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상세페이지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 관심 12,089
에이블 출판
총 262화
혜택 기간 : 6.13(금) 00:00 ~ 6.15(일)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1.1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801978
ECN
-
  • 0 0원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외전 15화 (완결)
    • 등록일 2024.10.20.
    • 글자수 약 3.1천 자
    • 대여 불가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외전 14화
    • 등록일 2024.10.20.
    • 글자수 약 3.3천 자
    • 대여 불가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외전 13화
    • 등록일 2024.10.20.
    • 글자수 약 3.1천 자
    • 대여 불가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외전 12화
    • 등록일 2024.10.20.
    • 글자수 약 3.2천 자
    • 대여 불가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외전 11화
    • 등록일 2024.10.20.
    • 글자수 약 3.2천 자
    • 대여 불가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외전 10화
    • 등록일 2024.10.20.
    • 글자수 약 3.1천 자
    • 대여 불가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외전 9화
    • 등록일 2024.10.20.
    • 글자수 약 3.2천 자
    • 대여 불가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외전 8화
    • 등록일 2024.10.20.
    • 글자수 약 3.1천 자
    • 대여 불가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라이벌/앙숙, 정략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능력남, 오만남, 카리스마남, 철벽녀, 건어물녀, 까칠녀, 이야기중심

*남자 주인공: 사로반 레이그로 - 황제의 총애로 떠오르는 신예 가문이지만, 뒤에서는 명예 없는 야만인이라 손가락질 받는 레이그로의 후계. 집안 콤플렉스 때문에 예의바르고 친절한 가면을 썼지만, 사실은 욕심이 많고 냉철한 사람이다. 약혼녀인 아라네스에게 별반 호감이 없었으나, 성인이 되고 만난 그녀를 보고 사랑에 빠진다.

*여자 주인공: 아라네스 루디그 - 명문가 루디그의 셋째. 시대가 허락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호기심과 열망이 크다. 약혼자인 사로반의 재수 없는 본모습을 알고 그를 싫어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꿈을 지지해 주는 유일한 이가 그라는 걸 알게 된다.

*이럴 때 보세요: 서로를 거슬려하던 두 사람이 오랜 시간을 지나 서로를 포용하고 이해하는 애틋한 로맨스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네가 사랑하는 이유를 찾아볼게. 그런 거 잘하니까.”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작품 소개

*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 루디그 가문의 셋째인 아라네스와 레이그로 가문의 사로반의 정혼을 제안한다. ]

왕의 명으로 맺어진 혼약.
내게서 사랑하는 것들을 뺏어 가는,
한 줌의 자유를 앗아 가려는 높은 담에 불과했다.

담장 밖의 그 사내애는 그저 웃었다.
내가 그에게 가장 많이 들은 말은 '하지 마.' 일 것이다.

"재수 없어."
"나에 대한 예의를 지켜, 넷. 나는 네 정혼자야."

내가 누리는 자유는 언젠가 너에게 갈 테지만,
나의 유일한 사랑은 검에게 바쳤다.

여인에게 허락되지 않는 것들을 소망하며 상상해 봤다.
나를 가로막는 담을 다 부숴 버리고,
그 뺀질한 얼굴에 당혹이 가득찰 날을.

하지만 내가 여인이 되고, 그가 사내가 되자,
사로반 레이그로는 어딘가 조금 이상해졌다.

"넷, 거기 서. 얘기하고 가."
"싫어, 내가 왜? 난 네가 싫어."
"싫은 사내와 면사포 쓰고 이마를 맞대게 됐네. 가여워서 어쩌나."

여전히 머리가 터질 정도로 나의 화를 부추겼지만,

"검이 그렇게 좋으면, 나랑 해."
"......무얼 해?"
"검술 대련, 그 기분 좋은 거를."

나의 자유를 인정해주는 걸까. 아니면 이 또한 함정일까.
너를 믿기엔 나는 너무 착하지 않고,
나를 놔주기엔 너는 너무 못된 새끼였다.

시간이 지날 수록 나는 네가 무서웠다.
눈에 서리는 묘한 열기도.
다정한 목소리로 내게 타박하는 것도.
서늘한 솔직함을 내게만 말해 주는 것까지, 모두.

내가 너를 더이상 미워하지 못할까 봐.
교활한 그의 담을 부술 힘을 잃을까 봐 말이다.

작가 프로필

디키탈리스
수상
2024년 리디어워즈 로맨스 웹소설 최우수상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2024년 리디어워즈 로판 웹소설 최우수상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2020년 리디 로맨스 대상 로맨스 e북 샛별상 '여러 해를 사는 나무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책 말미에 여우는 (디키탈리스)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디키탈리스)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디키탈리스)
  • 야수의 성 (판건, bandi)
  • 비겁한 너의 겨울은 (디키탈리스)
  • <내 벽을 움킨 해일> 세트 (디키탈리스)
  • 서랍 속 청개구리 (디키탈리스)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 (디키탈리스)
  • 다정이 멎은 날에 (디키탈리스)
  • 여러 해를 사는 나무여 (디키탈리스)
  • 실로한 나비의 행선지에서 (디키탈리스)
  • 여름이 나만큼 느리다면 (디키탈리스)
  • 교활한 숲속의 물고기 (디키탈리스)
  • 속된 자의 기도문 (디키탈리스)
  • 내 벽을 움킨 해일 (디키탈리스)
  • 술래의 눈이 먼 날에 (디키탈리스)
  • 술래의 눈이 먼 날에 (디키탈리스)
  • 파도를 거스르는 아이 (디키탈리스)
  • 한 명의 난초가 되기까지(15세 개정판) (디키탈리스)
  • 이른 봄에 사는 뻐꾸기 (디키탈리스)

리뷰

4.9

구매자 별점
5,885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작가님 혹시 글쓴것 손보셨나요...?글을 읽으니 머리속에 떠오르는 이미지랑 분위기가 달라졋어요. . . 예전글이 더 잼잇고 상쾌통쾌하고 긴박감이ㅜ들엇는데 아 정말 지루합니다......ㅠㅠ더이상 읽혀지지않아요

    bea***
    2025.06.07
  • 기대 안하고 봤는데 최고네요...? 사로반 뭐지..? 왜 이렇게까지 순정남주... 진짜 최고네요..? 감사합니다

    cut***
    2025.06.03
  • 유명 작가님 작품이라 그런지 독자들 눈이 높아서 사소한 걸로 별점이 깎이네요. '중반까지 읽었을 땐 재밌었지만 엔딩이 아쉬웠다'면서 별점을 1개만 주는 건 좀 극단적인 게 아닌지^^; 저도 후반부로 가서 전개가 휘몰아치면서 빨라지는 게 약간 아쉬웠지만 그걸로 별점을 깎기엔 전체적인 작품 수준이 높고 탄탄하다고 생각했어요. 어떤 분들에겐 주체적인 여주가 끝까지 주체성을 지키지 못한 게 화남 포인트일 수 있지만, 저는 이정도도 로맨스 웹소설 판에선 감지덕지라고 느꼈거든요. 디키탈리스님 작품 속 여주들은 완성형은 아니지만 계속 발전하고 있고, 그게 제가 디키님 다음 작을 기다리는 이유예요. 건필하시길

    liu***
    2025.06.02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eiw***
    2025.05.31
  • 독특한 스토리인데 읽을수록~~

    ksm***
    2025.05.09
  • 둘의 여정이 너무 슬프고 아름답다!

    bab***
    2025.05.07
  • 여자의 인생이 싫고 주체적으로 살고 싶음. 남자처럼 검술을 배움. 그런데 남자에 비해 힘도 딸리고 지혜도 없음. 인정하지만 계속해서 남자를 이기고 싶음 사로반이 넷의 독특함을 사랑해서 넷에게 계속 당해주는 얘기. 사랑하지 않았다면 이 계란으로 바위치는 여자는 벌써 죽었을. 넷은 사로반을 지레 걱정해서 절대 사로반에게 솔직해지지 않음. 그러면서도 사로반에게는 무조건 자기를 지지해달라고 요구함. 염치가 너무 없네. 양심도 없고.

    the***
    2025.05.05
  • 몇화 까지 읽어야 재미가 있어지나요....초반인데 진도가 안나가네요.....

    bbu***
    2025.04.28
  • 매일매일 기다리며 읽었던..!! 디키탈리스 사랑함다

    clo***
    2025.04.22
  • 여주가 말하는 자유가 뭐에요 걍 얄팍합니다... 그래서 왜 그러는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nin***
    2025.04.20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서양풍 로판 베스트더보기

  • 커튼콜 (한민트)
  • 교만의 초상 (달슬)
  • 인어 꼬리 (밤오렌지)
  • 주제를 아는 결혼 (죄송한취향)
  • 페레니케 (김차차)
  • 상수리나무 아래 (김수지)
  • 발렌티나의 천국(Paradisus Valentinae) (윤소리)
  • 도련님은 하녀에게 입을 맞추고 싶어서 (남가왕)
  • 부고 (진서)
  • 메이릴리(Maylily) (연다음)
  • 로맨틱 사이코 (남망사)
  • 기만의 덫 (홍시안)
  • 당신이 나를 찢어놓아도 (재겸)
  • 우리의 여름은 끝나지 않았다 (소휘(Sohwi))
  • 이번엔 적국의 배에 올랐다 (권서재)
  • 남주들이 제멋대로 날 가졌다 (토끼사탕)
  • 신성한 사기극 (라코코)
  • 죽은 남편이 남기고 간 것은 (손가지)
  • 왕관을 깨끗하게 (마거릿점례)
  • 그레이슨 양의 완벽한 죽음을 위하여 (아이보우)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