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의 꽃말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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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의 꽃말을 아시나요? 4권 (완결)
등록일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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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가상시대물, 서양풍

*작품 키워드: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초능력, 외국인/혼혈,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존댓말남, 사차원남, 다정녀, 상처녀, 순진녀, 철벽녀, 외유내강, 성장물

*남자주인공:
빈카(24세): 어둠의 경로에서 활동하는 정체불명의 우편배달원.
메리를 납치한 무리에 함께 있었으나,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자신의 눈을 알아본 메리의 모습에 마음을 바꾸어 일행을 모두 때려눕히곤 메리를 풀어 준다.
그 뒤로 흥미가 생겼는지, 틈만 나면 메리가 하는 꽃집에 찾아와 단골을 자처하고 있다.
부끄러움이나 수줍은 마음이 존재하질 않는지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뻔뻔하게 플러팅을 하곤 한다.

*여자주인공:
마리골드 리프(20세): 미들타운의 유일한 꽃집인 '해바라기'의 사장.
어릴 때 화재로 모든 가족을 잃었지만, 언니 동료의 집에 거두어져 다행히 화목하게 자라 왔다.
떠오르는 별이자 대원으로 불리는 남자 친구가 어느새인가 자신보다 일을 우선시하기 시작해 자포자기한 상태.
일부로 납치를 당하면서까지 그를 만나고 싶어 했으나, 납치범 무리에 있던 빈카가 자신을 풀어 준 후 계속 꽃집에 찾아오자, 짜증을 내면서도 다른 마음이 들기 시작한다.

*이럴 때 보세요: 자신을 거들떠보지도 않는 남자 친구에 지쳐 버린 여주가 솔직하고 다정한 말을 한 치의 거리낌도 없이 해 주는 남주에게 스며드는 것을 보고 싶을 때.

*공감 글귀: "저라고 생각해 보세요. 꽃말이요. 꽤 ‘아름다운 추억’이지 않습니까?"

메리의 꽃말을 아시나요?

작품 정보

미들타운의 유일한 꽃집을 운영하고 있는 나는, 떠오르는 영웅이라 불리는 대원과 비밀 연애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혼자 갈 수 있지?"

납치에서 구출된 내게 했던 말.
그가 승진을 한 후부터, 사람을 구하는 일에 밀려 나는 항상 뒷전이 되어버렸고, 이제 연인의 연락이 오지 않아도 별로 서운하지 않게 되었다.

"꽃을 사러 왔는데요."

그런데 한 달 전, 나를 납치했던 무리에서 본 남자가 꽃집을 방문했다.
독특한 눈을 가진 그 남자를 나는 단번에 알아보았고,

"재미있는 분이시네요."

그는 자신의 눈동자를 알아본 이는 처음 본다며, 계속해서 나의 꽃집에 찾아오기 시작했다.

"사장님, 제 이름은 기억 하십니까?"
"되게 안어울리는 이름이라 기억을 못할 수가 있어야지."

그런데, 뻔뻔한 이 진상손님에게 조금씩 정이 가는 이유는 무얼까?

작가 프로필

별하나송이

2024.11.13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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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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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빈카여 당신은 왜 멋있나요ㅠ 진심 둘이 사귈때 간지러디짐
hns***
2024.12.05
여주 전남친한테 화딱지나서 너 어떻게 끝나나 보자 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읽었습니다. 재밌네요
kyo***
2024.11.30
잔잔하게(?) 잘 읽었습니다. 특이한건 귀족이 나오는 신분제 사회 배경이면 남주나 적어도 서브는 공작님인 이야기가 많은데 남주와 여주 모두 평민이에요.
seo***
2024.11.27
무난하게 재미있게 읽었어요
cat***
2024.11.2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qui***
2024.11.25
표지가 예뻐서 흥미가 생겼어요. 스토리 설정과 키워드도 꽤 좋아요. 하지만 읽어보니 특별한 건 없는 것 같지만, 그래도 재밌게 읽을 수 있어요.
yur***
2024.11.25
미리보기보고 재밌어서 구매합니다.
kim***
2024.11.25
주인공이 7살 때 방화 사건이 터졌는데 그게 7년 전이면 주인공이 지금 14살인 건가요...?
bam***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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