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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초록(怊鹿)에게 상세페이지

버려진 초록(怊鹿)에게

  • 관심 31
에이블 출판
소장
전자책 정가
4,000원
판매가
4,000원
출간 정보
  • 2024.03.0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3만 자
  •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803217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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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현대 로맨스

*작품 키워드: 현대물, 갑을관계, 애증, 동거, 츤데레남, 다정남, 상처남, 순정남, 까칠남, 털털녀, 엉뚱녀, 외유내강녀, 쾌활발랄녀 힐링물, 달달물, 애잔물

*남자주인공: 연희수 - 모종의 이유로 백일마을의 별장에 머무는 남자. 저를 감시하러 온 듯한 유채림이 지나치게 거슬려 내쫓을 궁리만 한다. 하지만 비 내리는 어느 봄날, 직감하게 된다. 저는 무슨 수를 써도 저 작은 애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여자주인공: 유채림 -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해 들어본 적도 없는 백일마을로 왔다. 주 업무는 골칫덩어리 도련님 연희수 관찰하기. 쌀쌀맞은 남자의 곁을 고집스레 지키다 보니 차츰 그의 아픔이 보이기 시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모든 상처를 따스히 안아줄 봄날이 그리워질 때.

*공감 글귀:
"그러니까 도련님도 그냥 마음 편히 싫어하세요. 저는 이제, 비 오는 날을 좋아한다고 실컷 떠들 수 있거든요."
버려진 초록(怊鹿)에게

작품 정보

어떤 계절에도 봄의 푸르름을 간직한 백일마을의 벽돌집.
그곳엔 버려진 사슴 한 마리가 살고 있다.

"어차피 너 여기 오래 못 있어. 내가 그렇게 만들 테니까."

가엾은 눈망울의 사슴은, 그를 숨기기라도 하듯 처음부터 날카로운 뿔을 들이밀었다.
그러면서도 친히 고무장갑을 벗겨주고, 무거운 짐을 대신 들어주고, 후덥지근한 방에 선풍기를 넣어주고.

"네가 있을 곳이...... 꼭 여기여야 하냐고."
"......."
"정말로 여기 있을 작정이야? 뭘 알고 있긴 해?"

온갖 친절을 베풀면서도 여전히 내가 제 곁에 머무는 건 원치 않는 사람.
무슨 슬픔을 껴안고 있는 건지, 늘 위태로워 보이는 사람.

사시사철 초록 나무들이 숨 쉬는 백일마을의 벽돌집.
그곳엔 버려진 도련님이 살고 있다.

작가 프로필

랑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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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69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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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작가님 믿고봅니다

    dbf***
    2025.06.08
  • 처음 접하는 작가분인데 글이 제 취향이에요

    wit***
    2025.03.05
  • 작가님 ㅜㅜ외전주세요ㅜㅠ

    syt***
    2025.02.27
  • 이거 무슨 가정부들 판타지 소설인가요? 돈 더 준다고 해서 시골로 가정부일하러 갔는데 기럭지, 외모, 재력 다 되는 남자가 도착하자마자 츤드레에 여주 밖에 모르고 뭐 특별히 한것도 없는데 애착에 집착에. 남주는 현실도피증에 여주는 속물에.. 도대체 둘다 뭣때문에 서로 끌리는 건가요?

    chi***
    2024.10.24
  • 여주가 왜케 밉상인지

    jac***
    2024.10.10
  • 마음이 아프기도하고 그럼에도 둘이 잘 극복해내는게 다행이다 싶기도하고 그러네요

    kwa***
    2024.09.05
  • 외전 주세요 ~~~~

    com***
    2024.08.26
  • 보자마자 몸부터 섞고 천년의 사랑 시작하는 썰들만 보다가, 꽉찬 서사와 반짝이는 대사들로 가득한 작품을 보니 간만에 정화되는 느낌이네요. 여주 남주 정말 사랑스럽고 호감캐라 너무 좋았습니다!!

    id0***
    2024.08.23
  • 외전주세요 제발...

    psr***
    2024.07.04
  • 긴~~~ 외전주세요ㅎㅎ 만나고 너무 금방 끝나버렸어요

    kmk***
    2024.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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