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신부 교육
Price: 4400 KRW
Availability: OnlineOnly
Rating: 4.1 (640 reviews)
Author: 김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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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교육 (외전) 선택
신부 교육 (외전)
등록일 2024.08.13.
글자수 약 3.3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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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교육
등록일 2023.03.07.
글자수 약 15.4만 자
4,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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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로맨스판타지

*작품 키워드: 오빠친구, 키잡물, 나이차커플, 동거,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쌍방오해, 오만남, 집착남, 순정녀, 짝사랑녀, 고수위, 씬중심, 하드코어, 더티토크, 약피폐물

*남자주인공: 이스카리온. 제국의 젊은 대공이자 고상하고 완벽한 남자. 로제니아의 약혼자이지만 실상은 혼자 남은 친우의 늦둥이 여동생을 데려와 키운, 양육자와 피양육자의 관계. 어느 것에도 큰 관심을 보이지 않던 그가 로제니아에게만은 유일하게 깊은 애착을 보인다. 그녀가 원한다면 기꺼이 다정한 약혼자도 되어 줄 생각이었지만, 제 곁을 떠나고자 하는 모습을 본 순간 다른 일면을 드러낸다.

*여자주인공: 로제니아. 어린 시절에는 꽤나 장난꾸러기였던, 밝은 성품을 지닌 사랑스러운 아가씨. 자상한 오라버니이자 유일한 가족인 이스카리온을 사랑하지만, 그가 자신을 이성으로 보지 않고 어린 여동생으로만 여긴다고 생각해 그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이럴 때 보세요: 오랜 시간 참고 기다려준 남주가 참지 않고 여주를 탐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우리 로지, 억울해서 어떡하나. 나한테 보지 다 보여 주고. 여기까지 자지 다 들어가고.”

작품 정보

※ 본 도서에는 위계 · 위력에 의한 감금 및 강압적인 관계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6살, 어린 나이에 사고로 온 가족을 잃은 로제니아.
혼자 남겨진 그녀는 오라버니의 절친한 친구였던
루테체 대공에게 거두어져 대공성에서 자라난다.

입양과 후견인 지정에 까다로운 제한을 둔 제국법 탓에
불가피하게 약혼의 형태를 취하긴 했지만,
실상은 터울이 큰 남매처럼 지내 온 두 사람.

로제니아는 자신을 길러 준 이스카리온을 마음에 담지만
그는 성년이 된 그녀를 여전히 어린 여동생으로만 대하고…….
자신이 그의 앞길을 막고 있다는 생각에 로제니아는 결국 먼저 파혼을 통보한다.

하지만, 떠나기를 결심했던 다음 날.

“뭘 단단히 착각한 모양인데. 나는 영애를 내 동생이라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어.”
“이스카, 오, 라버니…….”
“그동안 오빠라고 부르라고 했다고, 진짜 오라버니인 줄 알았어?”

천장에 거울이 달린 낯선 침실에서,
속옷이 벗겨진 모습으로 깨어난 그녀가 맞닥뜨린 건,
언제나 다정한 오라버니였던 그의 처음 보는 차가운 얼굴이었다.

“어떨까. 내가 충분히 만족할 때까지 여기 있으면서, 지금껏 키워 준 값을 몸으로 갚는 건.”

***

“이런 건 너무하잖아! 나도, 나도 이제…… 다 컸는데.”

로젠이 몸을 움츠리면서도 야무지게 항의했다. 작아진 목소리가 잔뜩 억울했다.

“로지, 다 컸으면 어른답게, 네 행동에 책임을 져야지. 이렇게 그냥 도망가려 하면 되겠어?”

이스카리온이 차분히 말하며 훅 다가섰다.
단단한 손가락이 할 말을 잃은 로젠의 턱을 쥐고 제 쪽을 보게 했다.

“애초부터 널 더 엄격하게 길렀어야 했는데. 내가 너무 오냐오냐했어, 그렇지?”
“하으, 아파, 오라버니…….”
“그러니 이제라도 버릇을 좀 가르쳐 볼까.”

휙. 불시에 그의 손에 잡힌 치맛자락이 막을 틈도 없이 치들렸다.
얇은 천이 허리께까지 걷어 올려지자 필사적으로 딱 맞붙인 뽀얀 허벅지와
옅은 음모가 가지런히 돋은 삼각지가 훤히 드러났다.
로젠은 반사적으로 제 아래를 내려다보고도 눈에 보이는 광경이 믿기지 않아 얼어붙었다.

짙은 소유욕으로 들끓는 시선이 천천히 로젠의 배꼽 아래로 향하여,
체모가 나 있는 음부를 뚫어지게 응시했다.

“네 말대로 다 크긴 했네.”
“앗, 흐, 어, 어떻게……!”

“그러니까,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었는데.”

작가

김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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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love_letter_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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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잡 계략 뽕빨? 맛없없
our***
2025.05.22
사랑이라고는 하지만 모든것을 알고 있는 남주가 모든것을 모르는 여주를 내리 휘두르는 느낌이라 좀 불편해요.
mag***
2025.02.27
고백 한 마디면 될걸 돌고 돌아서..ㅋ
cid***
2025.02.22
수치플 레전드... 디그디 노출 성향 있으신 분은 무조건 사세요
fr9***
2025.01.25
리뷰가 나쁘지 않고 키잡도 불호는 아니라서 고민없이 구매했는데.. 너무 강압적이고.. 남주가 갑자기 ㄸㄹㅇ마냥 휙 변하는 것도 이해가 잘 안되서 읽다 말았어요. 저도 소유/집착남 좋아하는데 여기 남주는 왜 때문인지 별로네요.
lov***
2024.11.30
남주가 제대로 집착남이고 여주는 너무 귀여워요ㅎㅎ 현재의 남주의 강압적이고 수위 높은 씬들과 과거 에피로 나오는 남주의 다정한 어린신부 키우는 모습들이 교차로 나와서 배덕함이 더 맛도리에요.. 서로 말하지 않고 오해하는 부분들은 뭐 로설이니까요 ㅋㅋ 서로 바로 감정 확인하고 해피한건 재미가 없어서, 사랑 하면서 쌍방 삽질 즐기면서 봤습니다 나이차 키잡물에 꾸금씬까지 취향가득 아늑했는데 딱 하나 마지막에 여주 캐붕 뭔일입니까 귀엽던 여주가 갑자기?? 그냥 남주 여주 끝까지 그캐릭터로 가는게 더 재밌었을거같아요
eco***
2024.09.27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omy***
2024.09.15
여주가 너무 모자라요...초중반만 해도 너무 흥미진진했는데 이게 웬걸..갈수록 여주때문에 짜증나서 하차합니다. 단권짜리 하차는 또 처음이네
nro***
2024.09.01
너무 막장 드라마를 많이 봐서인지 이런 말도 안되는 소설도 재밌네요 여주는 입도 없고 뇌도 없지만 남주 한테 사랑받아 좋겠어요
top***
2024.09.01
....잘 보았습니다
n2s***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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