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2.08.05.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0.8MB
- 약 8.4만 자
- ISBN
- 9791169321853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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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분야: 현대물/재회물
*작품 키워드: 조직/암흑가, 절륜남, 계략남, 나쁜남자, 오만남,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집착남, 유혹녀, 동정녀, 나쁜여자, 상처녀, 더티토크, 고수위, 하드코어
*남자주인공: 이종우 - 어느 날부터 여인숙에 세 들어 살기 시작한 의문의 남자. 돈이 필요하다며 자신에게 다가오는 희영이 우습기만 하지만 그녀를 볼수록 욕망을 참을 수 없다. 하지만 감히 자신의 뒤통수를 치다니. 죽어서도 그에게서 벗어나는 방법 따위는 없을 것이다.
*여자주인공: 윤희영 - 스스로를 파는 여자들 틈에서 나고 자란 여자. 시궁창 같은 삶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그녀의 유일한 목표다. 종우의 돈 가방에 눈이 멀어 그의 돈을 갖고 도망쳐 새로운 삶을 살아간다. 행복만이 남았다 생각한 순간, 다시 그녀의 앞에 종우가 나타났다.
*이럴 때 보세요: 쫓고 쫓기는 남녀의 격정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기억 안 나면 확실하게 기억나게 해 줄게.”
<꼭짓점> 사창가 골목의 가장 끝, 초록색 대문 집에 사는 화영.
그녀의 꿈은 시궁창 같은 이곳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어느 날, 술 취한 손님에게 해코지를 당할 뻔한 화영을 구해 준, 거지 같은 이곳에 세 들어온 수상한 남자.
"오늘은 공짜지만 다음부터는 공짜 아니다, 꼬맹아."
찾았다.
그녀의 꿈을 이루어줄 남자, 아니 남자의 돈가방을.
"그 돈, 나 좀 주면 안 돼요? 대신 아저씨가 하라는 대로 다 할게요."
그렇게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 몸을 섞었다.
그리고 그 남자의 돈다발이 가득한 가방을 가지고 도망쳤다.
***
새 이름과 새 신분. 완전히 새 출발을 한 줄로만 알았다.
그럭저럭 평범한 삶을 살며 결혼까지 앞둔 어느 날.
남들이 부러워하는 인생이 이제 막 시작되려는 찰나였다.
"그러고 숨으면 내가 모를 줄 알았어?"
예비신랑의 거물 고객, 아니 그 남자가 나타났다.
"그 새끼는 아냐? 네가 아무렇게 몸 굴렸던 거?"
“…….”
"그 새끼 보는 앞에서 박아 줄까? 아니면 네가 알아서 다리 벌릴래."
겨우 쌓아 올리기 시작한 완벽한 새 인생이 무너지려고 한다.
여기로 도망쳐도, 저기로 도망쳐도 결국에는 이 남자에게서 벗어날 수가 없다.
그에게서 벗어날 방법은 하나뿐.
죽든가, 아니면 죽이든가.
# 프롤로그
# 1.
# 2.
# 3.
# 4.
# 5.
# 6.
# 7.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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