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0.0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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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소유욕/독점욕/질투, 시월드, 오해, 복수, 신파, 애잔물, 피폐물, 재벌남, 후회남, 나쁜남자, 절륜남, 상처남, 상처녀, 순정녀, 다정녀, 순진녀, 짝사랑녀
*남자주인공: 진이현. 명진그룹의 부회장. 처음으로 찾아온 진정한 사랑, 서우를 지키기 위해 했던 행동들이 되려 그녀에게 상처가 되었음을 나중에서야 깨달았다. 마음의 상처 탓에 서우의 마음을 의심하며 괴로워하지만 결국 끝은 지서우, 그녀였다.
*여자주인공: 지서우. 막 뜨기 시작한 여배우. 이현을 지키기 위해, 그와의 계약 결혼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이현의 무시와 냉대에 지쳐 이혼을 결심하고 떠나기 전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세나'로 분한 채 이현에게 다가간다.
*이럴 때 보세요: 진심으로 사랑하는 여자에게 상처주고 복수당하는 처절한 후회남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당신이 한번 말해 봐. 내가 아내를 사랑하는 것 같아?”
작품 소개
바의 붉은 조명이 자아내는 은근한 분위기 아래. 진이현, 그녀의 남편이 있었다.
오늘 밤, 그를 유혹해야 한다.
지서우가 아닌, '세나'라는 이름으로.
“지서우?”
“……와이프가 나랑 닮았나 봐요?”
서우는 조소를 삼켰다.
제 아내인 줄도 모르고 더러운 욕망을 드러내는 이현의 모습에 또 한번 절망하며.
“같이…… 올라갈래요?”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했던 우리는 어디로 간 걸까.
아니, 이제 그런 건 상관 없어. 상처만 주는 당신 따위 내가 버릴 거야.
‘부디 마음껏 즐겨요. 그럴수록 당신이 겪을 고통은 더욱 커질 테니까.’
***
“유혹할 땐 언제고 왜 이제 와서 빼는 거지? 더 해 봐. 내 아내보다 나은 게 있어야 또 만날 생각이 들 거 아냐?”
낯선 듯 익숙한 여자와 눈이 마주친 순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제 아내, '지서우'라는 것을.
“제발……!”
“아직 시작도 못 했어.”
말갛던 얼굴 위에 더해진 화려한 색조들이 자신의 얼굴을 더욱 유혹적으로 보이게 한다는 것을 서우는 알까.
다른 남자들에게도 이런 모습을 보였을 것이라 생각하니 분노가 들끓었다.
“말했잖아. 멈출 생각 없다고. 그러니 버텨.”
작가 프로필
- 나를 숨긴 밤 (아키드)
- 나를 숨긴 밤 (아키드)
- 나를 숨긴 밤 (15세 개정판) (아키드)
- 아내 대역 (아키드)
- 나를 숨긴 밤 (15세 개정판) (아키드)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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횰..이게뭐지?그냥 치정아니야했는데 후반부부터 엄마의 지독한 아들사랑이 아들 이현마져 서우를 개미지옥의 사랑으로만들더니 오해와 이해로 서로의 구원이였네요..끝까지 전개가 긴장의연속이였습니다..
jia***2022.11.15빠른전개라 좋았어요~
tre***2022.10.06소재가 신선하지만 어느정도 예상되는 전개예요
lll***2022.10.06여주가 자신 아닌척 하지만 남주는 다 알고 있네요 남주가 변장한 여주를 모른척 하면서 애정을 보이니 여주는 당연히 오해를 하죠 이 바보 망충이 남주!! 등짝을 촥촥 때려주고 싶었어요 못된 시모한테서 남주 지키려고 그 모진 핍박 다 견뎌가며 버텼는데 남주는 신뢰는 커녕 의심을 해대니 여주가 지쳐 떠나는게 당연할듯요 물론 남주도 여주를 지키기 위해서였다지만 말을 안 하니 알 수가 없잖아요!! 이혼후 술독에 빠져살다가 여주 찾았다는 소식에 보름만에 정상으로 돌아온 남주가 참 어이없으면서도 대단하기도 하고, 또 여주 출산하고 용서를 빌면서 조심스럽게 다가가는 모습이 제대로 반성한 것 같아 다행이였어요 그리고 반전은! 김비서님이 여주 친부였다는거 ㅠㅠ 여주 잃고 찾기위해 시모밑에서 비서로 일한거라니 너무 짠해서 눈물이 찔끔 났잖아요 .. 시모는 제대로 망해서 병원에 입원되고 인과응보과 확실해서, 꽉찬 해피엔딩이여서 너무 좋았어요!
ghk***2022.10.06예상되는 전개지만 남주가 너무 매력있어서 재밌어요
gim***2022.10.06클리셰가 클리셰인 이유가 있죠 재밌어요
bom***2022.10.06스토리가 흥미진진해서 재밌어요
ecl***2022.10.06오해가 쌓인 관계는..잘 풀어가는게 쉽지 않은것 같아요. 서우도 이현이도, 서로 사랑하는데..관계가 변질되는게 안타깝습니다ㅠㅠ
ber***2022.10.06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지는 스토리네요
jk2***2022.10.06재미있게 읽었습니다~
yuz***202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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