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2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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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작품 키워드: 재회물, 첫사랑, 친구>연인, 능력남, 다정남, 순정남, 철벽남, 츤데레남, 능력녀, 까칠녀, 후회녀, 로맨틱코미디, 힐링물, 성장물
*남자 주인공: 우현규 - 모습을 감춘 채 활동하는 비밀스러운 스타 일러스트레이터. 일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프로인 그지만, 연재와 얽히면 모든 게 순수하던 고등학생 때로 돌아간 기분을 느낀다.
*여자 주인공: 서연재 - 사람도, 사랑도 믿지 않는 독립적인 사람. 불완전한 것에 기대기보다는 자신의 두 발로 모든 것을 버티고 끌어안으려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저를 믿어 준 현규와의 재회 이후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우연으로 얽힌 필연 같은 사랑이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우연이 반복되면 필연이거든요."
작품 소개
벼랑 끝에 몰린 순간, 꼭 필요한 사람을 바에서 마주칠 확률이 얼마나 될까.
그것도 그 어떤 정보도 공개되지 않은 사람을 그림만 보고 우연히 알아보다니.
"우연 감독님 맞으시죠?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그 작품 만드신."
"......!"
"안녕하세요, 저는 스토리스퀘어의 서연재 팀장이라고 합니다."
"......서연재요?"
이름을 듣자마자 남자의 다갈색 눈빛이 차갑게 얼어붙었다.
매서운 눈길과 날선 말투가 제 온몸을 옭아매는 듯했다.
저를 아는 듯 냉정하게 말을 잇던 남자는 수수께끼 같은 말을 남기고 떠났다.
"넌 하나도 변한 게 없구나, 서연재."
"절 아세요?"
"한번 잘 생각해 봐. 내가 누군지."
싸늘하게 돌아선 남자의 뒷모습이 이상하게도 서글퍼 보였다.
당장 쫓아가 잡아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다정한 색을 품은 시리고 쌀쌀한 남자.
그가 누군지 떠오르지 않아서.......
* * *
하필이면이 거듭된 우연이 만들어 낸 결과.
현규는 더 이상 부정할 수 없었다.
인식하지 못했을 뿐, 자신은 늘 그녀를 가슴 속에 묻어 두고 살았다는 것을.
어느 날은 그리움으로.
어떤 때는 원망으로.
한 순간에는 이름 붙일 수 없는 미묘한 감정으로.......
그리하여 다시 마주한 순간.
그 애의 반짝이는 눈망울.
콧잔등을 살짝 찌푸리는 환한 미소.
강단 있는 모습 속 숨겨 둔 여린 모습까지 눈에 담는 순간 깨달았다.
자신이 서연재를 꽤나 그리워했다는 것을.
작가 프로필
- 다시 만난 환희 (신민영)
- 불친절의 법칙 (신민영)
- 다시 만난 환희 (신민영)
- 우리가 빛나는 순간은 (신민영)
- 우리가 빛나는 순간은 (15세 개정판) (신민영)
- 범이 우는 밤 (신민영)
- 뜻밖에 우리는 (신민영)
- 우리가 빛나는 순간은 (신민영)
- 다시 만난 환희 (15세 개정판) (신민영)
- 다시 만난 환희 (15세 개정판) (신민영)
- 구원의 밤 (신민영)
- 반했어요, 대리님 [개정판] (연킬, 허부리)
- 우리가 빛나는 순간은 (15세 개정판) (신민영)
- 구원의 밤 (신민영)
- 블라인드 데이트 (신민영)
- 반했어요, 대리님 (신민영)
- 고양이가 사는 나라 (신민영)
- 개정판 | 불가분의 연애 (신민영)
- 유혹의 기술 (신민영)
- 불꽃 (신민영)
리뷰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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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비호감 캐릭터인게 치명적인 실수
******2024.11.28예전 작품들이 참 좋았는데 요즘작품들은 좀 심심하고 지루하네요….
mec***2024.05.01캐릭터도...떡밥 회수도..아쉬움이 남는 작품이지만, 그래도 리다무로 12회까지 보다가 뒷부분 유료로 달린 제 판단도 있고하니, 속 터져서 못 읽겠다 정도는 아니고 큰 기대 없으면 입문용으론 나쁘지 않을까 하는 생각. 하지만, 이 책의 진입장벽은 오타수정도 없이 그냥 출간한 출판사의 직무유기도, 초반 '용두'로 시작한 서사, 캐릭터가 떡밥 제대로 회수도 못 하고 주인공들 사이에 갈등해소가 허무하게 이루어지는 '사미'로 끝난 아쉬운 전개도 아닌, 바로 저 표지!!!!! 무려 주인공이 잘 나가는 일러스트레이터인데, 표지에 왜 책 내용과 전혀 다른 외모를 가진 이가 웃는지 우는지 잘 모르겠는 표정으로 앉아 있는거죠??? 책에선 현규 왼손잡이란 내용 없었는데 굳이 왼손으로 그림 그리고 있는 것도 무슨 이유인지 알 수는 없지만..카페에 들어서기만 해도 다 쳐다보고 어깨는 태평양에 운동 겁나한 우람한 알파-메일형 미남이라 등장만으로 게임 끝 시키는 현규인데.. 표지는 과연 늬긔신지??? (@@)
pre***2024.04.26기다리기 짜증낭ᆢㄷ
sun***2024.04.05초반보다 뒷부분이 더 재밌고 둘이 외롭지않게 더 행복했음 좋겠어요ㅠ
256***2024.04.02연재랑 현규 덕분에 저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추억 거리도 많고~ 뒤로 갈수록 더 좋아져요~~~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어요~
luv***2024.03.27무슨사연일까 너무 궁금해요. 재밌어요
chi***2024.03.24잔잔한 스토리 같네요~
yji***2024.03.24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bor***2024.03.23재회물 좋아하는데 흥미진진합니다!ㅎㅎ
sac***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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