 공격당하여 잠식될 뻔했던 4년 전 '그날' 이후 자신으로부터 오펠리아를 보호하기 위해 그녀를 밀어내고 거부한다.

*여자주인공: 오펠리아 엘 셰리아드 - 인간 방패로 전장에 서야만 했던 성녀. 처음으로 제가 손 내밀어 준 체드윅을 흠모하게 되어 그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꾼다. 하지만 마수의 공격으로부터 체드윅을 보호하지 못하고 그녀의 삶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를 사랑하여 오해할 수밖에 없었던 남녀의 애틋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나는 당신이 내게서 멀어지는 걸 허락할 생각이 없어.”
전남편의 후회는 버리겠습니다

작품 정보

비록 시작은 정략결혼이었지만, 오펠리아는 체드윅을 사랑했다.
그리고 그의 사랑 역시 얻을 수 있으리라고 믿었다.

하지만,

“지웁시다.”
“……방금 뭐라고 하셨어요?”
“아이, 지우자고 했습니다.”

모두 다 부질없는 바람이었다.
수많은 상처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마지막 기대가 처참하게 짓밟혀 무너졌다.

“체드윅.”

오펠리아의 맑은 보랏빛 눈동자에서 눈물이 방울지며 흘러내렸다.
물기 어린 눈으로 미소지은 오펠리아가 이윽고 입을 열었다.

“우리, 이혼해요.”

오 년간 위태롭게 이어진 결혼에 선홍빛 마침표가 낙인처럼 내려앉았다.

***

“어떻게 해야, 다시 웃어 줄 겁니까?”

어떻게 해야, 울지 않을 겁니까.

체드윅의 물음에 오펠리아가 제 눈가를 쓸던 그의 손을 잡아 내렸다.
한참 동안 그를 바라보던 오펠리아가 그가 그토록 원했던 미소를 만면에 띠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지 마세요, 대공.”

그 호칭에 체드윅이 동상처럼 굳어 오펠리아를 바라봤다.
오펠리아가 부드럽게 그의 손을 놓고, 그에게 묻었던 몸을 빼냈다.

“이젠 전부, 늦었다고 했잖아요.”

그가 사랑했던 오펠리아의 다정한 목소리와 미소가 영원의 끝을 알렸다.
세상이 어둠에 잠식되었다.

작가 프로필

벽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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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편의 후회는 버리겠습니다 (벽해아)

리뷰

3.4

구매자 별점
1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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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회물 아닙니다. 남주 안구릅니다. 여자 혼자 바보처럼 오해하고 대화하자 노래 부르다 임신튀 시도하려다 그냥저냥 해피엔딩 된다는 거네요. 황당하기가…. 여주 남주 감정선이 오버만 있고 임신이 모든 감정의 해결책으로 제시되네요 애만 생기면 단가… 정말 돈아깝습니다. 후회는 무슨…

    sho***
    2023.03.09
  • 저는 생각보다 좋았어요! 후회남주 좋아하는데 남주 조금 덜 구른 느낌... 그리고 여주 좋아하는거 개인적인 시점에서 엄청 표현해줬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 들었어요 ㅠㅠ 그래도 오랜만에 잔잔하고 괜찮은 소설 읽었네요 !

    rai***
    2022.04.0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md***
    2022.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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