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9.20 출간
- EPUB
- 평균 0.7MB
- 앱
- 웹
- PC뷰어
- PAPER
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첫사랑 #재회물 #미인공 #헌신공 #후배공 #강박증공 #미남수 #무심수 #선배수 #인생대충사는수
*공: 백선형(29): 리그에서 가장 잘나가는 타자이자 팀의 주장. 유니폼 판매의 신. 흠잡을 데 없는 선수처럼 보이지만 사실 예민한 성질머리와 불안감을 감추고 있다. 무기력한 우재환만 보면 감정조절이 어렵다.
*수: 우재환(31): 한때 리그를 압도하던 투수였지만 현재는 완전히 몰락한 상태. 거친 플레이 스타일 때문에 종종 오해를 사나 실은 말수만 적을 뿐 무던한 성격. 우재환을 되살려 내는 게 모든 코치의 꿈이자 목표.
*이럴 때 보세요: 성격도, 과거도, 인생도 엉망진창인 두 선수가 하필 팀의 마지막 희망인 게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이 새끼는 왜 자꾸 말을 까지.
작품 정보
어느 날 난데없이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가 되고 그곳에서 고등학교 후배였던 백선형과 재회하게 된다.
그 순간 우재환의 머리를 스치는 오래된 기억.
얼굴 빨개져서 좋아한다고 고백하던 어린 백선형과 야구나 열심히 하라며 차 버렸던 자신.
그런 말을 해서는 안 됐다. 12년 후, 백선형은 피 터지게 노력하여 팀 주장이 되었고 우재환은 퇴물 선수로 전락했으니.
아, 왜 이딴 식으로 만나냐.
***
연한 눈동자가 우재환의 얼굴을 샅샅이 뜯어보았다. 우재환의 이목구비 어디가 바뀌었고 어디가 바뀌지 않았는지 모조리 담으려는 것처럼.
우재환은 엉겁결에 숨을 멈추었다. 밤공기가 불편할 정도로 덥게 느껴졌다. 백선형이 말했다.
“정신적 불륜이고 자시고, 난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알아요.”
“그게 뭔데.”
“우재환이 다시 일어나는 거.”
이건 알고 있다. 백선형은 우재환이 부활해서 마운드 위로 복귀하길 절절하게 바라고 있었다. 그 기대감 때문에 우재환이 팔자에도 없는 훈련의 늪 속에 빠져 있지 않나.
“필요하다면 절 마음대로 써먹으셔도 돼요.”
하지만 이건 좀 신선한 말이었다.
“형이 할 수 있는 데까지 써먹어요.”
리뷰
4.8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신화를 쓴 이야기 풀어주시면 좋을텐데..
vip***2026.10.24ㄱㅐㅅㄲ가 너무 많음 다 ㅈ여버리고 싶은데 수가 덤덤충이라 개미손톱만큼 진정됨 그러다가 상처받은 거 같고 힘들어할때마다 억배로 다시 화가 치솟아서 쏴버리고 싶어짐.. 속시원하게 해결된건 없지만 그래서 더 현실같기도하고..
dtg***2026.10.21마음으로 오열하며 읽고 같은 작가 다른 작품 찾아갔는데 텅 비어있어서 진실로 눈물이
nai***2026.09.19야잘알이 인정하는 레전드 스포츠벨입니다. 야구라는 키워드만 가져와서 억스포츠물 만드는 작품들 꺼려하는 편인데, 본헤드 플레이어는 감히 인생벨소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작품입니다. 우재환 지명하겠습니다…제발…
tae***2026.09.13무뚝뚝하게 웃기고 건조한데 찌르르 울리고
lak***2026.09.12엄마라는 말을 갓배운 아기처럼 너무 좋아서 그냥 개.. 개 라는 말 밖에 안 나옴 와진짜 개
jel***2026.09.08완전 야알못인데 글 속에 펼쳐진 경기 그대로 따라가다보니 제가 무화 진성 팬된 것 같고 그렇습니다(상영인지 상용인지는 얼른꺼지시고) 공수 둘다 진짜 흔하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타입의 캐릭터라 자꾸 생각나네요 주근깨 많은 순애보 타자와 묵묵하지만 순한 투수라니......... 우재환이란 존재를 백선형만큼 울고 웃으며 응원해주고 싶은 글이었어요 외전 마지막 한 줄 때문에 저는 다시 1권을 펴볼 생각입니다 너무 좋은 글이에요 꼭 다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짱
ssu***2026.09.04주인공이 아닐 것 같은 공과 수가 주인공인 이야기인데 ㅈㄴ 너무 아름답잖아.......작가님이 잘못된 선택을 했던 사람들이 과거를,자신의 선택을 감당하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쓰고싶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게 무겁게 와닿으면서도 마음에 직구로 꽂히는 이야기들이었어요.... 헤테로수 게이공(추정) 키워드도 취향이었고 무엇보다 야구물로써 ㅈㄴㅈㄴㅈㄴ 재밌음.... 본헤드 플레이어를 재밌게 읽을 수 있었던 내 자신이 너무 좋다
dpr***2026.09.02우재환을 위해 기도합시다
sys***2026.09.01이 소설 사랑할 수밖에 없어요
xox***2026.08.30
-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 시리즈 내 무료 작품
-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 영구 삭제
-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 결제 취소
-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