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2.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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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키워드: 기억상실, 쌍방구원, 구원튀, 청게→성인, 동갑, 재회물, 미인수, 능력수, 강수, 까칠수, 미남공, 수한정다정공, 능력공, 집착공, 순정공, 얼빠공, 3인칭시점
*공: 강도하
현 대한민국의 유일한 SS급이자 전격계 능력의 소유자. 현 여명 길드 팀 새벽의 팀장이다.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곁을 잘 내주지 않지만 학창 시절에 유일하게 백이현에게는 의지했다. 모든 기억을 잃은 뒤에 우연히 만나게 된 이현에게 알 수 없는 그리움을 느끼며 곁을 맴돈다.
*수: 백이현
원작 소설의 엑스트라이자 이능력 무효화의 소유자. 조용한 삶을 위해 주인공인 강도하에게 접근한 뒤 제 흔적과 기억을 지운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뜻밖의 일로 도하와 재회하게 된다. 도하를 밀어 내려고 하지만 계속 다가오는 그에게 혼란스러운 마음을 느낀다.
*이럴 때 보세요: 수에게만 마음을 열었던 공이 모든 기억을 잃었음에도 또 속절없이 수에게 빠져드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예쁜 것들 중에 정상은 없다더니.”
작품 정보
그것도, 주인공이 트라우마를 이기지 못하고 세계가 멸망해 버리는 소설에.
SS급 헌터이자 주인공인 강도하는 학생 때 생긴 트라우마를 품은 채 활동하다 결국 폭주해, 던전 브레이크가 발생하며 그대로 세계가 멸망하고 만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면 백이현의 빙의 시점이, 강도하에게 트라우마를 심은 사건이 발생하기 전이라는 것.
백이현의 목적은 단 하나였다. 강도하의 트라우마를 막아 결말을 바꾸고 조용한 삶을 사는 것.
“실습 페어 나랑 하자.”
“귀찮으니까 꺼져 줄래.”
그러기 위해서 강도하와 친해지려고 하지만 쉽지 않았고.
“백이현. 어디 갔었어. 한참 찾았어.”
“이현아, 우리 졸업하면 같이 길드 만들자. 설마 나랑 떨어져서 살 생각 하는 건 아니지?”
백이현은 강도하에게 진심 어린 모습으로 다가가며 가까워지게 되고 그의 트라우마를 막는 데 성공한다.
그 후 주인공과 엑스트라의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 이현은 능력을 이용하여 제 흔적과 모든 기억을 지우고 떠난다.
이제는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조용하고 평화로운 인생을 사는 일만 남았다는 생각과 함께.
* * *
“백이현 씨?”
익숙한 목소리가 발목을 붙잡았다. 고개를 돌린 곳에는, 여기 있으면 안 되는 사람이 서 있었다.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아요?”
기억을 잃은 채로 백이현을 찾아온 강도하가 서 있었다.
백이현의 계획이 뜻대로 흘러가지 않은 순간이었다.
작가 프로필
- 최애와 연인이 될 확률 (찹쌀호두과자)
- 조폭 비서의 귀농 일기 (찹쌀호두과자)
- 최애와 연인이 될 확률 (15세 개정판) (찹쌀호두과자)
- 사랑도 블로킹이 되나요 (찹쌀호두과자)
- 사랑도 블로킹이 되나요 (찹쌀호두과자)
- D급 가이드의 도망일지 (찹쌀호두과자)
- 헌터로운 백수생활 (찹쌀호두과자)
- 조폭 비서의 귀농 일기 (찹쌀호두과자)
- 엑스트라의 SS급 헌터 구원일지 (찹쌀호두과자)
- D급 가이드의 도망일지 외전 (찹쌀호두과자)
- 조폭 비서의 귀농 일기(15세 개정판) (찹쌀호두과자)
- 사랑도 블로킹이 되나요 (15세 개정판) (찹쌀호두과자)
- 헌터로운 백수생활 (15세 개정판) (찹쌀호두과자)
- 헌터로운 백수생활 (찹쌀호두과자)
- D급 가이드의 도망일지 (찹쌀호두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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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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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가 일반인과 다를게 없어요…. 던전 들어가서 싸우면서 동료애키우고 서사 쌓고 그러는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기대했던 내용은 아니라 아쉽고…. 은근 같은 대사가 계속 반복돼요 이게 서술 방식을 좀 다르게 하면 이해가는데 똑같은 서술에 똑같은 내용이니 작가가 전에 쓴걸 기억 못하나? 하고 착각하게 돼요
gys***2024.10.07많은걸 기대하면 안됨 킬링타임으로는 괜찮은편
ona***2024.08.15헌터물의 요소를 크게 기대하지 않고 호로록템으로 읽어보기 좋아요. 심장 약하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ㅎㅎ
cre***2024.08.13작가님… 외전은요…?
whi***2024.08.13저는 재미있게 읽었어요 달달하니 킬링타임용으로 딱 좋은 소설이에요 그런데 헌터물임에도 불구하고 전투 장면이 거의 없어요 전투씬이 나오긴 하지만 자세한 묘사는 없고 정말 그냥 공과 수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소설이에요 물 흐르듯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서 부담 없이 읽기 좋았어요 탄탄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이 작품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스토리가 치밀하지 못하고 또 거의 없다시피 하거든요
rht***2024.07.11다른 후기처럼 큰 고비없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스토리에요!가볍게 읽기 정말 좋았어용
chd***2024.04.25작가님 외전을 꼭 써주세요ㅠㅠ너무 부족해요ㅠㅠ
pho***2024.03.11기억상실 소재 좋아하는데 가볍게 보기 좋았어요 ㅎㅎ
sty***2024.02.21전개에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좀 있었는데 나쁘진 않았습니다.
jdh***2024.02.21편하게 보기 좋아요~~
ts2***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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