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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귀 상세페이지

손아귀

  • 관심 9
소장
전자책 정가
3,600원
판매가
3,600원
출간 정보
  • 2022.07.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2.3만 자
  • 1.2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320672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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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시대물/서양풍

*작품 키워드: 왕족/귀족, 기억상실, 오해, 재회물, 첫사랑, 갑을관계, 냉정남, 짝사랑남, 상처녀, 순진녀, 고수위

*남자주인공: 발터 아스카니어 - 제국의 대공으로 추후 황제가 될 용 같은 남자. 마음먹은 곳은 어디든 파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위험한 남자이나 오래전부터 간직해 온 풋풋한 비밀이 있다. 함께 비밀을 나눈 상대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고야 만다.

*여자주인공: 릴리에 하링엔 - 약소국 하링엔의 공녀. 이름 그대로 백합 같은 가녀린 여자지만 자신의 나라를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강인함을 가졌다. 그 대가가 자신의 몸이라 하여도.

*이럴 때 보세요: 오해로 단단히 꼬여 버린 첫사랑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너만 원해. 세상에 너를 제외하면 갖고 싶은 게 아무것도 없어.”
손아귀

작품 정보

“어처구니가 없군.”

황제의 동생이자 추후 제국의 주인이 될, 발터 아스카니어 대공.
목소리의 주인은 그 누구보다도 이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되는 사람이었다.

“이런 잡것들이 꼬였을 줄이야. 릴리에 하링엔.”

발터가 하얗게 드러난 백합 같은 릴리에의 등을 보며 말했다.
그런 그의 표정은 하찮고 한심한 것에 화가 잔뜩 나 있었다.

힘없는 공국, 하링엔의 공녀 릴리에가 어떤 각오로 제국에 왔는지도 모른 채.

“당신 같은 사람이 알 리 없지요.”
“뭐?”
“언제나 남의 것을 빼앗고 파괴하기만 하니 가치 있는 일을 어떻게 알겠어요?”

릴리에의 비난에 발터의 눈썹이 크게 꿈틀했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뭐든지, 무슨 짓이든지 할 수 있어요.”
“‘뭐든지, 무슨 짓이든지’라고?”

결연한 대답을 들은 발터가 팔짱을 풀고 릴리에를 덮쳤다.

“좋아. 그대의 나라와 상호 불가침을 맺어 주지.”
“……!”
“그 대가로, 너를 내게 줘.”

영구적인 평화가 보장되는 조약. 그 대가는 바로 그녀였다.

작가 프로필

유리비
데뷔
2018년 <황궁열애찬가>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출간작 <황궁열애찬가>, <결벽 후작과 철벽 레이디>, <달에 안기다>, <냉혈 여왕과 열혈 공작>, <저택의 아가씨>, <저택의 아가씨>, <신부 수업>, <섬키는, 삼키는>, <손아귀>

로맨스판타지와 동양풍로맨스를 쓰는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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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아귀 (유리비)
  • 섬기는, 삼키는 (유리비)
  • 신부 수업 (유리비)
  • 저택의 아가씨 (유리비)
  • 냉혈 여왕과 열혈 공작 (유리비)
  • 결벽 후작과 철벽 레이디 (유리비)
  • 황궁열애찬가 (유리비)

리뷰

3.9

구매자 별점
32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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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주 리뷰대로 말투 진짜 아저씨같음. 감정선도 이해불가...

    sht***
    2025.02.06
  • 보아요.. 보아요.. 재미잇써

    cwo***
    2024.05.01
  • 대충 짐작되는 스토리지만 술술 읽히네요

    cco***
    2023.01.12
  • 기구 수집하는 동정남은 대체 어떻게 돼먹은 놈인가 궁금해서 구입... 첫사랑 이루려고 노력하다가 어딘가 심히 삐끗해버린채로 성장한 변태집착남과 독자들을 걱정시키고는 지만 오히려 좋아 이러고 있는 까진 여주의 염천 조합이었습니다.

    rid***
    2022.08.24
  • 간만에 순정남 봐서 너무 기쁘네요 ㅋㅋㅋ 온리 여주 ㅋㅋㅋ

    ana***
    2022.07.31
  • 아니 왜 저번만 못하죠ㅠㅜ 이번건 실패

    sku***
    2022.07.29
  • 잘읽엇습니다~ 외전 기대할게요!

    lin***
    2022.07.28
  • 참 서툰 사랑이네요. 그런의미에서 둘은 천생연분..

    viv***
    2022.07.26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bie***
    2022.07.26
  • 남주가 집착이라기엔 그냥 ㄱㄱ하는 돌은놈의 느낌이.. 집착남주 좋아하는데 이건 선을 넘었어요.... 반이상이 감정선 없는 씬이라 넘겼습니다

    bas***
    202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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